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후파 Hoopa 선교


금문교회는 오클랜드우리교회와 연합한 후파 선교를 올해 두번째로 실시한다. 다음주 월요일 곧 7월 17일 출발, 금요일 21일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한인 이민교회가 연합하여 미국 원주민 교회를 선교지원하는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은혜다. 

후파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여섯 시간 북동쪽으로 운전 거리에 있는 산악 분지다. 아주 오래 전부터 후파 부족은 그 자리에서 살았다. 1849년 골드러시 때부터 선교의 문이 열려 오래 토속신앙에 젖어 있던 후파에 예수님 복음이 전파되었다. 지파 센터 곁에 선교사가 사역했던 미국장로교 건물이 남아 있다. 

이번 예년처럼 여름성경학교는 주일학교가 중심이다. 그러나 중고등부와 장년부 집회도 열린다. 성도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하다. 

예수님을 새롭게 영접하는 영혼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한다. 오랜 세월 동안 고난을 받아온 그들이 눌린 자를 풀어 살리시는 주님께 나오가를 기도한다. 믿음의 뿌리가 견고하여 세속화의 가속으로 치달리는 주류사회를 비추는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한다. 한편 이민물결 변화와 팬데믹을 거쳐 급변하는 우리 한인 이민교회가 이번 선교로써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시는 놀라운 주님의 은총과 섭리를 경험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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