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12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샬롬 이야기 4

열왕기하 4:1-44

 

1.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는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 모든 이웃에게 기름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하니라.

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9.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10. 청하건대 우리가 그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만들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두사이다. 그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에 머물리이다,” 하였더라.

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에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 누웠더니,

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여인을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그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왕에게나 사령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하니,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니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까?” 하니,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하니,

15. 이르되, “다시 부르라,” 하여, 부르매, 여인이 ansdsp 서니라.

16. 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자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18. 그 아이가 자라매, 하루는 추수꾼들에게 나가서,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렀더니,

19.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의 아버지가 사환에게 말하여, 그의 어머니에게 데려가라, 하매,

20. 곧 어머니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은지라.

21. 그의 어머니가 올라가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 위에 두고 문을 닫고 나와,

22. 그의 남편을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사환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리이다, 하니

23. 그 남편이 이르되, “초하루도 아니요, 안식일도 아니거늘, 그대가 오늘 어찌하여 그에게 나아가고자 하느냐?” 하는지라. 여인이 이르되, “평안을 비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몰고 가라. 내가 말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위하여 달려가기를 멈추지 말라,” 하고,

25. 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26.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2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28. 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여이까?” 아니,

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30.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31. 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34.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닌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38. 엘리사가 다시 길갈에 이르니,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의 앞에 앉은지라.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큰 솥을 걸고 선지자의 제자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 하매,

39. 한 사람이 채소를 캐러 들에 나가 들포도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호박을 따서 옷자락에 채워 가지고 돌아와, 썰어 국에 넣되, 그들은 무엇인지 알지 못한지라.

40. 이에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였더니, 무리가 국을 먹다가, 그들이 외쳐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죽음의 독이 있나이다,” 하고, 능히 먹지 못하는지라.

41.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이르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독이 없어지니라.

 

42. 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만든 떡, 곧 보리 떡 이십 개와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그가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43. 그 사환이 이르되, “내가 어찌 이것을 백 명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4. 이에 그들 앞에 주었더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먹고 남았더라.

 

 

오늘 말씀은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었습니다. 모두 한 가지 주제로 설명합니다: 샬롬입니다.

샬롬(Shalom)은 히브리어입니다. 그 명사형은 평화라고 번역하고, 동사형 샬롬은 구약에서 모두 116회 나옵니다. 그 뜻은 평화를 만들다라고 하겠지만, 본래 뜻은 빚을 갚다라는 뜻입니다. 본래는 법정용어입니다.

 

구약학자 베스터만(Westermann)의 말입니다:

 

It is not merely wellness in the sense of wellbeing but is obviously intended to encompass everything positive, all of God's actions on behalf of humanity, including God's salvation acts.

이것은 단순히 웰빙의 느낌인 잘됨의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분명히 모든 긍정적인 것을 포함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행위들이지요. 하나님의 구원 행위를 포함하지요.

 

정당하게 진 모든 빚은 갚아야 합니다. 빌어간 것은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께서 채무자가 아니라 채권자의 편에 서신 것처럼 보이지만, “정의의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편들지 않으십니다. 공평하십니다.

 

따라서 모든 빚은 갚아야 합니다. 심지어 자기의 자녀나 자기 자신을 종으로 팔아서라도 갚아야 합니다. 본인이 갚지 못하면 자녀가 갚아야 합니다. 자녀가 갚지 못하면 자녀가 종으로 팔려갑니다. 출애굽기 21:7입니다.

 

사람이 자기의 딸을 여종으로 팔았으면, 그는 남종 같이 나오지 못할지며

If a man sells his daughter as a servant, she is not to go free as menservants do.

출애굽기 21:7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죄의 빚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죽음 아니고는 죄의 값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 죄의 빚을 십자가로써 갚아 주신 것입니다.

 

사람의 행위를 따라 갚으사, 각각 그의 행위대로 받게 하시나니

He repays a man for what he has done, he brings upon him what his conduct deserves.

34:11

 

위 인용 절의 전반부를 히브리어로 읽습니다:

키 포알 아담 예샬렘 로

(왜냐하면 행위를, 사람의, 갚으실 것이다, 그에게)

 

두 번째는 서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서원은 하나님께 빚을 진 것입니다.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불리하다고 해도 갚아야 합니다.

