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3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서기관 vs 과부 Scribe vs Widow

누가복음 Luke 20:45-21:4

 

45.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6.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7.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한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말씀은 20장에서 21장으로 건너가기 때문에 두 개의 이야기가 서로 관계가 있을까?” 그런 의심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 성경은 시편을 제외하고 장의 구별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인쇄하기 쉽도록 구분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 두 가지 이야기는 서로 잇대어 있어서 어떤 연관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누가복음 20:45-47입니다. 여기 두 종류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서기관들입니다. 그들은 학식이 많은 사람입니다. 사회적 지위도 높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께 비판을 받았습니다.

 

다른 하나는 과부들입니다. 그들은 가난합니다. 사회에서 가장 낮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돌아보셨습니다. 어째서 이런 차이가 생겼습니까?

 

서기관들은 이랬습니다.

 

1.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내실보다는 보이는 것을 중시했습니다. 속은 그렇지 않은데 겉으로 거룩한 척 한 것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ou clean the outside of the cup and the plate, but inside they are full of greed and self-indulgence. You blind Pharisee! First clean the inside of the cup and the plate, that the outside also may be clean.

마태복음 Matthew 23:25-26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ou are like whitewashed tombs, which outwardly appear beautiful, but within are full of dead people’s bones and all uncleanness.

마태복음 Matthew 23:27

 

2.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인사하기보다는 인사를 받기를 원했습니다. 주기보다는 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기 있다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In all things I have shown you that by working hard in this way we must help the weak and remember the words of the Lord Jesus, how he himself said,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사도행전 Acts 20:35

 

3.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했습니다. 대접을 하기보다는 대접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잔칫집에 가거든 차라리 낮은 자리에 앉으라고 하셨습니다. 주인이 와서 높은 데 앉으라고 권할 때가 좋지, 여기는 예약되어 있으니 저쪽 낮은 데로 내려가라고 한다면 부끄러운 일이 아니냐고 하셨습니다.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하리니, 그때에야 함게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But when you are invited, go and sit in the lowest place, so that when your host comes he may say to you, “Friend, move up higher.” Then you will be honored in the presence of all who sit at table with you.

누가복음 Luke 14:10

 

4. 과부들의 가산을 삼켰습니다. 과부들을 속여 빼앗은 것입니다.

 

5. 외식으로 길게 기도했습니다. 사람들 들으라고 신앙생활을 한 것입니다.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And when you pray, you must not be like the hypocrites. For they love to stand and pray in the synagogues and at the street corners, that they may be seen by others. Truly, I say to you,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마태복음 Matthew 6:5

 

이들은 더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자들을 삼가라고 하셨습니다. 삼간다는 것은 조심한다는 뜻입니다. 과부들은 이런 자들을 상대할 때 조심해야합니다. 잘못하면 재산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을 덫을 던져 잡으려고,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누가복음 20:22) 물었습니다. 그들 중에 예수님께서 서기관들을 지목하셨습니다. 정황을 볼 때 그들은 아직 주님 주변을 돌면서 트집 잡을 궁리를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 예수님에 대한 분노가 더욱 더 커졌을 것입니다.

 

오늘 이런 자들이 있습니까? 이런 서기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면 삼가야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반대로 스스로 돌아볼 때 서기관에 비교가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하루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돌아서서 주님 편에 서야 합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어느 누구도 비껴갈 수 없도록 심령을 찔러 쪼개기까지 하는(히브리서 4:12-13)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이 말씀에 찔림이 생겨 통회하는 마음으로 회개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to the division of sould and of spirit, of joints and of marrow, and discerning the thoughts and intentions of the heart.

히브리서 Hebrews 4:12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마음이 아파서 회개하는 것이 성도의 바른 길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여기도 두 종류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부자들입니다. 다른 하나는 어떤 과부입니다. 이 과부는 단수입니다. , 어떤 특정한 과부 한 사람을 주님께서 주목해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과부를 주목하신 것은 성전에서였습니다.

 

주님께서 먼저 부자들을 보셨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서기관들은 부자들 중에 들었습니다. 성전에서 부자들이 헌금함에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많은 돈을 넣었습니다. 높은 단위의 동전들이 바닥에 쏟아지는 소리가 요란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보신 것은 과부였습니다. 두 렙돈(two lepta. small copper coins)을 넣었습니다. 여기서 렙돈(lepton)은 동전인데, 128분의 1 데나리온입니다. 데나리온은 하루 노동자의 품삯입니다.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 노동하면 대략 150불 받는데, 그렇다면 두 렙돈은 약 3불에 해당하겠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And he said, “Truly, I tell you, this poor widow has put in more than all of them.

누가복음 Luke 21:3

 

두 렙돈, 오늘의 3불이 많은 액수라는 뜻은 물론 아닙니다. 과부는 생활비가 두 렙돈이었습니다. 그 여자는 그 생활비 전부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부자는 가진 것 중에서 일부를 넣었습니다.

 

여기서 헌금 드리는 기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액수의 절대치가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금액에서 얼마를 드리는가, 그 상대치가 문제였습니다.

 

비록 두 렙돈에 불과했지만,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이 과부는 어떤 사람보다 많이 넣었습니다. 생활비 전부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오늘 사람이 평가하는 것은 절대치입니다. 얼마짜리? 그러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전체에서 보아야 합니다.

