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4

금문교회 주일예배. 성찬식 GGPC Sunday Service with Holy Communion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예수 그리스도 vs 성전 Jesus Christ vs Temple

마가복음 Mark 11:12-33

 

I.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On the following day, when they came from Bethany, he was hungry.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And seeing in the distance a fig tree in leaf, he went to see if he could find anything in it. When he came to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For it was not the season for figs.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And he said to it, “May no one ever eat fruit from you again.” And his disciples heard it.

 

II.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And they came to Jerusalem. And he entered the temple. And he began to drive out those who sold and those who bought in the temple. And he overturned the tables of the money-changers and the seats of those who sold pigeons.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And he would not allow anyone to carry anything through the temple.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하시매

And he was teaching them and saying to them, “Is it not written,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the nations’?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And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heard it. And they were seeking a way to destroy him. For they feared him. Because all the crowd was astonished at his teaching.

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And when evening came, they went out of the city.

 

III.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As they passed by in the morning, they saw the fig tree withered away to its roots.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And Peter remembered. And he said to him, “Rabbi, look! The fig tree that you cursed has withered.”

 

IV.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And Jesus answered them, “Have faith in God.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Truly, I say to you. Whoever says to this mountain, “Be taken up and thrown into the sea.‘ And does not doubt in his heart. But believes that what he says will come to pass. It will be done for him.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Therefore I tell you, whatever you ask in prayer,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하시니라.

And whenever you stand praying, forgive, if you have anything against anyone. So that your Father also who is in heaven may forgive you your trespasses.”

26 (없음. 어떤 사본에 다음이 있다: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None. Some manuscripts add verse 26: But if you do not forgive, neither will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forgive your trespasses.)

 

V.

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And they came again to Jerusalem. And as he was walking in the temple,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and the elders came to him.

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And they said to him, “By what authority are you doing these things? Or who gave you this authority to do them?”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Jesus said to them, “I will ask you one question. Answer me. And I will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do these things.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Was the baptism of John from heaven or from man? Answer me!”

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And they discussed it with one another, saying, “If we say, ‘From heaven,’ he will say, ‘Why then did you not believe him?’

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But shall we say, ‘From man’?--They were afraid of the people. For they all held that John really was a prophet.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하시니라.

So they answered Jesus, “We do not know.” And Jesus said to them, “Neither will I will you by what authority I do these things.”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더불어, “갈등이라는 주제가 시작됩니다. 마가복음 11-12장입니다. 성전을 사이에 두고 예수님의 권세와 대제사장, 서기관 그리고 장로들 등 소위 집권자들의 권세의 대결구도입니다.

 

 

본문

내용

1

11:1-11

호산나!

2

11:12-14

무화과나무 저주

3

11:15-19

성전 청결

4

11:15-26

무화과나무 죽음

5

11:27-33

누구의 권위로? 세례요한의 세례

6

12:1-12

포도원 농부의 비유

7

12:13-17

가이사에게 세금을?

8

12:18-27

부활 논쟁

9

12:28-34

가장 큰 계명?

10

12:35-37

다윗의 자손?

11

12:38-40

서기관들을 삼가라

12

12:41-44

과부의 헌금

 

결국 이 대결구도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이는 집권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에 총집결하고, 군중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데모하며 외치도록 선동할 뿐 아니라, “이방인,” 곧 로마정부의 힘을 사용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데 성공합니다.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주장하는 예수님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고 본디오 빌라도를 위협했습니다.

 

오늘 설교의 본문은 두 번째에서 다섯 번째까지, 모두 네 가지 갈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 11-12장의 이런 갈등구조에는 그 도입부가 중요했습니다. 지난 주 설교에 그 첫 번째 장면을 공부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어린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적인 갈등은 각자가 모든 힘을 총동원하는 대전투양식을 띱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겸손하셨습니다. 화려한 입성이 아니라 겸손한 입성이었습니다. 어린 나귀를 타셨습니다. 즉석에서 마련한 겉옷과 나뭇가지들이 동원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구약성경의 예언을 이루심이었습니다.

