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5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모퉁이의 머릿돌 The Corner Stone

누가복음 Luke 20:1-18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대답하되, 어디로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가 또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몹시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 종도 상하게 하고 내쫓은지라.

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어찌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는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포도원 밖으로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사람들이 듣고 이르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어제 St. Francis Memorial Hospital 심방 갔다 왔습니다. 제이슨 김은 아프가니스탄 참전용사 출신으로 전신화상 입은 청년인데, 이 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영광 받으실 것인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시편 23편과 이사야 43장을 읽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속한 치유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권위를 의심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당대 종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성경말씀을 잘 배웠고 알며,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가르칠 사명이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았고,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했습니다.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Tell us by what authority you are doing these things,” they said. “Who gave you this authority?”

누가복음 Luke 20:2

 

성경말씀을 안다면, 그리고 그동안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신 모든 사역을 돌아보면 너무나 자명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묻는 그들의 저의가 분명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간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 대신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He replied, “I will also ask you a question. Tell me: John’s baptismwas it from heaven, or of human origin?”

누가복음 Luke 20:3-4

 

여기서 그들은 서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만일 하늘로부터라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주님께서 추궁하실 것입니다. 만일 사람으로부터라면, 사람들이 그를 하늘로부터 온 것으로 믿기 때문에 백성들이 그들을 돌로 쳐 죽이려고 달려들 것입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중에 대답했습니다.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대답하되, 어디로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So they answerred, “We don’t know where it was from.” Jesus said, “Neither will I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누가복음 Luke 20:7-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와서 주님께 그 권위에 대하여 의문을 던질 때, 왜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의 경우를 드셨을까요? 세례요한의 경우와 예수님의 경우가 무엇이 비슷합니까?

 

만일 예수님의 권위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그들이 주장한다면, 그들이 왜 안 믿는가가 문제가 됩니다. 만일 예수님의 권위가 사람들에게서 왔다고 주장한다면,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고 믿기 때문에 돌을 던질 것입니다. 경우가 같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을 예로 드신 것입니다.

 

이어서 주님께서 비유를 드셨습니다. 당신의 권위가 하늘로부터 온 것임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비유입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었습니다.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습니다. 오래 있다가, 소출을 얻을 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습니다.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농부들은 그 종을 몹시 때렸습니다. 빈 손으로 주인에게 돌려 보냈습니다. 주인은 다른 종을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몹시 때릴 뿐 아니라 능욕까지 해서 거저 보냈습니다. 주인은 세 번째 다른 종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그도 상하게 하고 내쫓아 버렸습니다.

 

주인이 생각했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어찌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는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Then the owner of the vineyard said, “What shall I do? I will send my son, whom I love; perhaps they will respect him.”

누가복음 Luke 20:13

 

그래서 아들을 보냈습니다.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포도원 밖으로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But when the tenants saw him, they talked the matter over. “This is the heir; they said. Let’s kill him, and the inheritance will be ours.” So they threw him out of the vineyard and killed him. “What then will the owner of the vineyard do to them?”

누가복음 Luke 20:14-15

 

바로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세상 사람들에 대한 관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앞서 보낸 종들은 예언자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들을 바르게 대우하지 않았습니다. 박대하고 능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이 그 아들을 보낸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사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를 포도원 밖으로 내보내 거기서 죽였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하실 것 같습니까? 이것이 예수님께서 이 비유 말미에 더하신 질문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스스로 대답하십니다.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사람들이 듣고 이르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He will come and kill those tenants and give the vineyard to others.” When the people heard this, they said, “God forbid!”

누가복음 Luke 20:16

 

이 포도원 주인과 농부의 비유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예수님을 죽인 유대인들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Jesus looked directly at them and asked, “Then what is the meaning of that which is written: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ornerstone? Everyone who falls on that stone will be broken to pieces; anyone on whom it falls will be crushed.

누가복음 Luke 20:17-18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버린 돌과 같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돌이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가진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면 깨어집니다. 그리고 그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와 그 권세가 이렇습니다.

 

정리합니다.

예수님께 와서, 예수님께서 성전에 나귀 타고 입성하시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고, 이어 성전에서 가르치시던 모든 것이, 그 권위가 하늘에서 주신 것임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포도원 농부들로 비유 된 유대인 지도자들이 앞선 선지자들을 배척하고, 세례요한까지 박대했는데, 결국 주인의 아들을 밖으로 내쫓아 죽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모른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그들이 버린 돌처럼 취급하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분을 모퉁이의 머릿돌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돌 위에 떨어지면 누구든지 깨지고 말 것이며, 그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가 가루가 되고 말 것입니다. 이 두려운 권위와 권세는 하늘에서 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유대인 지도자들과 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권위를 무시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예수님을 바르게 영접하지 않고, 버린 돌처럼 취급한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도무지 피할 길이 없습니다.

 

대신 우리는 예수님을 바로 알고, 예수님을 바르게 영접하고 모셔야 합니다. 성경에서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메시지는, 나사렛 예수께서 메시야, 곧 그리스도시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농부들처럼 그분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분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그분의 뜻을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그 뜻을 저버리며 함부로 행동하면, 하나님께서 농부들을 진멸하시고, 그들 대신에 다른 사람들에게 그 포도원 농사를 맡길 것입니다.

