2017813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말씀묵상: 요한계시록 22:1-5

 

생명수의 강

요한계시록 22:1-21

 

1.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 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십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Yes, I am coming soon.

요한계시록 22:20b

 

우리 주님 말고 다른 위로가 있습니까? 진실로 고난 중인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현존 말고는 달리 아무런 위로가 없는 법입니다. 아이들이 혼자 놀다가, 엄마가 들어오면 장난감 다 던져버리고 엄마 품에서 울지 않습니까?

 

나 엄마 말고 다 필요 없어!

 

예수님을 사모하고,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고난은 도리어 은혜로 변할 것입니다. 고난 때문에 주님을 더 기다리게 되었다면, 그 고난에 도리어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을 본문을 삼습니다.

 

 

방송실:

 

Shall we gather at the River.

 

오늘 본문을 가사로 삼고 작곡 된 복음성가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을 생명수의 강으로 정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2:1-5절에 등장하는 내용은 요한계시록 21:1-27과 연결되는 하나의 단위(unit)”입니다. 그것은 요한계시록 전체를 구성하는 49개의 표징”(signs) 중 마지막 49번째 표징입니다. 이 표징은 그 자체로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임마누엘처럼, 바로 그 새 하늘과 새 땅이 이 땅에 내려옵니다. 그것은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처럼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그 성은 열 두 문이 있습니다. 그 문마다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성은 열 두 기초석이 있는데, 열두 사도들의 이름들이 있었습니다. 열두 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성 안에는 수정같이 맑은 강물이 흘러나옵니다. 생명수의 강입니다.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흘렀습니다.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습니다. 달마다 그 열매를 맺으니, 모두 열두 가지 열매지요. 그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는 약재료입니다.

 

다시는 저주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습니다. 그 결과, 그의 종들이 그들을 섬기며, 그의 얼굴을 봅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이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곳에서 구속받은 성도와 사랑하는 주님 만나 뵈올 때

주의 영광 노래하며 영원토록 살리라. 새 예루살렘에서.

찬송가 2364

 

빛난 하늘 그 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

한량없는 영광 중에 주의 얼굴 뵈오리.

Face to face I shall see Him

Far beyond the star sky

Face to face in His glory (2)

Face to face I shall behold Him by and by.

찬송가 489장 후렴

 

나의 주를 나의 주를 내가 그의 곁에 서서 뵈오며

나의 주를 나의 주를 손의 못자국을 보아 알겠네

I shall know Him (2)

And re-deem-ed by His side I shall stand

I shall know him (2)

By the print of the nails in His hand.

찬송가 240장 후렴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그의 영광 볼 때에

모든 괴롬 잊어버리고 거룩한 길 다니리

We shall see the glory of the Lord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And behold the beauty of His Word,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찬송가 2422

 

저 요단강 건너편에 화려하게 뵈는 집

나를 위해 예비하신 집일세

강가에는 생명나무 꽃이 만발하였네.

주의 얼굴 그곳에서 뵈오리.

주의 얼굴 뵈오리. 주의 얼굴 뵈오리.

슬픔 하나도 없고 금빛 찬란한데서

구속하신 주의 얼굴 뵈오리.

찬송가 2431

 

내 눈물 다 씻고 늘 찬송부르리.

저 임마누엘 주 앞에 저 임마누엘 주 앞에

나 영광 누리리 나 영광 누리리

저 밝고도 묘한 시온성 향하에 가세

내 주의 찬란한 성에 찬송하며 올라가세.

찬송가 2494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의 얼굴을 뵈오리라.

O this wonderful dream is a secret of grace,

And I would this secret you knew;

For I dream that at last I shall look on His face,

And I know that my dream will come true.

찬송가 490장 후렴

 

한숨 가시고 죽음 없는 날 사모하며 기다리니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 때 나의 기쁨 넘치리라

What a joy 'twill be when I wake to see Him for whom my heart is burning!

Nevermore to sigh, nevermore to die

For that day my heart is yearning.

찬송가 4924

 

 

아담과 하와 이래 모든 죄인은 하나님의 얼굴 뵙기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얼굴을 뵈면 그는 죽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가지고 시내산에서 내려왔는데, 그의 얼굴 광채를 백성들은 직접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그 얼굴에 수건을 써야 했습니다. 그러니 누군들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뵐 수 있습니까?

 

그러나 천국에 올라가서는 사정이 전혀 달라집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얼굴을 뵐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 처음 와서 첫 심방 갔을 때입니다. 어떤 권사님이 암 말기 환자였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시는데, 모시러 온 따님에게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 이번에 돌아가면 우리 K 목사님 뵐 수 있지?” 그 교회 K 목사님은 4만명 이상의 교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권사님이 귀국하셨을 때 그 목사님과 대면할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따님은 어머니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그럼요, 그럼요.

 

권사님이 담임 목사님 얼굴 보기를 그처럼 사모했다면, 그분은 예수님 얼굴 뵙기를 얼마나 더 사모했을까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의 얼굴을 친히 뵙는 그 날이 천국에 있는 날입니다.

