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임마누엘 Immanuel

열왕기하 2 Kings 16:1-20

 

1.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27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2. 아하스가 왕이 될 때 나이가 20세라. 예루살렘에서 16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3. 이스라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4.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이 때에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6. 당시에 아람의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주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9.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12.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13. 자기의 번제물과 소제물을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14. 또 여호와의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 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두니라.

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 번제물과 저녁 소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모든 국민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다 이 큰 제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라. 오직 놋 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

16.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였더라.

17.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어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 바다를 놋 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그것을 두며

18. 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옮겨 세웠더라.

19. 아하스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0.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임마누엘(Immanuel). 히브리어인데, 이 뜻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God is with us)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나실 때가 문제지, 함께 계신데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우리가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약속을 믿어야 할 때입니다.

 

But now, this is what the Lord says--he who created you, Jacob, he who formed you, Israel: "Do not fear, for I have redeemed you; I have summoned you by name; your are mine. When you pass through the waters, I will be with you; and when you pass through the rivers, they will not sweep over you. When you walk through the fire, you will not be burned; the flames will not set ablaze. For I am the Lord your God, the Holy One of Israel, your Savior; I give Egypt for your ransom, Cush and Seba in your stead.

이사야 Isaiah 43:1-3

 

오늘 본문은 열왕기하 16. 모두 남 유다의 제12대 왕 아하스(Ahaz) 이야기입니다.

 

아하스 이야기는 또 역대하 2 Chronicles 28:1-27에 기록이 있습니다. 또 이사야 Isaiah 7장부터 35장에 이르는 방대한 기록이 아하스 때 선포된 예언입니다.

 

아하스 왕 때, 유다에게 일어난 하나의 커다란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람의 르신(Rezin)과 북 이스라엘의 베가(Bekah)가 연합하여 유다를 침공한 사건입니다. 주전 730년대에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남 유다에 커다란 두려움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침략 이전에 북 이스라엘-아람 동맹사건 자체가 공포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흔들렸더라.

When the house of David was told, "Syria is in league with Epharaim," the heart of Ahaz and the heart of his people shook as the trees of the forest shake before the wind.

이사야 7:2

 

숲이 바람이 흔들림!

 

이런 공포 속에서 아하스가 행한 일은 우상숭배였습니다. 세상을 두려워하면 우상숭배로 빠집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예배를 드립니다.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20세라. 예루살렘에서 16년 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Ahaz was twenty years old when he began to reign, and he reigned sixteen years in Jerusalem. And he did not do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his God, as his father David had done, but he walked in the way of the kings of Irael. He even burned his son as an offering, according to the despicable practices of the nations whom the Lord drove out before the people of Israel. And he sacrificed and made offerings on the high places and on the hills and under every green tree.

열왕기하 16:2-4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우시고,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명령은, 모든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게 하심이었습니다. 그 가증한 행위란 곧 우상숭배였습니다.

 

아들을 불태워 제사하는 일. 그것은 암몬의 몰렉/몰록, 모압의 그모스에게 행하던 의식이었습니다. 수개월 전 설교 때 보여드린 사진입니다. (프로젝터) 청동으로 만든 우상을 불로 달구고, 그가 내민 두 팔 위에 아이를 올려놓는 의식입니다. 아이가 부르짖을 때 그 소리를 없애려고 북을 세차게 쳤습니다.

 

아하스가 그렇게 자기 아들을 불태워 제사했습니다. 그 아들이 누굽니까? 성경은 그 아들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히스기야의 형제였습니다. 보통 인신제사의 경우 왕이 될 장자를 희생합니다. 그렇다면 히스기야의 맏형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십시오! 인간이 공포에 휩싸이면 이런 가증한 행위를 서슴지 않습니다.

 

아들을 불태워 제사한 사건은 이미 열왕기하 3장 설교 때, 모압 왕 메사가 이스라엘과의 전쟁 때 성문 위에서 실시한 것을 지적했습니다. 오늘 본문 열왕기하 16:3에서 아하스가 아들을 불태웠습니다. 열왕기하 21:6에서 므낫세(Manasseh)가 자기 아들을 불태워 우상숭배 했습니다. 모두 세상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저지르는 죄악입니다.

 

그러나 아하스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앗시리아 왕을 배알하러 다메섹까지 갔습니다.

 

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아하스는 앗시리아 왕을 만나러 다메섹에 가서, 거기 있는 제단을 보았습니다. 그 모형을 그려 사람을 통해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습니다. 우리야는 그 모형대로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묻습니다. 이 제단이 여호와 하나님의 제단입니까, 이방신 제단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성막 건설을 명령하실 때, 모든 양식을 다 지시하셨습니다. 길이도 너비도, 나무와 돌의 재료는 물론, 헝겊과 보석류 재료도 일일이 지시하셨습니다. 그런데 아하스는 다메섹에 앗시리아 왕을 배알하러 가서, 그 왕의 마음에 들도록 이방신 제단을 유다 땅에 들여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제단에 제사를 함으로써, 앗시리아의 환심을 얻고자 한 것입니다.

 

일제 때 신사참배가 있었습니다. 일제는 조선에게 신사참배를 명령했습니다. 대개는 억지로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자발적으로 앞장 선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자발적 신사참배자들 중에 아하스를 생각하면 됩니다.

 

아하스는 어떤 강요를 받은 바 없습니다. 앗시리아나 그 뒤에 일어난 바벨론, 그 이후의 페르시아 같은 나라들은 각 지역의 종교적 특성을 인정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정복지역에서 정복자들은 스스로 그 지역의 신의 아들이라고 자기를 낮추었습니다.

 

그런데 아하스는 자발적으로 제단을 본떴고, 그대로 만드는 일에 제사장 우리야가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분노하실 일이었겠습니까?

