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1

금문교회 송년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말씀묵상: 시편 1:1-6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14:1-21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계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로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게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 받고, 예수님의 이름으로써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살아가신 방식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입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은 사랑이 그 이유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신 모든 것은 그 배경이 사랑입니다. 사랑으로써 십자가를 지셨고, 사랑으로써 부활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에 앞서 오늘 본문에서 1-6절까지 사도 요한은 영분별의 필요성을 말합니다. 세상의 영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영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은 미움을 가르치나,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가르치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들은 사랑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은 추상명사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사랑을 옷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This is my Son, whom I love; with him I am well pleased.

Listen to him!

마태복음 17:5

 

그러므로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시기 위해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영마다 참된 영입니다. 적그리스도는 결코 예수님께서 세상에 육신으로 오신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미움과 저주로 이끌어가는 그 세력은 결코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도 못하고, 전하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면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은 형제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신명기 6:4-5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Do not seek revenge or bear a grudge against one of your people, bu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 am the Lord.

레위기 19:18

 

예수님께서도 이 두 가지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모든 계명을 둘로 압축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는 참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사랑이라는 주제로 제한하자면, 사랑할 수 없는 일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명령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조건을 내세우지 말고, 그대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까지 우리가 견디고 이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그분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마땅합니다. 한 해의 끄트머리에 선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그분의 사랑을 믿음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찬송을 세세무궁토록 돌려드립니다. 아멘.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죄 많은 저희들에게 참 사랑을 주시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사랑이며 그 은혜입니다. 그 사랑 받은 저희가 형제를 끝까지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