 

이렇게 해서 49개의 징조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요한계시록 22:6-21은 요한계시록의 나가는 글입니다. 요한계시록 1:1-20이 요한계시록 전체의 들어가는 글이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들어가는 글에서 예수님께서 당신이 누구신지, 그리고 이 편지를 누구에게 보내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가는 글에서 예수님께서 역시 당신께서 누구신지, 그리고 이 편지의 수신인이 누가 되는지 밝혀 주십니다.

 

첫째로, 예수님께서는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동위이시며 세계 역사의 마무리를 위해 심판주로 오시는 분이십니다.

 

둘째로, 이 편지의 수신인은 요한계시록 1장에서는 일곱 교회였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에서는 온 세상의 모든 교회가 분명합니다.

 

아니, 처음부터 요한계시록은 그 수신인이 모든 교회였습니다. 온 세상에 있는 모든 성도였습니다. 이제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요한계시록 22:6

 

수신인은 그의 종들입니다. 내용은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입니다. 그의 종들은 핍박 당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들은 여유가 없습니다. 꼭 필요한 일 아니면 어떤 정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필요한 정보는 반드시 속히 될 일입니다. 그 속히 될 일의 결론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에 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달리 말하면, 거룩한 성전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참고. 요한복음 2:21) 이 세상에 재림하시는 것입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20

 

모든 속히 될 일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지막 표징, 곧 요한계시록 21:1-22:5에서 보여주신 것은 새 예루살렘이 이 세상에 임하는 것인데,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것을 미리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 모든 내용이 두루마리에 들어 있습니다. 이 두루마리는 좁게는 요한계시록입니다. 넓게는 신약이며, 더 넓게는 구약이 포함된 성경전서입니다. 요한계시록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하는 말씀이라면, 신약이 그러하고, 구약이 포함된 성경전서가 그러합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요한계시록 22:7b

 

그러므로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 곧 예수님께서 다시 오심을 지키는 자들, 곧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을 준비하여 맞이하는 사람들, 그들이 복이 있을 것이라 하심입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열 처녀 비유가 있습니다. 다섯은 지혜롭지만 다섯은 미련했습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등에 기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들은 기름이 없었습니다. 신랑이 왔을 때, 저들은 모두 졸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신랑을 맞이하게 된 그 때 마침 기름이 있던 자들은 천국 잔치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기름을 준비한 자들은 말하자면 예언의 말씀을 지킨 자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실 때 그분을 맞이하지 못하고, 도리어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갈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복이 없는 자들입니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요한계시록 22:15

 

이것은 이미 앞 장에 예고된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 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 21:8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것은 기쁜 소식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기다린 사람들만 주님과 함께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일제가 항복하고 한반도에 해방이 왔습니다. 해방의 아침을 누구나 다 기뻐하며 맞은 것은 아닙니다. 일제에 항거한 독립운동가들과 그의 친구들은 대환영했습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한 기독교인들은 주님께 감사 예배드렸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힘을 빌어 잘 살던 친일파들은 그 날이 공포였습니다.

 

누가 그러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습니까? 앞서 요한계시록 21:8과 요한계시록 22:15에 기록된 사람들인데, 그들은 말씀과 관련하여 어떤 자들입니까? 첫째로 말씀에 무엇을 더합니다. 둘째, 말씀에서 무엇을 빼 버립니다. 말하자면 말씀을 주신 그대로 받지 않고, 자기 기준으로 무엇을 더하거나 무엇을 뺍니다. 이런 자들은 말씀에 들어 있는 주님 재림 소식을 제대로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실제 주님께서 오실 때 두려움에 빠져서 부르짖습니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이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요한계시록 6:15-17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 곧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자들은 주님께서 오시는 것이 기쁨입니다. 이들은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는 자들입니다.

 

말씀에서 무엇을 더하는 자들은 교회역사에서 누구입니까? 각종 이단들입니다. 이들은 성경말씀에 더함으로써, “최종권위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교주에게로 이동시켰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예언의 완성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수많은 예언자의 하나로 보고 마는 것입니다. 대신 저들의 교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에 두었습니다.

 

이슬람은 출생 때부터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배제된 이단입니다. 그들은 구약과 신약 성경에 코란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마호메트가 예수님보다 더 위대한 예언자라고 주장하게 된 것입니다.

 

몰몬교는 성경에 몰몬경을 추가했습니다. 요셉 스미스가 받은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예언말씀보다 완성도가 높다고 주장합니다.

 

통일교는 원리강론을 성경말씀에 잇대었습니다. 그리고 문선명이 성공한 메시야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께서는 실패한 메시야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말씀에 무엇을 더하는 행위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모든 말씀의 뜻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받을 벌은 두루마리 성경책에 기록하신 모든 재앙들을 그들에게 더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성경말씀에서 무엇을 제하여 버리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기는 하지만 저들 인간적인 관점에서 읽습니다. 그래서 과학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그런 말씀을 뺍니다. 윤리나 경제나 그 밖의 세상 가치를 잣대로 삼고 성경을 잘라내는 자들이 있습니다. 소위 유식하다는 교인 중에 있습니다. 이들이 받을 벌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9b

 

저들이 뺀 것은 핵심을 뺀 것입니다.