 

성전과 예수님. 오늘 이 제목은 특이합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성전은 강도들의 소굴로 변해 있었습니다. 성전 되신 예수님께서 그 거짓된 성전을 청결하게 하셨습니다.

 

성전청결 주제는 사복음서 모두에 등장합니다. 그런데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 저주 사건은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등 두 복음서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무화과나무성전샌드위치구조로 배치하여, 이 둘의 관계를 통하여 예수님 당신께서 성전의 권세를 가지신 분으로 드러내시는 방법은 마가복음에 유일합니다.

 

이런 마가복음의 샌드위치(Markan sandwich) 구조는 마가복음 전체에 깔려있습니다.

 

 

1

2

3

4

5

6

5:21-43

야이로의 딸 1.

혈루증 여인

야이로의 딸 2.

 

 

 

6:7-32

열두 제자 파송 1.

세례요한 죽음

열두 제자 파송 2.

 

 

 

11:1-32

성전 안 1. 입성

성전 밖 1. 무화과나무 1. 저주

성전 안 2. 청결

성전 밖 2. 무화과나무 2. 죽음

성전 밖 3. 믿음과 용서

성전 안 3. 권위 논쟁

14:53-72

베드로 1.

대제사장 재판장

베드로 2.

 

 

 

 

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11:1-32 중에 11:12-32, 상대적으로 한층 복잡한 샌드위치 구조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순서를 따라 이렇게 정리합니다:

 

1. 예수님께서 나귀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2.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3. 그리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습니다. 성전을 이용하는 강도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여기서 무화과나무 사건은 성전청결 사건의 예고편역할을 맡았습니다.

4. 성전 밖에서 그 무화과나무가 말라 죽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5. 그리고 그 자리에서 주님께서는 믿음과 용서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6. 다시 성전 안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과 유대인 종교지도자들과 성전에 대한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논쟁이 이어집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은 무화과나무 저주가 성전청결 후에, 그것도 그 이튿날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이 두 사건의 상관관계는 상대적으로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마가복음은 성전 안과 밖을 드나드시면서 무화과와 성전 강도들을 차례대로 저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 밖에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고, 성전 안에서 강도들을 저주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의 구조를 보면, 거기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1

2

3

4

5

본문

11:12-14

11:15-19

11:20-21

11:22-26

11:27-33

주제

무화과나무 1

성전 강도들

무화과나무 2

믿음과 용서

예수님의 성전권세

메시지

무화과나무 저주하심

강도들 쫓아내심

무화과나무 죽음

믿고 용서하라

예수님의 권위문제

배경

성전 밖

성전 안

성전 밖

성전 밖

성전 안

성전/예수님

무화과나무=강도들

성전 강도들 심판

무화과나무 심판

믿음의 열매

예수님=성전

이것은 두 가지 주제를 겹쳐놓은 구도입니다. “무화과나무강도들입니다. 이 구도에서 보면, 무화과나무와 성전이 대비(fig tree vs Temple)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성전 밖에 있습니다. 강도들은 성전 안에 있습니다. 성전 밖에 있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고, 성전 안에 있는 강도들을 쫓아내시고 교훈하셨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읽으면 또 다른 대비가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선 대비보다 더 근본적이며 중요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전”(Jesus Christ vs Temple)입니다. 성전이 성전대로 존재하는데, 예수님께서 그 성전의 현존 존재를 부정하셨습니다. “강도의 소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을 청결케 하심으로써 그 내용과 성격을 바로잡으셨습니다. 이것은 큰 영적인 도전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의 권위에 대하여 도전장을 냈습니다. 성전의 권위를 무시하는 예수님의 권위는 어디서 났는가를 물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대답 대신 대항 질문”(counter question)을 던지셨습니다. 세례요한의 권위를 물으신 것입니다. 하늘로부터냐, 땅으로부터냐?

