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2

금문교회 맥추감사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바벨론의 멸망 1

요한계시록 18:1-24

 

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9. 그가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얼리 서서 이르되, 황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11.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황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들의 영혼들이라.

14. 바벨론아, 네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15.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치부한 이 상품의 상인들이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6.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모포 옷과 자주 옷과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7.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모든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18.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저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 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보리를 추수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수확한 아름다운 열매를 돌아봅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나는 요한계시록 18장을 두 차례에 걸쳐 강해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설교입니다. 오늘은 바벨론-로마로 표상되는 이 세상이 멸망하는 이유와 그 내용에 집중합니다. 다음 주일에 전할 메시지는 세상이 당할 고난과 슬픔에 대비되는 성도들의 기쁨과 감사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맥추주일의 메시지는 다음 주일 말씀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모든 큰 멸망은 순식간에 이릅니다. 본문 17절은 한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예외적으로 긴 시간입니다.

 

빨리 망하는 데는, “내분때문입니다. 스스로 믿지 못하고, 스스로 적으로 원수로 여겨 싸우는 것입니다.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요한계시록 17:16

 

행음한 여자의 결국은 불사름입니다.

 

어떤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자신을 속되게 하면,

그의 아버지를 속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

레위기 21:9

 

이 음녀 로마는 결코 어떤 제사장의 딸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으로, 하나님 앞에 거룩함의 의무가 있습니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위기 19:2

 

우상숭배로 음행의 길을 걸은 자들은 스스로 망할 길을 걷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요한계시록 17:17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상대하여 싸웁니다. 이들은 본래 하나의 로마를 형성하는, 소위 한 패였습니다. 그런데 분열되어 적이 되었습니다.

 

성경에 드러난 바 하나님의 원수들은 이처럼 자멸의 길을 걸었습니다.

 

주전 701년 유대를 치러 왔던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은 하루 아침에 185,000이 죽었습니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앗스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그가 그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례셀이 그를 칼로 쳐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그들이 도망하매

그 아들 엣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열왕기하 19:35-37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나가서 본즉 시체뿐이라.

이에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자기 신 니스룩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례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으므로,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이사야서 37:36-38

 

산헤립은 고국에 돌아가서,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로마서 1:21-23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로마서 1:28-31

 

이런 불의는 결코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싸움과 분쟁이 꼬리를 물게 되고, 그 결국은 자멸입니다.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를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로마서 1:32

 

영적인 분별력이 없어, 누구도 영적 교정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다들 죄를 먹고 마시고, 누구도 바른 길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이것이 스스로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이런 세상이 오래 가는 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버려두신 자들입니다. 버림받은 자들의 길은 자멸의 길입니다. 그 자멸은 속도가 빠릅니다. 급속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로마서 1:28-31에 등장하는 바, 우상숭배 하는 그들은 곧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입니다. 이들은 결코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합력하여 선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들의 합력은 악이 분명합니다. 모든 악은 멸망을 자초하는 길입니다.

 

 

오늘 본문 1-3절입니다.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18:1-3

 

큰 권세를 가지고,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해지는 다른 천사가 하늘에게 내려왔습니다. 그가 힘찬 음성으로 외쳤습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이것은 바벨론이 곧 로마라는 등식에서 난 선포입니다.

 

파수꾼이 사자 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서 있었고

밤이 새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

보소서.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이사야서 21:8-9

 

예언자 이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선포한 이사야서 21장 말씀이, 오늘 로마에 대하여 성취되었습니다. 바벨론은 주전 587년에 예루살렘 성을 멸망시켰습니다. 로마는 주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을 멸망시켰습니다. 657년 간격을 두고 예루살렘이 망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은 저들의 죄악을 따라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신 것입니다. 바벨론과 로마는 당신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도구로서 사용되었으면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순종해야 마땅했습니다. 그들의 손을 통해 망한 예루살렘을 보고, 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대신 교만했습니다. 스스로 높아져서, 하늘에 올랐고, 하나님과 비기려고 시도했습니다. 스스로 우상을 만들고, 스스로 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끝은 패망입니다. 그 패망은 신속하게 닥쳤습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이사야서 14:12-15

