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새벽강단, 시편 122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079
  • 13-10-25 02:44

시편 122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예배드리러 교회가자!

이 말처럼 기쁜 말이 또 있을까? 시골에서 주일학교 교사들은 아이들을 모아 손에 손 잡고 교회를 향했다. “얘들아, 교회가자!” 공깃돌과 자치기 막대기를 던지고 우리는 교회로 갔다. 종소리 울려 퍼지는 넓은 들을 지나 우리는 교회로 갔다. 오늘 팍팍한 삶을 이기는 원동력은 그때 그 기쁨의 기억이다(참고. 1).

예루살렘은 그 뜻이 평화의 기초. 그런데 예루살렘은 자동적으로 평화가 아니다. 평화를 구해야 한다(6절상). 세계에서 지금 예루살렘 도성은 가장 첨예한 전쟁터다. 평화를 구해야 한다. 영적으로, 오늘의 교회는 평화가 보장된 곳이 아니다. 평화를 날마다 구해야 하는 자리다. 교회가 분열되고, 이단과 파벌이 독버섯처럼 퍼져나가는 오늘, 우리는 교회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교회의 분열에 앞장서거나 비난하고 물러나는 사람은 복이 없다. 대신 교회의 평화를 구하며 성도의 복을 구하는 예배인간은 복이 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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