 

세례요한을 예수님 당신과 나란히 놓으신 것은 그 뜻이 깊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길을 준비한 사람이기 때문에, 세례요한을 깊이 생각하면 예수님의 권위의 출처를 깨달을 수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울러, 예수님께서 지금 당장 그들의 요구에 응하실 필요를 느끼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세례요한에 대한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을 포기했을 때, 주님께서도 그들의 질문에 대답을 거절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대답 거절이 교육거절은 아닙니다. 이미 주님께서는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심으로써 그들에게 성전이 무엇인지바른 교훈을 주셨습니다. 가장 통렬하고 구체적이며 분명하게! 이것은 그들을 포함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아니면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성전이란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다면 그것 돌덩어리 구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속임수로 장사하는 자들, 강도들이 가득한 그곳에 하나님께서 계실 리가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주님께서 그 성전에서 그들을 쫓아내신 것은, 그들을 아프게 하여 깨닫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땅에 사는 자를 이번에는 내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하셨느니라.

For thus says the Lord: “Behold, I am slinging out the inhabitants of the land at this time. And I will bring distress on them, that they may feel it.”

예레미야 Jeremiah 10:18

 

성전을 청결케 하신 직후 주님께서 하신 일이 가르치심이었습니다.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하시매.

And he was teaching them and saying to them, “Is it not written,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the nations’?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

마가복음 Mark 11:17

 

만일 그들을 괴롭고 아프게 하여 가르치시려는 의도가 전혀 없으셨더라면, 그대로 버려두셨을 것입니다. 그들이 더럽힌 성전과 함께 멸망하도록.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Therefore God gave them up in the lusts of their hearts to impurity, to the dishonoring of their bodies among themselves.

로마서 Romans 1:24

 

그러나 주님께서는 참 사랑으로써 저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설령 그들이 진정으로 받아들이지 않을지라도! 그 가르침으로 인하여 저들의 분노가 더욱 더 커질지라도!

 

 

1. 무화과나무 1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On the following day, when they came from Bethany, he was hungry.

 

이튿날입니다. 예수님 일행이 베다니에서 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시장하셨습니다. 이 사실은 곧 이어질 사건, 곧 어떤 무화과나무를 찾아가실 때, 그 동기가 분명히 먹을 열매를 구하는 것이었음을 시사합니다.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And seeing in the distance a fig tree in leaf, he went to see if he could find anything in it. When he came to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For it was not the season for figs.

 

무화과나무가 그 때가 아니라서 열매를 맺지 못한 것, 그것이 어떻게 변명이 되지 못합니까? 예수님께서 어째서 때가 되지 못한 나무에게 열매를 요구하십니까?

 

예수님께서 당신의 때를 이루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러면 예루살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때가 된 것입니다.

 

보십시오! 예수님의 때에 맞추어 세상 모두는 새로운 때를 만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으로 오셨습니다. 모두 그분의 때에 따라야 합니다.

 

이전에 황제가 새로 나면 연호를 새로 쓰는 것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모든 나무는 항상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특이 이 무화과나무가 이스라엘 사람들과 온 세상 사람들을 염두에 둔 존재로 여겨지는 이 경우에서는!

 

메시야의 때는 풍성함의 때입니다. 모든 좋은 나무는 그 실과를 맺습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에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And on the banks, on both sides of the river, there will grow all kinds of trees for food. Their leaves will not wither, nor their fruit fail, but they will bear fresh fruit every month, because the water for them flows the sanctuary. Their fruit will be for food, and their leaves for healing.