 

큰 용사 입다는 자기의 딸을 바쳤습니다. 그가 한 서원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And Jephthah made a vow to the Lord: "If you give the Ammorites into my hands, whatever comes out of the door of my house to meet me when I return in triumph from the Ammonites will be the Lord's, and I will sacrifice it as a burnt offering."

사사기 11:30-3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드렸습니다.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갚겠나이다.

 

히브리어로 그는 나다르티 아샬레마했습니다. “저의 서원을 갚겠습니다.” 그런 말입니다.

 

시편 50편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Sacrifice thank offerings to God, fulfill your vows to the Most High.

샬렘 르 엘룐 느다렉카.

시편 50:14

 

시편 66편입니다.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I will come to your temple with burnt offerings

and fulfill my vows to you.

시편 66:13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히브리어로 읽어 보겠습니다:

아샬렘 레카 느다라이!

제가 갚겠습니다, 당신께, 저의 서원을!

 

그런데, 우리는 샬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경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주제 중심으로 성경 읽기가 아니라,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적인 주제가 드러날 때, 거기 집중하는 방식이 옳습니다. 성경에서 드러낸 샬롬의 뜻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은혜를 오늘 우리가 얻습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 샬롬!”의 뜻이 본문 안에서 드러나는 것을 우리가 듣습니다.

 

1-7절은 가난한 선지자의 가족이야기입니다. 선지자는 이미 죽었습니다. 그는 경건한 자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진실한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아내와 그의 두 아들들이 빚에 쪼들리게 되었습니다. 채주가 와서 빚을 독촉하다가, 아들들을 종으로 가져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옛날에 종이 되는 두 가지 경우 중에 하나가 빚에 팔리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전쟁포로입니다.

 

두 아들들이 종으로 팔리게 되었습니다. 선지자의 아내는 엘리사를 찾아가 호소했습니다. 정말 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것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채주를 불러다가 혼내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엘리사에게 그들을 도와 빚을 갚게 하신 것입니다. 빚을 갚게 하심으로써 샬롬을 회복해 주신 것입니다.

 

엘리사는 그 집에 무엇이 있는가, 물었습니다. 기름 한 그릇 외에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엘리사는 아이들과 함께 동네의 빈 그릇을 빌어오라고 했습니다. 문을 닫아 걸고 기름을 빈 그릇에 부었습니다. 더 이상 그릇이 없자, 기름이 멈추었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기름을 팔아 빚을 갚으라. 그리고 남은 것으로 생활하라.

 

근심에 싸여 있던 이 여인의 가정에 평화, 샬롬이 찾아왔습니다.

 

야고보서 2장입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Suppose a brother or sister is without clothes and daily food. If one of you says to him, "Go, I wish you well; keep warm and well fed," but does nothing about his physical needs, what good is it? In the same way, faith by itself, if it is not accompanied by action, is dead.

야고보서 2:15-17

 

엘리사는 이 선지자 생도의 아내와 그 두 아들들에게 먹을 것을 주었습니다. 빚을 갚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이 행하는 길입니다.

 

8-37절은, 두 번째의 경우입니다. 이야기가 자세하고 길지만, 그 뜻은 하나님께서는 죽은 아들을 살려내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샬롬!”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써 우리의 모든 빚이 탕감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두 번째 이야기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케 하심으로써 샬롬을 회복시키신 말씀입니다.

 

수넴 여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종을 섬기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근심이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샬롬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녀의 가정에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평강의 하나님께서 그 집에 아들을 허락하셨습니다.

 

그 여인의 집에 더 큰 근심이 왔습니다. 아이가 없는 근심보다, 살아있던 아들이 죽은 것입니다. 그녀는 길을 떠날 때, 남편이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한 마디로 인사 했습니다: “샬롬!”

 

그리고 그녀는 먼 길을 가서 엘리사를 만날 때, 한 마디로 인사 했습니다: “샬롬!”

 

이 여인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 여인은 근심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샬롬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 말 샬롬속에 근심이 있었습니다. 그의 남편도 알았을지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그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제가 언제 아들을 구했습니까?

