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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6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141
  • 14-01-10 17:57

출애굽기 6장


1.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바로에게 행할 일을 곧 보게 될 것이다. 더 큰 능력을 보고나서야 그들을 내보내게 될 것이다. 참으로 더 큰 능력을 맛보고 나서야 그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내보낼 것이다.”

2.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다.”

3. 나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엘 샤다이로 나타났지만 나 자신을 여호와라는 내 이름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4. 내가 또한 내 언약을 그들과 맺었다. 그들이 나그네로 살았던 그 땅 가나안을 그들에게 주기로 했다.

5. 이제 나는 애굽 사람들이 속박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고통으로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제 나는 내 언약을 기억한다.

6. 그러므로 이스라엘에게 말하라. 나는 여호와다. 내가 너희를 애굽인의 강제노역에서 해방시키겠다. 그들의 속박에서 풀어내겠다. 내가 편 팔과 전례 없는 응징로써 너희를 구속하겠다.

7. 내가 너희를 내 백성을 만들겠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겠다. 너희는 나, 곧 여호와가 너희 하나님으로서 너희를 애굽인의 강제노동에서 건져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8. 내가 너희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바로 그 땅으로 이끌어 들이겠다. 내가 그 땅을 너의 소유물로 주겠다. 나는 여호와다.

9. 그러나 모세가 이 말씀을 이스라엘에게 말했을 때, 그들은 모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고된 노동 때문에 그들의 마음은 크게 상해 있었다.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르시기를: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라. 이스라엘을 그의 땅에서 나가게 하라고.

12.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께 따지며 말했다: “이스라엘이 저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바로가 네 말에 귀를 기울이겠습니까? 그는 훼방하는 말에 능숙합니다.

13. 이스라엘과 애굽 왕 바로에 대하여, 그들이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내보낼 수 있도록 하는 말씀을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주셨다.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15.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16.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17.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18.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19.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20.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21.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22.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

25. 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27.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28.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29.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30.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31.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32.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33.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34.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35.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36.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37.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38.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39.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40.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4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43.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적용

출애굽기 6장만 읽으면 온 세상은 다 하나님의 대적한다. 하나님의 명령이 수용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명령은 빈 메아리로 벽을 치고 돌아올 뿐이다. 답답하다. 이 본문에서 우리는 어떤 메시지를 듣는가?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고독하시다. 그분은 홀로계시다. 이것은 다른 쪽의 진리를 드러낸다. 그분께서 천지를 지으셨을 때 홀로셨다. 아무도 곁에 없었다.

너는 어디 있었느냐?

하나님께서 욥에게 던지신 세 가지 질문 중 하나다. 아무도 하나님 곁에 없었다. 그러므로 천지창조를 생각할 때 모든영광을 하나님께 드려야 옳다. 지금 천지창조에 비견할 수 있는 출애굽사건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홀로 이 일을 이루신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을 애굽의 손아귀에서 구출하신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셔야 옳다.

우리는 창조//출애굽 다이내믹스의 의미를 배웠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선포된 것은 그분의 출애굽(구원)의 때다. 이 다이내믹스는 곧 홀로 하나님께 영광돌림의 다이내믹스다. 안 그런가?

바로 이 점에서 창조//출애굽 다이내믹스는 성경이 포함하는 전체 역사의 공통된 주제다. 바로 이것 때문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우리의 성경읽기는 이 다이내믹스에 주목하는 것이다. 이 다이내믹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는 신학적 광맥이다.

창세기 기록 컨텍스트

모세가 창세기를 기록했다. 언제 어디서 기록했을까? 미디안에서 기록해서 애굽으로 가지고 갔을까? 출애굽기에 그런 어떤 암시도 없다.

나는 출애굽기 6장이 창세기 기록의 컨텍스트라고 생각한다.

모세가 미디안을 떠나 애굽에 들어갔을 때, 이스라엘의 반응은 기대 이하였다. 바로의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여기서 역사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따.

하나님께서 여호와로 족장들에게도 알리지 않으셨다고 했다. 모세가 처음 여호와 하나님이름을 들은 것이다. 바로 여기서 창세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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