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8

금문교회 주일예배 GGPC Sunday Worship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하나님 vs 가이사 God vs Gaesar

마가복음 Mark 12:13-17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And they sent to him some of the Pharisees and some of the Herodians, to trap him in his talk.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And they came. And they said to him, “Teacher! We know that you are true. And you do not care about anyone’s opinion. For you are not swayed by appearances. But you truly teach the way of God. Is it lawful to pay taxes to Caesar, or not? Should we pay them? Or should we not?”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 대, 예수께서 그들의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하시니.

But, knowing their hypocrisy, he said to them, “Why put me to the test? Bring me denarius and let me look at it.”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And they brought one. And he said to them, “Whose likeness and inscriptions is this?” They said to him, “Caesar’s.”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에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Jesus said to them, “Render to Caesar the things that are Caesar’s, and to God the things that are God’s.” And they marveled at him.

 

 

10월은 종교개혁의 달입니다. 다음 주일인 1025일은 503주년 종교개혁기념주일로 예배드립니다.

 

오늘날 부패한 교회를 하나님께서 개혁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흩으시고, 하나님의 손으로 하나씩 거룩하게 하셔서 다시 부르십니다. 바벨탑 이후 한 사람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예루살렘 멸망 이후 한 사람 다니엘, 한 사람 에스겔을 부르셨습니다. 인간이 자기의 영광을 위해 지은 모든 것을 무너뜨리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십니다.

 

핍박 받는 북한의 교회가, 중국의 교회가, 아프리카의 교회가 하나님의 손으로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하심 안에서 그 새로운 싹이 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패한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앞부분을 기록한 마가복음 11-12장입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부패한 세력을 성전 안에서 내쫓으셨습니다.

 

마가복음 11-12장 안에 열두 가지 논쟁사건이 있습니다. 세상 편에 서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고 노리는 자들의 공격과 그들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치심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께서는 이 땅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십니다.

 

 

본문

내용

1

11:1-11

호산나!

2

11:12-14

무화과나무 저주

3

11:15-19

성전 청결

4

11:15-26

무화과나무 죽음

5

11:27-33

누구의 권위로? 세례요한의 세례

6

12:1-12

포도원 농부의 비유

7

12:13-17

가이사에게 세금을?

8

12:18-27

부활 논쟁

9

12:28-34

가장 큰 계명?

10

12:35-37

다윗의 자손?

11

12:38-40

서기관들을 삼가라

12

12:41-44

과부의 헌금

 

오늘은 그 일곱 번째 논쟁사건입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낼 것인가, 말 것인가?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And they sent to him some of the Pharisees and some of the Herodians, to trap him in his talk.

 

유대교의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일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입으로 실수하기를 바랬습니다.

 

누가 입에 실수가 있습니까? “지혜가 없는 사람아닙니까? 그렇다면 그들은 상대를 잘못 선택했습니다. 예수님은 지혜의 주님이시며, 하나님의 지혜 자체이십니다.

 

바리새인들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냈습니다. 이 말은, 종교 지도자의 대표격인 바리새인들이 정치의 핵심세력인 헤롯당과 합력하여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공모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종교와 정치가 ‘“공모하여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입니다.

 

반로마 진영과 친로마 진영의 결합. 결코 가능하지 않은 일입니다.

 

친로마 진영도 분열이 있습니다. 로마 총독과 헤롯은 원수지간입니다. 업적싸움입니다.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친구가 서로 되니라.

And Herod and Pilate became friends with each other that very day, for before this they had been at enmity with each other.

누가복음 Luke 23:12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 공동의 목표가 생긴 것입니다.

 

이로써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는 지금부터 사면초가의 형국으로 돌변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기하는 문제도 어마어마합니다. 여기서 로마의 황제까지 개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감히 주님께 던지는 도전장에 로마 황제가 들어 있습니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And they came. And they said to him, “Teacher! We know that you are true. And you do not care about anyone’s opinion. For you are not swayed by appearances. But you truly teach the way of God. Is it lawful to pay taxes to Caesar, or not? Should we pay them? Or should we not?”

 

이들이 먼저 한 것은 예수님을 추켜세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참되시고” “아무도 거리끼는 일이 없으시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인정해 드린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진심으로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따르려는 겸손한 태도가 아닙니다. 덫을 놓으려는 수작입니다.

 

그런데 이런 입에 발린 말에 속아 넘어가는 자는 지혜가 없는사람입니다. 예수님은 결코 아닙니다.

 

아담과 하와가 그런 꾀임에 넘어갔습니다.

