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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시편 124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422
  • 13-10-25 02:59

시편 124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3.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내가 (2012)을 통해 발견한 것은 구원(Exodus)이 필요한 자리에 창조주(The Lord of Creation) 하나님께서 선포되셨다는 것이다. 여기서 창조//구원이라는 다이내믹스가 나왔다. 지금 시인은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우리의 도움은(Salvation/Exodus) 천지를 지으신(Creation) 여호와의 이름에 있음을 고백한다. 구원의 자리에 선포되신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시다. 창조하신 그 방법(SPR) 그대로 우리를 구원하신다.

시인은 안도의 숨을 쉬면서 말한다: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않으셨으면 큰 일 날뻔 했지!(1). 2-5절은 구체적으로 여호와의 손길이 우리의 생명을 건지셨음을 간증한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짐승의 잇빨에서 건져주시고(6),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하셨다(7절상).

끔찍하다. 생각할수록 끔찍하다. 세상에 교회를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필경 망하고 말았을 테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피값으로 이 세상에 교회를 세우셨다. 음부의 권세가 결코 이기지 못할 교회를 세우셨다. 그 놀라우신 예수님의 이름을 영원토록 찬양드려야 마땅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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