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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설교#예수 그리스도#누가 20:41-44

  • 작성자 : pastor
  • 조회 : 1,744
  • 19-10-26 00:29

20191027

금문교회 종교개혁기념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예수 그리스도 Jesus Christ

누가복음 Luke 20:41-44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44.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오늘 말씀은 부활신앙에 대한 가르치심 직후에 주신 것입니다. 부활이 없다는 사두개인들에게 부활을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과 생명이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Whoever believes in me, though he die, yet shall he live, and everyone who lives and believes in me sha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요한복음 John 11:25-26

우리가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아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이시며 생명이신 것을 깨닫고 믿는 성도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영생은 무엇입니까?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And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ma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요한복음 John 17:3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어떤 질문을 제기하심으로 시작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But he said to them, “How can they say that the Christ is David’s son?”

누가복음 Luke 20:41

사실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으로 알았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고 부르짖은 경우가 있습니다.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And he cried out,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e me!” And those who were in front rebuked him, telling him to be silent. But he cried out all the more,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누가복음 Luke 18:38-39

분명히 구약성경에 메시야(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실 것을 예언한 말씀이 있습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There shall come forth a shoot from the stump of Jesse, and a branch from his roots shall bear fruit.

이사야 Isaiah 11:1

신약성경을 여는 마태복음 제1장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The book of the genealogy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마태복음 Matthew 1:1

그렇다면 대개 묻습니다.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자손인데, 어째서 주님께서는 그것을 문제로 제기하시는가?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So how is he his son?

누가복음 Luke 20:44b

주님께서 이처럼 주장하시는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David thus calls him Lord.

누가복음 20:44a

세상에 자기 후손에게 주님으로 부르는 자가 있습니까? 그런 경우가 없는 것처럼,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불렀다면, 분명히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이 아닌 것입니다.

다윗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부른 것은 성경에 기록한 그대로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For David himself says in the Book of Psalms,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make your enemies your footstool.”

누가복음 Luke 20:42-43

여기서 인용하신 말씀은 시편 110:1입니다. 시편 110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앞의 는 하나님이시고, 그 다음의 는 예수님이십니다. 구약 시편 110:1을 읽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The Lord says to my Lord: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make your enemies your footstool.”

시편 Psalm 110:1

히브리어 구약 성경은 그 뜻이 분명합니다. “여호와하나님이십니다. 그분께서 내 주그리스도께 말씀하신 것입니다.

보십시오. 다윗은 영감을 받아,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것을 시편에 기록했습니다. 다윗은 바로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주라고 고백했습니다. 다윗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주님이시며, 온 인류의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십니다. 영원 전부터 계시고 영원히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에 존재하신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신다는 말입니까? 이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입니다.

그러나 앞서 인용한 이사야 11장이나 마태복음 1, 그리고 누가복음 18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이라는 명백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이제 생각합니다. 성경은 서로 충돌합니까? 적어도 예수님과 다윗의 관계에 대하여?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탄생하셨습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메시야께서 오실 것을 예고하실 때 자주 다윗과 관련하여 약속을 주신 데서 기인합니다.

이 두 가지를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명쾌하게 정리했습니다.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Concerning his Son, who was descended from David according to the flesh, and was declared to be the Son of God in power according to the Spirit of holiness by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Jesus Christ our Lord.

로마서 Romans 1:3-4

예수님께서 다윗의 자손이라고 선포된 것은, 구약이나 신약이 공히 육신을 따라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결의 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성결의 영을 따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육신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부분적인 지식에 불과합니다.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그는 목수 요셉의 아들이라고 정의한 것과 같습니다. 이 지식에 머물고 말면, 천국과 영생을 가르치시는 예수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성결의 영을 따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육신으로 예수님을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점은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인이시라는 것입니다. 공자, 석가, 마호메트와 더불어 인류 4대 성인,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길은 육신이 아니라 성결의 영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Then he said to them, “But who do you say that I am?” And Peter answered, “The Christ of God.”

누가복음 Luke 9:20

마태복음 평행본문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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