에스겔 Ezekiel 47:12

 

여기는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했습니다. 실제로 무화과는 연중 처음 열매와 나중 열매 등 두 차례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메시야 예수님께서 오시는 때는, 온 세상은 달라지고 말 것입니다. “달마다.” 이것은 항상을 말하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시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Then the angel showed me the river of the water of life, bright as crystal, flowing from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through the middle of the street of the city. Also, on either side of the river, the tree of life with its twelve kinds of frukt, yielding its fruit each month. The leaves of the tree we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요한계시록 Revelation 22:1-2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And he said to it, “May no one ever eat fruit from you again.” And his disciples heard it.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오셨습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어 불에 던져질 것입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Even now the axe is laid to the root of the trees. Every tree therefore that does not bear good fruit is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마태복음 Matthew 3:10

 

 

2. 성전강도들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And they came to Jerusalem. And he entered the temple. And he began to drive out those who sold and those who bought in the temple. And he overturned the tables of the money-changers and the seats of those who sold pigeons.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제자들이 따랐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을 둘러 엎으셨습니다. 그리고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And he would not allow anyone to carry anything through the temple.

 

성전은 거룩한 곳입니다.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는 옳지 않습니다.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하시매

And he was teaching them and saying to them, “Is it not written,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the nations’?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와 예레미야의 예언을 상기시키셨습니다. 첫째는, 이사야입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These I will bring to my holy mountain, and make them joyful in my house of prayer. Their burnt offerings and their sacrifices will be accepted on my altar. For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peoples.

이사야 Isaiah 56:7

 

둘째는 예레미야의 성전설교(예레미야 7:1-15)를 연상케 하는 도전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Has this house, which is called by my name, become a den of robbers in your eyes? Behold, I myself have seen it. Declares the Lord.

예레미야 Jeremiah 7:11

 

오늘 교회에 큰 도전입니다.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상업적인 접근”(marketing approach)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우 교회의 존재가 사람들의 헌금에 의존하면서, 교회가 어떤 기업처럼 변질되었습니다. 이럴 때,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때를 바르게 선포하는 가능성은 별로 없게 됩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oclaim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recovering of sight to the blind, to set at liberty those who are oppressed,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누가복음 Luke 4:18-19

 

보십시오. 주의 은혜의 해, 그것은 희년으로 표상되는,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빚을 탕감하며, 모든 포로나 종의 신분에서 해방시켜 주시는 은혜의 때입니다. 앞서 무화과나무의 경우처럼, 지금 유대인 종교인들은 겉만 화려하지 정작 열매가 없습니다. 이런 불의한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셨을 때, “심판의 때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And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heard it. And they were seeking a way to destroy him. For they feared him. Because all the crowd was astonished at his teaching.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죽여야겠다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무리들이 예수님의 교훈을 놀랍게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는 예수님께서 실질적인 권세를 행사하실 수도 있다고 여겼습니다.

 

 

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And when evening came, they went out of the city.

 

 

날이 저물었습니다. 예수님 일행이 성 밖으로 나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결케 하신 이 사건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써 하나님의 집을 정결케 하신 사건입니다. 이처럼 분노하셔서 모두를 내쫓으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입니다.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이로써 유대인들과 종교 지도자들의 미움을 받으시고, 예수님께서 성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이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So Jesus also suffered outside the gate in order to sanctify the people through his own blood.

히브리서 Hebrews 13:12

 

 

 

3. 무화과나무 2.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As they passed by in the morning, they saw the fig tree withered away to its roots.

 

예수님 일행이 아침에 지나가는 길에, 그 무화과나무를 보았습니다. 뿌리째 말랐습니다. 죽은 것입니다.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And Peter remembered. And he said to him, “Rabbi, look! The fig tree that you cursed has withered.”

 

베드로는 어제 일어난 일을 기억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루사이에 그 나무가 말랐습니다. 베드로가 그 사실을 예수님께 아뢰었습니다.

 

 

4. 믿음과 용서에 대한 가르치심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And Jesus answered them, “Have faith in God!

 

하나님을 믿으라!

Have faith in God!

 

무화과나무가 저주를 받고, 그래서 말라죽게 된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증거를 보는 것입니다.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Truly, I say to you. Whoever says to this mountain, “Be taken up and thrown into the sea.‘ And does not doubt in his heart. But believes that what he says will come to pass. It will be done for him.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대로 믿으면 그대로 되리라. 오늘 이 말씀이 부끄러움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믿노라, 하면서 이대로 했다가 실시되지 않아 망신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우리 스스로 하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다면 우리가 그것을 믿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는 것은 우리가 믿지 않습니다.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Therefore I tell you, whatever you ask in prayer,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기도는 응답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그 응답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응답은 사람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그 응답을 말씀하십니다. 그대로 믿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이 때는 모든 기도가 응답되는 때입니다.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하시니라.

