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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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시편 131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012
  • 13-10-25 03:59

시편 131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일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셔야 내 일이다.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일을 덥석 깨문다면(1절중) 이는 어리석은 일이다. 예배인간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는다. 국회의원도 좋고 대기업 회장도 좋지만, 그게 주신 일이 아니라면 내가 힘써 취할 일 아니다.

예배인간의 영혼은, 마치 방금 젖 물린(젖 뗀 보다 나은 번역이다) 아기의 만족함과 같다. 주님의 품에서 평안하다. 억지로, 무리를 해서라도 능력 밖의 일을 추진하는 것은(참고. 1) 하나님보다는 세상사람들을 염두에 둔 까닭이다. 명예를 추구하다가 추락하는 수가 있다.

예배인간(이스라엘)은 지금(예배시간)부터 영원(예배시간)까지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볼 일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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