 

너희가 하나님과 같아지리라!

 

이보다 더 달콤한 속임수가 또 있을까요? 거짓에 바탕한 칭찬은 사람을 넘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스스로 걸어가 덫에 걸리고 맙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세상에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의 조용히 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을 시험에 빠뜨리려는 목적을 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런 조건이 붙은 후에,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으라거나, 높은 성벽에서 뛰어내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제 그들이 본격적으로 예수님께 덫을 놓습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일을 두고 말합니다.

 

그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떤 것을 선택해도 덫에 걸리고 마는 경우입니다. 지금이 그런 상태입니다.

 

1. 옳다고 하면 유대인들의 정서에 위반합니다. 세리를 미워하는 유대인 아닙니까? 그러므로 유대인 무리들에게서 돌팔매질을 당할 것입니다.

 

2. 옳지 않다고 하면 로마의 법을 위한한 것입니다. 로마의 총독의 명령 아래 군인들이 출동해서 예수님을 잡아갈 것입니다. 로마 황제 가이사를 대적하여 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설교의 제목을 하나님 vs 가이사이렇게 둔 것입니다.

 

어떤 대답을 하든지 결국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은 예수님을 자기 힘을 들이지 않고제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 대, 예수께서 그들의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하시니.

But, knowing their hypocrisy, he said to them, “Why put me to the test? Bring me denarius and let me look at it!”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여부를 물었던 그들입니다. 이제는 바칠까요, 말까요?” 그들은 재촉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외식함, 즉 겉과 속이 다름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어째서 나를 시험하느냐?

Why put me to the test?

 

이런 질문은 우리가 사탄을 대적할 때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추켜 세워줄 때, “아이고,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오면 정말 안 됩니다. 어떤 경우는 뭘 아시는 분이시네요!” 여기까지 가는 자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 내게 보이라!

Bring me denarius and let me look at it!

 

바로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그들의 은전데나리온을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이로써 그들의 둘 중 하나를 요구하는 저들 홈그라운드 질문에 제3의 지대로 물꼬를 트시는 것입니다.

 

지혜로우신 주님께서 저들의 주도권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제부터 그들은 예수님을 뒤따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데나리온은 보통 노동자의 하루 품삯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로 따로 어디를 갔다 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입니다.

 

로마-헬라 화폐에는 데나리온, 앗사라온, 그라크마, 고드란트, 렙돈 등이 있습니다.

 

유대화폐 중에는 세겔, 배가, 게라, 달란트 등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데나리온에 어떤 정보가 들었는지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로마 황제가 들어있는 것은 로마 황제의 것이라고 보셨습니다. 그 권위를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신 것은 세겔로 내는 성전세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속의 권력을 로마에게 주셨습니다. 따라서 일반 세금을 로마에 내야 합니다.

 

성전에 관련한 권위를 성전 관계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세를 성전 관리자들에게 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대답하신 것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질문 받으신 것이 가이사뿐인데, 대답을 가이사와 하나님 양쪽으로 하셨습니다.

 

사실상 주님께서 대답하신 것은 바울이 로마서 13장에서 주장한 세금납부 이상입니다. 저들이 포함시키지 않은 것, 곧 하나님께 대한 의무입니다.

 

시험에 빠뜨리는 것은 세상에 골몰할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집중하심으로써 그들의 덫에서 나오셨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가 똑같은 방식으로 세상의 시험을 이기는 것을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일로, 이것이냐 저것이냐 할 때, 하나님 생각으로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께 속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음에서 났습니다. 현상을 보십시오. 바벨탑 사건 이후 인류는 땅 끝으로 흩어졌습니다. 오늘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나님의 손에서 난 것이 확실하다면, 인간이 바벨탑을 쌓았던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바벨탑 건설의 두 가지 동기는 1. 우리 이름을 내자는 것과, 2. 흩어짐을 면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인간중심의 모든 문명을 극명하게 설명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교회는 무엇을 했습니까? 자기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는 대형교회를 추구하지 않았습니까? 성공한 교회가 그렇지만, 아직 작은 교회로서 대형교회를 꿈꾸고 있다면 그 또한 체질이 대동소이한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의 설교에 한국에서 대형교회 180개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는데, 사실이라면 이 또한 하나님께서 흩으심입니다. 제단 대신 바벨탑을 쌓았거든요.

 

또한 지금은 바벨론 포수 때와 같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성전이 부패한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그 때만 해도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때 개혁을 주도한 예언자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끝내 예언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이 멸망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갔습니다.