 

어렸을 때 들었던 예화가 생각납니다. 어떤 마을에 학들이 살았습니다. 다리가 부러진 새끼 학을 나무에 올라가 어미에게 돌려주었는데, 놀랍게도 그 새끼가 다리가 완전히 나았습니다. 나중에 그 나무에 올라가 보니 하얀 돌이 있었습니다. 그 돌이 영험이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아픈 몸을 거기에 대면 나았습니다. 먼 나라에서 그 돌을 사려고 부자가 왔습니다. 당장 지니고 온 돈도 상당했지만 고국에 돌아가서 더 많은 돈을 가져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오기 전에 돌 임자는 그 돌을 씻고 또 씻었습니다. 부자가 왔을 때 그 돌을 보고 말했습니다. 살 수 없습니다. 이 돌은 보통 돌이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임자는 돌에서 티눈 같은 것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었는데, 사실 그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냥 옛날 이야기지만, 한가지 건질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 중에서 어리석게 여겨지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병이어나 죽은 자를 살리시는 기적 같은 것입니다. 십자가나 부활 같은 것입니다. 그런 것은 지식인들에게 합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시하거나 일부러라도 빼버리려고 합니다. 레위기나 히브리서 같은 어려운 책은 건너뜁니다. 그럴 경우 성경이 성경 되는 참 중요한 진리를 빼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 39, 신양 27, 모두 66권 말씀은 캐논”(Canon)입니다. 어떤 하나라도 빠져서는 안 되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전한 계시를 이루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무엇을 더하고 빼는 사람은, 자기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중심으로 성경을 읽기 때문에, 자기 이익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간음죄를 끊지 못하고 계속 저지르는 사람은, 간음죄를 정당화하는 쪽으로 노력합니다. 더하기나 빼기를 실시합니다. 이렇게 하여 성경을 망가뜨려 놓고 그리스도인으로 행세합니다. 그러나 이것 보십시오. 이런 자들은 결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들은 기름을 가지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습니다. 슬피 울며 이를 갈고 말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당신의 사자를 보내셔서 이 두루마리말씀을 증거 하게 하셨습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요한계시록 22:16

 

생명수 강이 있습니다. 그 강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요한계시록 22:17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성령과 신부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오라!” 하십니다.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문 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기다리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Softly and tenderly Jesus is calling. Calling for you and for me. See, on the portals He's waiting and watching. Watching for you and for me. Come home, come home, You who are weary, come home. Earnestly, tenderly Jesus is calling. Calling, O sinner, come home!

찬송가 5281

 

예수님께서 약속하시는 것은 생명수입니다. 이 생명수는 생명의 강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이 생명의 강은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입니다(요한계시록 1:1b).

 

이것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사역 중에 이미 선포하신 것입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On the last and greatest day of the Feast, Jesus stood and said in a loud voice,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him.

요한복음 John 7:37-38

 

이것은 성령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By this he meant the Spirit, whom those who believed in him were later to receive. Up to that time the Spirit had not been given, since Jesus had not yet been glorified.

요한계시록 John 7:39

 

 

결론입니다.

 

모든 고난 중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우리 주님의 약속하신 것을 굳게 믿고 그 날을 사모하는 모든 성도에게 예수님의 모든 말씀이 기록된 이 두루마리성경책은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소망입니다.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말씀이 약속하신 바, 예수님께서 곧 다시 오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믿음을 가진 성도는 마땅히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늘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거룩함 아니고는 누구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Make every effort to live in peace with all men and to be holy;

without holiness no one will see the Lord.

히브리서 Hebrews 12:14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Fix your eyes upon Jesus (히브리서 Hebrews 12:2). 그리고 언제든지 오실 수 있는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항상 준비하고 계십시오. 영적인 긴박성(spiritual urgency)을 언제나 지니십시오. 주님께서 곧 오십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Yes, I am coming soon.

요한계시록 Revelation 22:20b

 

성도 여러분, 종말론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지금 생명수 강가에 서 있습니다. 믿는 자들의 소망은 이미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의 강변에 서서, 그 말씀의 맑은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시편 Psalm 1:2-3

 

여기, 성도들이 모여 예배 드리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저기 새 예루살렘 성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삶에는 이제나 그때나 말씀의 강물, 곧 생명의 강이 흘러넘칠 것입니다. 지금은 완전하지 않아도, 지금은 부족하여도, 지금은 아직도 눈물이 흘러 내려도, 그 때 그 날은 다를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품에 안으시고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진실로 내가 속히 오리라!

 

우리는 당신의 모든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질 줄을 믿습니다. 아멘.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고난당하는 교회, 슬픔 중의 성도들을 위로하시는 참된 주님. 우리는 주님 아니고는 무엇도 위로가 되지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고 사모합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저희들이 주님 재림를 기다림에 걸맞게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저희를 위해 탄식함으로써 기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주여 감사드리옵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