 

이스라엘은 역사속에서 이미 바벨론의 멸망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새 예루살렘과 그 성도들 곧 새 이스라엘은 지금 새로운 바벨론, 곧 로마의 멸망을 비전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비전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요한을 통해 교회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장망성. 그렇습니다. 장차 망할 성입니다. 이것은 시간의 문제입니다. 겨우 한 시간입니다. 온 세상이 세속화되어 갑니다. 교회가 문을 닫습니다. 신학교들이 철수합니다. 지난 주간에 버클리 언덕에 있던 아름다운 캠퍼스 신학교가 팔리고, 다운타운의 한 건물 한 층을 세 들어 내려왔다고 들었습니다. 미국 내 모든 신학교가 다 위기입니다. 교회가 위기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교회를 이기고, 세상은 번성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물질우상을 내세우는 모든 나라는 망할 것입니다. 시간이 문제일 뿐입니다. “우상은 돈으로 표상된 물질이 중심이지만, “비물질 물질도 우상입니다. , 명예, 젊음, 지식, 경험, 그런 것들입니다. 한마디로 이생의 자랑거리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바벨론-로마의 멸망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로마가 오늘도 다른 이름으로, 그러나 본질은 완전하게 똑같이 살아 역사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편에 서지 않는 것은 모두 다 우상이며,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모든 행위는 그 본질이 우상숭배입니다.

 

그들에 대하여 우리는 힘 찬 천사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바벨론이라면 과거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 바벨론이 로마를 표상하는 것이라면 현재에 속하며, 현재의 강국입니다. 그런데 무너졌다!”, 시제로 과거완료 아닙니까? 예언의 시제에서 과거완료는 임박한 미래에 대한 강력한 선포입니다. 말하자면 종말론적 현재입니다. 아직 아니(not yet)지만, 이미(already)입니다.

 

어쩨서 이들이 이렇게 무너졌습니까? 하나님께서 왜 이들을 이렇게 망하게 하셨습니까?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18:2b-3

 

음행 때문입니다.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입니다.

 

사람이 왜 하나님을 버립니까?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하시려고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신 하나님을 왜 버립니까? 그리고 왜 돌, 나무, 철로 만든 우상에게 엎드립니까? 몰라서 그렇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누가복음 23:34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니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요한복음 8:55

 

,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 17:3

 

하나님을 아는 지식. 이것은 영생의 문제입니다. 바벨론-로마는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지극히 하나님을 바로 알 기회가 있었으되, 그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보아도 보지 못하였고, 들어도 듣지 못했습니다. 눈이 감기고 귀가 막힌 때문이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13:14-15

 

그러나, 여러분. 밧모섬에 갇힌 요한의 눈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보고, 그가 들은 음성을 들은 교회는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마태복음 13:16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을 이제 우리가 들어야 합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요한계시록 18:4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죄악 때문에 로암미였으나, 하나님의 참된 사랑으로써 암미가 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요한계시록 18:5-8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말의 뜻은, 로마는 하루아침에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루 동안에로마를 휩쓰는 재앙이 이르고 말 것입니다. 그는 또한 에 살라지고 말 것입니다. 17장의 음녀처럼, 음란한 나라 로마는 불로 살라지고 말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린 불과 유황으로써 재가 되어 없어진 소돔과 고모라처럼!

 

성도가 살 길은 세상에 속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애굽을 떠나 광야로 들어선 이스라엘처럼, 오늘 우리는 세상의 편안함에 안주하는 대신, “고난의 행군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사막의 고난은 그러나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일용할 양식으로 경험하는, 놀랍고 은혜로운 승리의 행진입니다. 아멘.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성도가 거룩하게 구별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구원의 길임을 믿습니다. 오늘 교회가 세력이 약화되고, 세상이 상대적으로 강해 보이지만, 실상은 저들의 멸망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오늘 말씀으로 배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당신의 백성을 지켜주셔서, 거룩한 이 길, 가나안을 바라보는 광야의 길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