저를 속이지 말라고 제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말로 그녀의 고통을 드러냈습니다.

 

엘리사는 먼저 게하시를 보냈습니다. 지팡이로 아이의 얼굴 위에 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내려간 그는, 입과 눈, 손을 아이와 포갰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다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게 되었습니다.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나서 아이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해 아들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로써 그녀의 근심을 덜어 주셨습니다. 샬롬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는 38-41절입니다. 길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국에 죽음의 독이 들어 먹지 못했으나, 해독하게 하심으로써 샬롬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배가 고픈데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다! 보통 고통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스트레스 중에 이런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것이 없을 때 짜증납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그들에게 샬롬이 임했습니다.

 

네 번째 이야기는 42-44절입니다. 보리덕 20개와 한 자루 채소만 있는데, 먹어야 할 식구는 100명입니다. 먹고 남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로써 궁핍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먹을 것이 있지만, 수량이 적었습니다. 먹을 것이 아예 없는 것도 힘들지만, 부족한 음식을 대하고 있을 때 스트레스가 큽니다. 이럴 때 하나님께서 샬롬을 주셨습니다.

 

샬롬!

우리는 그렇게 인사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샬롬을 실천해야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서원을 갚기입니다.

 

또한 형제들의 빚을 탕감해 주기입니다. 여기서 형제는 핏줄을 나눈 식구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 안에서의 형제들이며, 나아가서는 온 세상 사람들입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자들은, 고용을 증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나가도록 돕는 목적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처럼, 적은 양의 음식을 가지고 많이 먹을 수 있게 되도도록 기도하면서 기업활동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자들은,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라, 인류가 보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을 열어가도록 돕는 목적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리사이클링이 관심이 많습니다. 쓰레기를 함부로 만들어내고, 그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은 빚을 자녀 세대에게로 물려주는 행위처럼 악독한 일입니다. 비닐봉지가 몇 년 후에 썩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플라스틱 병은 400-500년 걸린다지요.

 

교육하는 자들은, 꼭 필요한 지식을 나누어 주어, 각자가 스스로 바른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게 돕습니다.

 

의학과 관계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은, 질병을 이기고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도록 돕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샬롬과 관계가 깊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For to us a child is born, 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will be on his shoulders. And he wi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

이사야 9:6

 

예수님의 사역은 이사야의 말씀이 응한 것입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freedom for the prisoners and recovery of sight for the blind, to release the oppressed,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누가복음 4:18-19

 

부활하신 후 샬롬!” 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한복음 20:19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한복음 20:2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한복음 20:26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8복을 가르치셨습니다. 그중에 제7복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마태복음 5:9

 

죄는 빚입니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 탕감 받은 종 이야기가 있는데, 그 메시지는 죄 값에 대한 것입니다. 그 빚은 탕감 받지 않고는 결코는 스스로 해결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 죄를 예수님께서 씻어 주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용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이후, 베드로를 다시 불러주셨습니다. 그의 사랑이 불완전한 것이 드러났지만, 그에게 양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으로 충만한 삶으로 이끄셨습니다.

 

샬롬!

이 평안의 기쁨은, 세상에서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로부터 내리는 축복입니다. 오늘 이 평안의 기쁨을 여러분에게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죄인은 종입니다. 죄의 종입니다. 그 종의 신분을 아들의 신분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 값을 치러 주신 것입니다. 샬롬을 주신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요한복음 8:32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So, if the Son sets you free, you will be free indeed.

요한복음 8:36

 

샬롬은 자유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오늘 선지자의 아내와 두 아들들, 수넴 여인과 그 가족, 길갈의 선지자의 제자들, 보리떡 20개와 한 자루 채소로 배불리 먹은 100, 이들은 샬롬을 경험한 자들입니다. 이들에게 사명이 있다면, 그 샬롬을 허락하신 주님께 찬양 드리는 것입니다. 온 세상에 다니며 그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이 사명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신 주님을 찬양 드립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었으나, 예수님의 십자가 피 공로로 구속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탕감 받은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을 축복하옵소서. 형제들의 빚을 탕감해 주는 길로 살아가도록, 주여 저희들의 인생길을 축복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