 

이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지혜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 대신 인간을 두려워하는 데서 났습니다. 잠언은 반복하여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잠언 1:7a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And say to him, 'Be careful, be quiet, do not fear, and do not let your heart be faint because of these two smoldering stumps of firebrands, at the fierce anger of Rezin and Syria and the son of Remaliah.

이사야 7:4

 

이어지는 이사야의 예언입니다: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하던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이 오는 날이니라.

And he said, "Here then, O house of David! Is it too little for you to weary men, that you weary my God also? Therefore the Lord himself will give you a sign. Behold, the virgin shall conceive and bear a son, and shall call his name Immanuel. He shall eat curds and honey when he knows how to refuse the evil and choose the good. For before the boy knows how to refuse the evil and choose the good, the land whose two kings you dread will be deserted. The Lord will bring upon you and upon your people and upon your father's house such days as have not come since the day that Ephraim departed from Judah--the king of Assyria!"

이사야 7:13-14

이것이 임마누엘예언입니다. 이 예언은 아하스 왕 때 선포된 것입니다. “한 아이가 태어날 것이다. 그 아이가 선과 악을 알기 전에 북 이스라엘과 아람이 패망할 것이다.” 당대에 성취되었습니다. 주전 733-732년에 북 이스라엘-아람의 연합군이 패망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 앗시리아의 손으로! 그것은 임마누엘의 징조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계심입니다. 악한 자들의 연합군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유다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 것은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 임마누엘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성취되었습니다.

 

한 아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계심의 징표다.

악한 마귀의 세력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다.

 

아하스 이야기는 우리 이야기입니다. 주전 8세기 아하스가 공포에 떨었다면, 오늘 우리가 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결 같이 그때도 그렇게 하셨고 오늘도 주시는 말씀은, “두려워하지 말라!”입니다. 주장(Claim)입니다. 왜요? 임마누엘! 그것이 그 이유(Reason)입니다. 근거(Warrant)는 무엇입니까? “나다!” (I Am!)

 

Claim

 

Reason

Fear not!

Emmanuel!

 

Warrant

 

I Am!

 

 

한국교회가 신사참배결의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사참배보다 더하다는 악행을 여기저기서 자행하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FDR (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1945)은 미국 제32대 대통령입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1930년대 경제공황(Depression)을 극복한 리더십을 가졌으나, 사생활은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1933년에 실시한 그의 취임 연설 일부입니다.

 

The great Nation will endure as it has endured, will revive and will prosper. So, first of all, let me assert my firm belief that the only thing we have to fear is fear itself--nameless, unreasoning, unjustified terror which paralyzes needed efforts to convert retreat into advance. In every dark hour of our national life a leadership of frankness and vigor has met with that understanding and support of the people themselves which is essential to victory. I am convinced that you will give that support to leadership in these critical days.

 

적어도 FDR은 공포 그 자체가 두려움의 대상이지, 공포의 실체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위협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사로잡는 도구는 죽음공포입니다. 그러나 이것 보십시오. 그들은 우리 육신을 죽일 수는 있지만 우리 영혼을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My friends, don't be afraid of people. They can kill you, but after that, there is nothing else they can do. God is the one you must fear. Not only can he take your life, but he can throw you into hell. God is certainly the one you should fear!

누가복음 12:4-5

 

FDR이 말했다고 해서 우리가 두려움을 멈출 일이 아닙니다. 그는 인간입니다. 그의 인생을 돌아보면, 그도 산더미처럼 쌓인 자기 개인의 문제로 고민한 자입니다. 그도 세상을 두려워한 자입니다. 그의 연설은 정치가의 연설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He replied, "You of little faith, why are you so afraid?" Then he got up and rebuked the winds and the waves, and it was completely calm.

마태복음 8:26

 

누가 그 말씀을 하시는가? 그것이 근거(Warrant)입니다. 근거를 댈 수 있는 분, 그의 말을 우리가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삼위일체 하나님 외에 달리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질병입니까? 암세포입니까? 내 몸에 파고 들어온 나쁜 세포 덩어리! 또한 내 삶에 파고 든 복잡다단한 문제! 병든 인간관계! 이 모든 것은 분명히 실체입니다. 나를 위협하는 실체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를 만나셨습니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He said to her, "Daughter, your faith has healed you. Go in peace and be freed from your suffering."

마가복음 5:34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을 만진 사건이었습니다. 피를 흘린다면 부정합니다. 사회로부터 격리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예수님께서 고쳐주실 줄 믿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믿음을 귀하게 보셨습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He replied, "If you have faith as small as a mustard seed, you can say to this mulberry tree, 'Be uprooted and planted in the sea,' and it will obey you.

누가복음 17:6

 

겨자씨. 얼마나 작습니까? 그러나 그 작은 믿음이 뽕나무를 뽑아 바다에 심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병마를 물리치신 예수님이십니다. 병을 두려워하는 대신,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할 때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어떻게 알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태초에 계신 말씀.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 하나님이신 말씀. 그 말씀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빛으로 오셨습니다. 우리의 생명으로 오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Son,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요한복음 1:14

 

아하스는 두려움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그에게 주신 말씀은 단순히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 이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예고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써,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써 영생을 얻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Now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요한복음 17:3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임마누엘입니다. 이제 누구든지 그분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습니다.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요한복음 3:16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써 죽음 공포를 이기게 하신 주님께 찬양 드립니다. 예수님 아니었더라면 우리는 고독했고, 죽음과 홀로 싸워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우리 죄를 용서하셨고, 부활로 사망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두려움 자체도 우리의 두려움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만 두려워합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지혜입니다. 아멘. 아멘.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를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씻어주시고, 모든 질병에서 고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구원하심을 오늘 기억하고, 온 세상에 이 귀한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