 

요시야가 개혁한 것은, “진정한 예배을 회복한 것이었습니다. 예레미야의 아버지 힐기야 제사장이 성전에서 성경책을 발견한 이후였습니다. 말씀개혁의 길이었습니다.

 

요시야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린 사람이었습니다. 요시야를 도와 개혁에 앞장섰던 예언자들도 그와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요시야 개혁은 성전 파괴 이후준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요시야 개혁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요시야 개혁의 핵심은 1. 한 하나님. 2. 한 성전. 3. 한 백성 등 세 가지 하나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사역에서 이것을 실천하셨습니다. 이런 점에서 요시야는 예레미야 등 예언자들과 함께 메시야 예수님의 사역의 길을 준비한 것입니다.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And they brought one. And he said to them, “Whose likeness and inscriptions is this?” They said to him, “Caesar’s.”

 

그들이 데나리온을 내밀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Whose likeness and inscriptions is this?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것을 물으신 것입니다. 그 데나리온에 새겨진 내용(information)을 물으신 것입니다.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는 두 가지를 제시한 그들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단 하나의 질문만 제시하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결코 피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하여, 그들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가이사의 것입니다.

Caesar’s.

 

데나리온에 새겨진 그림은 가이사의 얼굴이며, 거기 새겨진 글은 가이사의 이름입니다. 정보는 그 화폐 스스로가 대답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주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이 얼굴의 주인 황제는 디베리우스(Tiberius, AD 14-37)입니다.

 

또한 그 글은 이렇습니다:

 

TI[BERIUS] CAESAR DIVI AUG[USTI] F[ILIUS] AUGUSTUS

Tiberius Caesar, son of the divine Augustus, [himself] AUGUSTUS

보십시오! 놀랍게도 이것은 반 성경적인 진술입니다. 어떻게 아우구스투스가 신적인 존재라는 말입니까? 예수님의 명령으로 그들이 그 내용을 읽었습니다.

 

내게 보이라!” 하셨을 때, “즉시품에서 데나리온을 꺼내들었다는 것. 이것은 그들이 말과 행동이 얼마나 외식적인가를 드러내는 단적인 증거입니다. 이들은 실질적으로 우상숭배자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물론 헤롯당모든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이 이런 데나리온을 지니고 다니면서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계명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외식 Hypocrisy

우상숭배 Idolatry

 

이 두 가지 문제가 그들 안에 있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1. 예수님을 칭찬하고, 예수님을 높이는 것처럼 말하면서, 실제 행동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속과 겉이 다릅니다. 이런 점에서 외식입니다.

 

2. 우상숭배입니다. 근본적으로 로마가 다신교이며, 황제 스스로가 신으로 자칭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세력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런 문제를 직접 지적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주시는 주님의 명령에 꼼짝하지 못하고 마는 것은, 바로 이 문제가 그 배경에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에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Jesus said to them, “Render to Caesar the things that are Caesar’s, and to God the things that are God’s.” And they marveled at him.

 

여기서 놀라운 대답이 이어집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라!

Render to Caesar the things that are Caesar’s!

 

로마인의 언어, 곧 라틴어에 센서스”(census/censere)측정하다”(to estimate) 라는 뜻이 있습니다. 헬라어/그리스어는 켄소스”(kensos)입니다. 이 두 언어 사이에는 어떤 어근과 그 뜻을 공유하는 것이 있습니다. , “인구를 측정해서 세금을 매기는 것입니다. 국민으로 측정된 사람은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 이 명령을 거역하겠습니까?

 

세금을 거부하는 것은 그 나라의 체계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갈릴리 출신의 유다(Judas the Galilians)는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내지 말고 항거하라!”(Do not pay Roman tribute but revolt!)고 주장했습니다(Josephus, Jewish Wars, 2.8.)

 

세금납부는 로마가 명령한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세는 성전의 권위자들이 명령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저들의 명령을 반복하는 것일까요?

 

단순한 반복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기왕에 그들이 놓은 덫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으로써 가이사에 대항하는 길을 피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제 유대인들이 문제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세금을 내는 것을 장려하셨다고 보고, 민족 반역자로 몰고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And to God the things that are God’s!

 

바로 이것이 예수님의 만루 홈런입니다. 가이사와 하나님은 결코 화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가이사사이의 갈등관계를 피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명령은 결국 주인에게 돌려주라는 명령입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가이사에게 바치라는 것으로 그쳤다면 문제해결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데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씀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이 예수님을 덫으로 잡으려고 했던 것은, 예수님께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낼 것인가, 내지 말 것인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때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하는 예수님께서 지금 세금과 관계하여 대 로마 범죄자, 혹은 민족 반역자로엉뚱한 죽음을 당하실 수 도 있는 자리입니다.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dilemma)입니다.