And whenever you stand praying, forgive, if you have anything against anyone. So that your Father also who is in heaven may forgive you your trespasses.”

 

무화과나무가 열매가 없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의 열매는 말씀 순종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말씀들 중에 형제의 허물을 용서하는 그 말씀이 특별히 강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용서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어째서 그렇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 호산나 예루살렘 입성을 통하여 온 세상에 선포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죄를 용서 받은 사람들은 모두가 형제들에 대하여 그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이것이 무화과나무에게서 열매입니다.

 

이 열매를 맺는 일은 때를 가릴 것이 아닙니다. 모든 때에 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때가 되지 않았다고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임하셨고, 이제는 바야흐로 메시야의 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하나님의 자녀는 항상열매를 맺는 나무여야 합니다. 그 열매 중 중요한 한 가지는 용서입니다.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은 형제를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형제들을 죄인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소수의 그룹만 스스로 의롭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이 성전을 이용하여 장사하는 동기입니다. 저들의 돈으로 환전하고, 저들의 동물을 사야 제사를 드릴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죄인으로 몰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정죄하지 않는 자들을 그들은 정죄했습니다. 탕자의 비유 중에서 큰 아들과 같습니다. 아버지는 용서하는데 형이 미워하고 있습니다.

 

 

26 (없음. 어떤 사본에 다음이 있다: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None. Some manuscripts add verse 26: But if you do not forgive, neither will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forgive your trespasses.)

 

사본에 따라서 26절 말씀이 없는 것도 있고, 보존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오늘 나는 보존하고 있는 사본들을 의지하여 말씀드립니다. 주님께서 주기도문에서 가르쳐 주신 그대로입니다. 만일 우리가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더구나 이 가르치심은 제자들에게도 주신 것입니다. 제자들은 곧 새 이스라엘,” 교회의 일군들이 될 것입니다. 이들이 성전을 배경으로 삼은 유대 지도자들처럼 그렇게 편 가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면, 예수님의 분노의 채찍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현대교회에 정확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기도하는 집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자기들끼리 이익을 주고받는 강도의 소굴이 되었다면, 그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모든 사람을 품고, 모든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그 용서는 이미하늘 아버지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우리가 그 은혜를 막아서서는 결코 안 되는 것입니다.

 

비켜! 해를 가리고 있잖아!

 

그렇게 알렉산더 대왕을 물리친 어떤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의 교회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막아서고 있다면 스스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 안에서.

 

 

5. 예수님의 성전권세

 

여기서 예수님과 유대교 종교지도자들과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11-12장 안에 다섯 차례가 열리는데, 그 첫 번째입니다. 이 첫 번째 경우는 성전-무화과나무 관계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도전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묻는 데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And they came again to Jerusalem. And as he was walking in the temple,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and the elders came to him.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결케 하신 이후, 무화과나무의 저주와 그 말라 죽게 된 일련의 사건 이후, 다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벌써 성전에 관한 한 예수님의 메시지는 널리 퍼졌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권세, 하나님의 아들, 다윗의 자손, 메시야로서의 권세가 충분히 선포된 이후입니다.

 

 

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And they said to him, “By what authority are you doing these things? Or who gave you this authority to do them?”

 

그러므로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께 도전장을 던집니다. “무슨 권위인가? “누가 그런 권위를 주었는가이들은 연속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숨을 돌이킬 여유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단히 격노했고,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지 예수님을 죽일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Jesus said to them, “I will ask you one question. Answer me. And I will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do these things.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질문에 곧바로 대답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카운터 퀘스천”(counter question)을 던지셨습니다. 조건을 내걸으셨는데, 너희들이 내 질문을 대답한다면 내가 대답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건은 이미 세간에 퍼진 예수님의 영적인 권위가 아니면 가능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권세를 펼쳐내셨습니다.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Was the baptism of John from heaven or from man? Answer me!”

