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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레위기 10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8,583
  • 12-11-09 19:36

레위기 10장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지 않으신 다른 불을 하나님 앞에 분향했습니다. 이것은 거룩한 제사장이 할 일이 아닙니다.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켜버렸습니다!


앞서 9장에서 우리는 제사장이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거룩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은 타산지석이 되어 오늘날 모든 목회자들에게 교훈이 되어야 합니다.


8-10절은 8-10장, 곧 "제사장의 거룩"을 총정리 한 말씀입니다: 제사장들은 회막에 들어갈 때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고,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그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교육해야 합니다.


술은 사람을 분별력을 상실케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뒤죽박죽입니다. 제사장이 술을 마셔서는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목회자도 술을 마셔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만인 제사장"입니다. 모든 성도가 있는 자리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맡았습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찬은 누구라도 술을 마셔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거룩함으로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거룩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제자들을 부르신 주님께서 우리를 모든 민족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분부하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참고. 마태 28장). 이로써 우리 스스로가 말씀을 순종하여 거룩하고, 모든 민족을 거룩하도록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땅끝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웃에게 본이 되는 삶은 거룩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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