 

선물도 그렇습니다. 그 사람의 경제능력에 비하여 볼 때 그 선물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러므로 우선 밖으로 내는 그 헌금의 물량으로 평가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심스럽게 살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서기관들이 비판 받은 일 중에 하나가 과부들의 가산을 빼앗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세상에 개미 투자자들운운하는데, 나는 주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소액 투자자들을 말할 것입니다. 그중에는 성경에 나오는 과부들처럼 남들 볼 때는 푼돈에 불과한 금액이지만 전 재산에 해당하는 돈을 투자했다가 날리는 경우가 뉴스거리로 자주 등장합니다.

 

서기관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며 거룩한 척 하지만, 돈을 사랑하여, 누구의 돈이라도 빼앗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두 번째 이야기에 등장하는 그 과부는 전 재산을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생각해 보면, 첫 번째 이야기에도 두 번째 이야기에도 과부는 전 재산이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첫 번째의 경우는 서기관들에게 강탈당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과부의 돈(가산)탈취물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의 경우는 그 과부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여기서 과부의 돈(두 렙돈)예물입니다.

 

과부의 것을 강제로 빼앗은 사람은 과부의 생명을 노린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과부에게서 이런 정성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과부에게 모든 것에 모든 것을 다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과부에게서 세상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축복을 주실까요?

 

엘리야과 과부 이야기를 연상합니다. 열왕기상 17장에 시돈에 속한 사르밧의 어떤 과부가 선지자 엘리야를 섬깁니다. 가진 모든 것을 다 드렸습니다.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Arise, go to Zerephath, which belongs to Sidon, and dwell there. Behold, I have commanded a widow there to feed you.

열왕기상 1 Kings 17:9

 

그 결과 그 길고 어렵던 가뭄의 때 3년 반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은혜로 견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적용할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 서기관들과 같습니다. 돈을 사랑하면 이런 악도 서슴치 않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서 자기를 찔렀도다.

For the love of money is a root of all kinds of evils. it is through this craving that some have wandered away from the faith and pierced themselves with many pangs.

디모데전서 1 Timothy 6:10

 

우리 중에 부자들같은 분들이 있습니다. 아니, 모든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주신 말씀이므로 우리가 각각 그 부자들입니다.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소리를 내며 드리거나,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재산 가운데 극히 일부를 드리면서 도리어 교만한 삶을 오늘 여기서 회개해야 합니다.

 

또한 경제활동이라는 미명으로 과부들의 전재산을 빼앗는 경우는 없습니까? 아이들의 손에서 강탈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사람이 돈을 사랑하면, 그래서 돈에 마음이 빼앗기고 말면, 모든 거짓된 행위를 일삼는 경우가 생깁니다. 심지어 인신매매까지 저지르고 마는 것입니다. 가진 돈을 모두 빼앗아 사람의 삶의 송두리째 마비시키는 것이라면 그것은 그의 몸을 사고파는 행위와 다르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 중에 이 과부와 다르지 않은 분들이 계십니다. 누구도 어떤 말씀이라도 피해 갈 수 없다면, 우리 모두가 다 이 과부와 같습니다. 우리가 그 과부들과 같다면 우리는 빼앗긴 자입니다. 당장 먹을 것도 염려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습니다. 아이들 학교 보낼 돈도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과부가 남 몰래 흘리는 눈물도 기억하십니다. 당신의 억울한 것을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위선자들에게서 가산을 강탈당하는 어려움 중에 있습니다. 남이 모르는 눈물을 흘릴지라도, 우리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분명히 보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의 서기관들처럼 우리를 괴롭히는 자들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에게 심판의 때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가진 것 모두를 주님께 드리는 우리에게, 살림살이를 책임져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도 주님께서 친히 기르십니다.

 

나는 여러분이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여 분에 넘치도록 예물을 드리는 것을 주님께서 알고 계실 줄 믿습니다. 물질만 관계된 것이 아닙니다. 시간과 정성입니다. 늘 하나님 생각을 하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여러분들은,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님께 남김없이 드리는 과부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이처럼 다 드림의 헌신의 삶을 살아가는 가장 큰 동기는, “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라는 깨달음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내게 일용할 양식을 주실 것이다!”라는 믿음입니다.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억울하게 빼앗기는 것은 기쁨으로 드리는 것과 완전히 상반된 것입니다. 서기관들은 빼앗았고, 하나님께서는 기쁨의 예물을 받으셨습니다. 서기관들은 과부를 죽음으로 몰아갔고, 하나님께서는 과부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의 헌신을 기뻐 받으시며 그들을 살리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나쁜 자가 있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서기관 노릇을 한다면, 그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과부는 하나님께 드린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빼앗긴 것이라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이런 일들이 세계 도처에 일어나고 있었고 지금도 일어나는데,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교회도 바르게 서지 않으면 서기관과 다르지 않습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옳습니다. 종교개혁 제503년을 향해 가는 하나님의 교회는 거룩해야 하고 투명해야 하며 진실해야 합니다. 거짓으로 높은 탑을 세우듯 탐욕의 교회 건물을 짓는다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대하여 말씀하신 그 모든 경고가 그대로 적용될 것입니다.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것입니다!

 

아프리카 선교사 최관신 목사님 간증입니다. 어떤 미망인 성도님이 헌금을 드려서 이번에 콩고에 교회를 짓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빛으로 볼 때 그는 오늘의 그 과부가 틀림없습니다.

 

여기저기 하나님의 교회가 위기입니다. 그러나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교회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늘 본문에서 가르쳐주신 그대로, 가진 모든 것을 다 드리는 진정한 헌신자들의 믿음으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좌우에 날 선 검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희들의 심령골수를 찔러 쪼개시는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 앞에 거짓 없는 진실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의 삶을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