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9일 화요일

고 신희정 권사 장례예배

조은석 목사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요한복음 John 11:25-26

 

 

이 세상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왠가 하면, 그 음성을 들으면 죽은 자도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I tell you the truth,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dead wi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ose who hear will live.

요한복음 5:25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마르다와 마리아는 슬퍼하면서 예수님을 원망했습니다. 차례대로 주님께 나아가, “주님께서 조금만 일찍 오셨더라면 우리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탄식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했으나, 주님을 믿는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요한복음 John 11:25-26

 

그 음성을 마르다가 들었습니다. 그러자 마르다가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Yes, Lord. I believe that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who was to come into the world.

요한복음 11:27

 

바로 여기에서 들음과 믿음의 관계가 형성된 것입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일을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How, then, can they call on the one they have not believed in? And how can they believe in the one of whom they have not heard? And how can they hear without someone preaching to them? And how can they preach unless they are sent? As it is written, "How beautiful are the feet of those who bring good news!" But not all the Israelites accepted the good news. For Isaiah says, "Lord, who has believed our message?" Consequently, faith comes from hearing the message, and the message is heard through the word of Christ.

로마서 10:14-17

 

그래서 예수님께서 믿음의 주님이신 것입니다. “믿음의 창조주이십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or of our faith.

히브리서 12:2a.

 

이것은 이 세상 모든 여자들 중에서 첫 번째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한 것입니다.

 

마르다가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다는 것은, 그녀에게 생명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안다는 것은 그가 영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Now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ma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요한복음 17:3

 

오늘 우리는 고 신희정 권사님 장례예배로 모였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권사님은 예수님을 안 여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죽어도 살겠고!

How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마르다는 산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주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녀는 신앙고백을 드렸습니다.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그러나 죽은 나사로가 살았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마리아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는 옥합을 깨뜨렸습니다.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Then Mary took about a pint of pure nard, an expensive perfume, she poured it on Jesus' feet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And the house was filled with the fragrance of the perfume.

요한복음 12:3

 

가룟유다가 비판했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주지 않느냐?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Leave her alone! I was intended, that she should save this perfume for the day of my burial. You will always have the poor among you, but you will not always have me.

요한복음 12:7-8

 

예수님의 말씀이 집안을 변화시켰습니다.

 

죽은 자 나사로는 살아났습니다.

살아 있어서 믿은 자, 마르다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습니다.

살아 있어서 믿은 자, 마리아는 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장례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유가족 여러분, 여러분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이미 천국에 가신 어머니나, 이 세상에서 천국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여러분이나, 모두 다 같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의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죽음 앞에서 변화되는 법입니다. 죽음 앞에서 변화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소망이 결코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모두 다 변화되었습니다. 베드로도, 바울도 모두 그랬습니다.

오늘 어머니의 주검 앞에서, 자녀들의 삶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마음 두고 살던 삶이 이제는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죽음을 벗어나서 치료하시는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무덤을 깨뜨리시는 주님께서, 여러분을 감싸고 있는 모든 문제와 모든 절망에서 벗어나,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중에서 나사로가 나오고, 여러분 중에서 마르다가 나오고, 여러분 중에서 마리아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두 명의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

 

영생의 비밀을 다시 기억하십시오.

나사로는 살았으나 다시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그가 무덤을 깨뜨리고 나온 것은 영생의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마르다가 신앙고백 한 것도,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린 것도, 모두 영생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아는 것, 그것이 영생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Now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ma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요한복음 17:3

 

도마도 예수님을 알았습니다. 신희정 권사님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제 알았습니다. 영생 안에서 우리는 모두 생명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 명백하게, 부인할 수 없게 드러난!

 

손자 손녀들에게도 한결같은 은혜가 넘쳐나기를 빕니다. 대대손손 이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르다에게 믿음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리아에게 헌신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놀라운 삶이 오늘 유가족에게 임하기를 간구하옵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