 

세례요한에 대하여 물으십니다. 그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렇게 물으시고, “내게 대답하라!” 명령하셨습니다.

 

 

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And they discussed it with one another, saying, “If we say, ‘From heaven,’ he will say, ‘Why then did you not believe him?’

 

그들은 움찔했습니다. 자기들끼리 모였습니다. 그리고 의논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시하신 두 가지 중 하나씩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만일 하늘로부터라고 대답한다면? 저들은 예수님의 응답을 예상했습니다. “그러면 어째서 그를 믿지 않았느냐?”

 

 

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But shall we say, ‘From man’?--They were afraid of the people. For they all held that John really was a prophet.

 

그들은 두 번째 대답을 따졌습니다. “사람으로부터라고 대답한다면? 이제는 문제가 모든 사람들에게로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는데, 그걸 대놓고 말하여 모든 사람들의 적이 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하시니라.

So they answered Jesus, “We do not know.” And Jesus said to them, “Neither will I will you by what authority I do these things.”

 

결국 그들은 예수님께 대답을 드리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사실, 그들은 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세례요한의 세례가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났다고 믿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응답에 대응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희에게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지 않겠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미 충분하게 하늘로부터 오는 권세를 선포하셨습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애써서 주님을 거역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이시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권세로써 성전을 청결케 하셨다는 것을. 적어도 호산나!” 외칠 때부터는. 그리고 무화과나무도 마르게 하셨다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지 않으심으로써 대답하셨습니다. 악한 동기로 다가오는 세력들에게 그들을 거절하심으로써 교훈을 안겨 주신 것입니다. 악한 자들을 매일 상대하는 오늘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시험하는 자들의 질문에 구속될 것이 아닙니다. 물리침으로써 그들에게 분명한 답을 줍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질문만 품는다는 것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어떻게 용서할 것인가?

 

 

결론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성전에 오셨습니다. 성전에 의존하심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전을 성전 되게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이시며, 그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이십니다.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And I saw no temple in the city, for its temple is the Lord God the Almighty and the Lamb.

요한계시록 Revelation 21:22

 

오늘 우리의 교회에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상업적인 동기를 가진 모든 것은 사라져야 합니다. 모든 재물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재물을 섬기며 주님을 멀리하는 어리석음이 교회에서 발견된다면 이것은 슬픈 일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그러했듯이, 주님의 말씀의 빛 아래서 모든 교회는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교회는 용서해야 합니다. 교회의 메시지, 교회의 모든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은총에 집중해야 합니다. 편 가르기 하거나, 세력다툼이라면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모든 성도는 각각 성령님께서 내주하시는 성전입니다. 이렇다면, 오늘 우리 각 개인은 주님께서 찾으시는 무화과나무처럼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Now you are the body of Christ and individually members of it.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2:27

 

 

열매 맺는 성도의 길 중에, 오늘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것은 용서입니다. 내가 용서한 사람만 내 사람입니다. 내게 왔다면 그 사람은 내 용서가 필요해서입니다. 주님께서 내게 보내셨다면 네가 용서하라!”는 명령입니다. 내가 용서한 그 사람, 그 사람이 내 열매입니다.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겸손하셔서 어린 나귀를 타고 내게 오신 예수님께서 오늘 내게 요구하시는 것은 그 용서한 사람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patie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s no law.

갈라디아서 Galatians 5:22-23

 

여기서 우리가 용서를 찾아내겠습니까? 아홉 가지 열매를 하나로 묶으면 사랑이요, 그 사랑은 용서의 길을 가르쳐 줍니다.

 

 

기도

 

거룩하고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심으로써, 당신의 피로써 성전을 거룩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의 영이 거주하시는 성전인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피로써 거룩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거룩한 성령님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