 

그런데 지금 주님께서는 그 선택의 문제를 모든 사람들에게 돌려주고계셨습니다. 그러므로 각 사람이 신앙과 삶의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로써 예수님께서는 완벽하게 저들의 덫에서 빠져나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주님의 대답은 그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애매모호함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애굽의 전차부대가 이스라엘을 향해 추격해 올 때 하나님께서 깔아놓으셨던 어둠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이렇게 던진 질문을, “이것도, 저것도그렇게 뒤섞어 버리신 느낌입니다. 그들은 그런 대답을 결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승자박, 자기의 덫에 스스로 걸린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새로운 도전을 꺼내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혼란 속에서 스스로 묶인 탓입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무엇이 가이사의 것입니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무엇이 하나님의 것입니까?

 

이런 후속적인 질문이 결코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그 자체가 불경스러운 일이 되어버리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경건한 척 하는 외식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최상의 대답이었습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되돌려 주시는 질문을 받을 자격을 이미상실한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속 마음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볼 때, 가이사나 하나님, 그 어떤 입장에 서 있는지, 그 사람은 스스로 예수님을 얽어맬 수 없는 자리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명확한 대답을 요구한 그들에게 애매모호한 대답을 명료하게 주셨습니다.

 

솔로몬(Solomon)의 지혜가 생각납니다.

 

산 아이가 누구의 아이입니까?

이 여자입니까, 아니면 저 여자입니까?

 

이것이 재판장 솔로몬에게 제기된 질문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서로 산 아이를 가지고자 하니, 산 아이를 반으로 갈라 두 여인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라!”고 판시합니다.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Then the king said, “The one says, This is my son that is alive, and your son is dead; and the other says, No; but your son is dead, and my son is the living one.” And the king said, “Bring me a sword. So a sword was brought before the king. And the king said, Divide the living child in two, and give half to the one and half to the other.”

열왕기상 1 Kings 3:24-25

 

오늘 주님께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공평하게 자기의 소유물을 가지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 주인을 찾아 돌려주면 되는 것입니다.

 

문제를 제기했던 그들이 놀랍게 여겼습니다”(ekthaumazew). 이 표현은 신약성경에 꼭 한 차례만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응답은 그들에게 그만큼 특이한 반응을 불러일으키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두려워했습니다. 마가복음에서 대적자들이 놀랍게 여기고 두려워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건이 그만큼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분명히 여기서 그들은 예수님을 덫으로잡았다고 확신했습니다. 로마의 행정력과 군사력을 동원해서!

 

그러나 주님께서 그들의 덫을 유유히 빠져나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지혜를 품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지혜는, 1. 세상 일을 물었는데, 하나님의 일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 세상 일로 덫을 걸었는데 오히려 거기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사람이 세상일에 집중하면 결국 거기 걸리고 마는 법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대답이 통쾌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어서 예수님께서 승리하신 것이 아닙니다. 더욱 더 풀 수 없이 엉켜버린 측면이 있습니다. 그들의 머리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놀라고 두려워하여 물러난 것뿐입니다.

 

단순한 덫을 복잡한 문제로 바꾸어버리신 예수님이십니다.

 

생각해 봅시다. 로마인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것이 다 가이사의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The earth is the Lord’s and the fullness thereof, the world and those dwell therein.

시편 Psalm 24:1

 

For “the earth is the Lord’s, and the fullness thereof.”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0:26

예수님께서 가이사의 편에 서실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대답은 실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 바치라!” 그런 명령입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세상의 권력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세상의 권력에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Let every person be subject to the governing authorities. For there is no authority except from God, and those that exist have been instituted by God.

로마서 Romans 13:1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군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For because of this you also pay taxes, for the authorities are ministers of God, attending to this very thing. Pay all what is owed to them: taxes to whom taxes are owed, revenue to whom revenue is owed, respect to whom respect is owed, honor to whom honor is owed.

로마서 Romans 13:6-7

 

바울은, “조세는 가이사에게, 그러나 예배는 하나님께!” 그런 뜻입니다. 조세를 가이사에게 바치기는 하지만, 결코 가이사를 하나님처럼 여기거나, 그 앞에 예배를 드리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그가 이렇게 이해한 것입니다.