 

사명이 귀한 줄을 알아야 합니다. 농부들이 포도원에 와서 일하게 된 것은 사명입니다. 사명을 받은 자에게 요구된 것은 충성입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This, then, is how you ought to regar us: as servants of Christ and as those entrusted with the mysteries God has revealed. Now it is required that those who have been given a trust must prove faithful.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4:1-2

 

지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와서 예수님의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며 도전한 것은, 포도원 농부들이 주인의 뜻을 거부하고, 주인의 아들을 죽여 그 상속을 차지하자는 무서운 계획을 세워 실시한 것과 같습니다.

 

이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은 이제 앞장서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비유로써 이미 예고하신 바로 그대로! 그런데 그들은 그 행위 이후에 다가올 하나님의 진노를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셨던 사명, 곧 포도원을 경작하는 사명을 다른 자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대제사장들에게 주신 사명은 예배를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제 성전 시대가 끝나고 그들은 예배 인도의 사명을 빼앗겼습니다.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가르치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교회의 책임자들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장로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입니다. 이스라엘이 곧 닥치게 될 예루살렘의 멸망과 함께 혼 세상에 흩어지면서 장로들의 역할은 마감합니다. 대신 사방에 흩어진 교회와 그 안에서 생겨나는 장로들이 그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에게 내리신 경고와 심판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만일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우리가 당신 종교 지도자들과 같은 입장에 선다면, 예수님의 경고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문제점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의 권위가 하늘로부터 난 것임을 인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건축자들이 버린 돌처럼 여기고 함부로 대하며, 끝내 십자가에 못 박은 죄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포도원 열매의 몫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려야 하는 이 엄중한 사명을 저버린다면, 그리고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우리가 어떻게 피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포도원 농부입니다. 이 일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르셔서 주신 삶의 자리입니다. 거룩한 자리입니다. 여기서 소출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소출을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이라고 우기는 행위는 죄악입니다.

 

우리는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일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부르심 받은 자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뜻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계산대로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 예언자들과 말씀 선포자들을 통해 그 말씀을 듣고 깨닫고 순종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영접해야 합니다. 그것이 멸망하지 않고 영생에 이르는 길입니다. 들으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요한복음 John 3:16

 

이 귀한 복음을 우리만 아니라 세상 널리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주신 선교의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에게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으십시오.

그러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는 자는 이 땅에 허락하신 생명의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힘과 능력을 주시는 주님께 늘 기도드리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십니까? 그분의 모든 권위는 어디서 왔습니까?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오신 분이십니다. 하늘로 승천해 올라가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재림의 날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온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성도들은 눈물과 고통이 없는 저 천국으로 영접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주신 생명과 사명을 스스로 얻어낸 것처럼 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을 핍박하고 능욕한 자들은 멸망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써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세상 철학은 말하지요.

 

너 자신을 알라!

 

세상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 보세요. 우리는 농부입니다.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주인이 계십니다.

 

성경말씀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알라!

그분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라!

 

그렇습니다. 반복하고 반복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Now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요한복음 John 17:3

 

하나님 안에서 비로소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What a wretched man I am! Who Will rescue me from this body that is subject to death?

로마서 Romans 7:24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자녀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For those who are led by the Spirit of God are the children of God. The Spirit you received does not make you slaves, so that you live in fear again; rather, the Spirit you received brought about your adoption to sonship. And by him we cry, “Abba Father.”

로마서 Romans 8:14-15

 

, 그렇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장로들은 이 참된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멸망의 길을 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성경말씀에 기록하셨고, 수많은 예언자들을 보내셔서 가르쳐 주신 것이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그토록 오랫동안 말씀 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교만했습니다. 자기중심이었습니다. 고용된 자인데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 보십시오. 오히려 멸시 받던 자들과 천대 받던 자들이 돌이켰습니다.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은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 등장합니다. 마태복음에는 두 아들의 비유를 더하셨습니다. 아버지가 두 아들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가겠다고 약속한 큰 아들은 가지 않았고, “싫다고 했던 둘째가 순종했습니다. 그 비유 말미에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리들과 창기들이 하늘나라에 먼저 들어갔다고 하셨습니다.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Which of the two did what his father wanted? The first, they answered. Jesus said to them, “Truly I tell you, the tax collectors and the prostitutes are entering the kingdom of God ahead of you.”

마태복음 Matthew 21:31

 

어째서 그럴까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Yet to all who did receive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children born not of natural descent, nor of human decision or a husband’s will, but born of God.

요한복음 John 1:12-13

 

인간으로 보면 결코 존귀하지 않은 자들이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모든 고귀한 것을 다 누리던 자들은 오히려 주님을 멸시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먼저 된 자들이 나중 되었고, 나중 된 자들이 먼저 되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버렸으나, 세리들과 창기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번영하는 세상에서 교회가 버림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난과 핍박 중에 성도는 신앙을 지킵니다. 이쪽을 보면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지만, 저쪽을 보면 감사하고 귀한 일이기도 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1. 예수님의 권위는 모퉁이의 머릿돌과 같습니다. 그 무서운 돌의 권위를 다니엘서에서 찾아봅시다.

2.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교회의 권위는 어디서 납니까? 하늘에서입니까, 땅에서입니까?

 

3. 지금 세상에서 교회가 가장 약해 보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가지신 예수님의 몸입니다. 약해 보이지만 교회가 오히려 강하다는 찬송가를 찾아 불러봅시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날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나는 금문교회 모든 성도들이 겸손하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나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께 모든 것을 헌신하는 복 있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누구이신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신지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말씀을 통해 저희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세상 포도원에서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농부들임을 알았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들을 굽어 살피셔서 언제라도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저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옵소서. 이 귀한 복음의 말씀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