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특새강단 출애굽기 18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519
  • 14-01-25 05:20

출애굽기 18장


증언

1. 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돌려 보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3.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함이요,

4.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함이더라.

5.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더불어 광야에 들어와 모세에게 이르니, 곧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진 친 곳이라.

6. 그가 모세에게 말을 전하되, “네 장인 나 이드로가 네 아내와 그와 함께 한 그의 두 아들과 더불어 네게 왔노라.”

7. 모세가 나가서 그의 장인을 맞아 절하고, 그에게 입 맞추고, 그들이 서로 문안하고, 함께 장막에 들어가서,

8. 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말하매,

9.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10.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11.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하고,

1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행정

13.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14.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15.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16.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18.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19.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21.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23.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24.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25.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26.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

27. 모세가 그의 장인을 보내니, 그가 자기 땅으로 가니라.

텍스트

1-12절은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 하나님의 역사에 대하여 증언하는 일을, 13-27절은 이드로의 충고를 받아들여 모세가 백성의 리더십 제도를 세운 일이다.

컨텍스트

이드로가 자기의 딸 십보라, 곧 모세의 아내와 두 손자를 데리고 모세에게 왔다. 출애굽 사명을 받아 가던 길에 모세는 그들을 집으로 보냈던것이다. 바로 출애굽기 4장 후반부의 피남편 사건직후다. 이드로는 딸과 손자들을 모세에게 인계하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듣고, 이스라엘 행정체계 설치를 충고한 후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SPR

모세가 미디안 장인의 집을 처음 떠날 때 자기 형제들을 돌아보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출애굽 사명을 숨겼던 것이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당당하게 장인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증언했다. 그는 거룩한 사람이 되었다(S). 사명자의 길에 선 것이다(P). 장인 이드로는 모세와 함께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참여했다(R).

C//E 다이내믹스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 증언한 내용을 창조 SPR과 대비하여 재구성할 수 있다. 창조 이전의 -SPR 상태처럼 애굽에 거주하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SPR)의 자격을 결코 지니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나와(S),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는 여호와 하나님의 산에 이르러(P),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다(R). 이 모두는 창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다.

성경 내 성경읽기

이방인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증언하는 것은 구원을 경험한 자로서 마땅한 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성령체험 한 이후 땅 끝까지 이르러 당신의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일(1:1-8)과 맥이 통한다.

말씀순종

세상의 염려로 마음이 유약하던 모세가 하나님의 손에서 능하게 되었다. 사명자답게 당당하게 받은 사명의 내용을 말하지 못하던 그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모두 상세하게 설명하는 증인이 되었다.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경험한 이후의 일이다. 성령님께서 모세를 감화감동하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것은, 성령님께서 감동하실 때다. 말씀이 그대로 믿어지는 것은, “실제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이 말씀의 성취라는 엄청난 일을 경험할 때다.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듣고도 듣지 못하는 어리석음(마태복음 13:13; 참고. 누가복음 8:10)은 성령님께서 임하지 않은 자의 비극이다.

증언-예배

온 세상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다 말하라! 이는 사명자가 설 자리다. 이 증언에는 순서가 있다. 1. 말하고, 2. 함께 예배를 드린다. “증언은 설명하는 말로만 그침이 아니라, 함께 예배드림으로 완성된다. 대개 그리스도인들은 설명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니다. 예배가 완성이다.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