 

오늘도 그대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악한 정부라고 해도, 그 세금을 걷어서 반 교회적인 시설건설이나 운용 및 정책과 행정에 사용한다고 해도, 그래도 세금은 내야 합니다. 탈세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나라와 정부도 결국 하나님께서 당신의 손으로 사용하시는 도구라는 것입니다. 이 점은, 정부의 모든 것을 다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저들을 규제하고 규정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 권력을 체킹하고 밸런싱하는 거룩한 세력입니다.

 

그런데 더욱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 드림입니다. 모든 것을 다 드림의 삶입니다. 헌신입니다.

 

예수님처럼, 당신의 몸을 드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And they came. And they said to him, “Teacher! We know that you are true. And you do not care about anyone’s opinion. For you are not swayed by appearances. But you truly teach the way of God. Is it lawful to pay taxes to Caesar, or not? Should we pay them? Or should we not?”

 

이 말씀은 오늘 본문이 시작되는 구절입니다.

 

바로 이 말 그대로, 주님께서는 지혜로써 당신의 신적인 권위를 그대로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이 공모하여 덫에 걸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 지혜와 권세에 있어서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어떤 덫을 걸든지, 거기 걸리지 않으십니다.

 

결국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지만, 그것은 그들의 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그 순종의 길로써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억지로 할 수 없이, 실패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니라, 순종하심으로써, 기쁨으로, 영광 가운데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뒤를 따라 걷는 성도의 길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삶, 정치과 경제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길입니다. 어떤 인간의 덫에도 걸리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것은, 거룩한 성도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받는 진정한 지혜여야 합니다.

 

우리가 결국 생명을 다해도 그들의 작전에 따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의 생명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그렇습니다. 사람이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는 악한 자의 덫에서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악한 자는 인간의 죄를 겨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는 사람은 이 세대를 따라갑니다. 세상에 초점을 둡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죄로 뭉친 자기의 를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은혜로써 구속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Do not be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al of your mind, that by testing you may discern what is the will of God, what is good and acceptable and perfect.

로마서 Romans 12:2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Renewal of your mind!

 

이것이 자기를 부인하는 길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하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두를. 다 함께! 세상에 마음을 내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 등지고 십자가 보네!

 

 

이것이 세상의 시험을 이기는 유일한 길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참된 지혜의 길입니다.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혼동하는 데서 멸망의 덫에 걸리고 마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세상은 세상,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타협점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을 세상에 주어야 합니다. 거짓과 탈세 같은 죄악은 성도의 길이 아닙니다. 정직한 삶으로 세상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세를 내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리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하시니라.

However, not to give offense to them, go to the sea and cast a hook and take the first fish that come up, and when you open its mouth you will find a shekel. Take that and give it to them for me and for yourself.

마태복음 Matthew 17:27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성전에 관한 어떤 세금도 내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성전세를 내셨습니다. 사람에게 권위를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세상의 질서를 따라야 합니다. 나라도 권세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런데 낚시로 물고기를 낚아, 그의 입에서 꺼내는 방식을 선택하신 예수님께서는 저들의 권위를 인정하시나, 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음을 분명하게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깊이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있습니까?

 

다음의 산술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것-하나님의 것 아닌 것=0

 

하나님의 것에서 하나님이 것 아닌 것을 뺐습니다. 결과는 “0”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주님의 명령을 다시 듣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

 

이 명령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도 남김이 없이!” 세상의 정부에 세금을 낼 때에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정부도 하나님께서 제한적이나마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므로.

 

하나님의 허락 아래 세금을 받는 세상 정부도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서야 하는 것입니다.

 

데나리온에 새겨진 이미지가이사를 포함한 모든 인간하나님의 이미지로 창조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창세기 Genesis 1:27

 

그 포도원 농부들처럼. 그러므로 그들도 하나님의 뜻대로 통치해야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일깨우는 책임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습니다.

 

더더구나 데나리온의 모양과 문구로써 하나님께 대하여 신성모독을 자행하는 로마정부라면! 예수님께서 오늘 말씀하신 이후 60년쯤 지나서,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이 요한계시록에서 본 것이 그 로마의 결국입니다.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하더라.

After this I saw another angel coming down from heaven, having great authority. And earth was made bright with his glory. And he called out with a mighty voice, “Fallen, fallen is Babylon the great! She has become a dwelling place for demons, a haunt for every unclean bird, a haunt for every unclean and detestable beast. For all nations have drunk the wine of the passion of her sexual immorality. And the kings of the earth have committed immorality with her. And the merchants of the earth have grown rich from the power of her luxurious living.

요한계시록 Revelation 18:1-3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악한 자들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예수님의 지혜를 닮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뒤를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