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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37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770
  • 14-02-20 16:32

출애굽기 37장


1.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2.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

3.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4.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5.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속죄소

6.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7.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

8.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

9.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10.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11. 순금으로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둘렀으며

12.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13. 상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았으니

14. 그 고리가 턱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15. 또 조각목으로 상 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16. 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

등잔대

17.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 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분향제단

25.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

26.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둘렀고

27. 그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텍스트

청사진 명령과 순종 본문 비교

컨텍스트

하나님의 말씀이 궤 안에 들어가고, 궤 위에 속죄소가 설치되며, 상과 등잔대, 그리고 분향제단 등이 설치되어, 말씀의 능력이 선포되는 방식으로 제사(예배)의 순서가 따른다. 그 순서를 따라 이스라엘은 성구를 제작해 나갔다. 말하자면 이스라엘은 예배를 드리는 방식으로 성구를 제작했다. 이 모든 흐름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방법이었다.

SPR

궤와 속죄소는 기본적으로 거룩함을 위한 거룩의 자리다. 궤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십계명 돌판)이 들어갈 자리다. 속죄소는 그 궤 위 스랍들이 둘러선 중앙이다.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다.

거룩함(S)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장소(P)인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성소 안에서, 예배 중에(R) 드러난 하나님의 은혜다.

C//E 다이내믹스

창조의 순서는 제1일부터 제7일까지다. 출애굽의 순서를 돌아보자. 하나님께서 빛을 어둠으로 구별하시듯, 말씀을 온전히 드러내심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산으로 이끌어내셨다. 성소의 건설도 그렇다. 37장으로 국한해도 성막으로 시작하여 그 안에서 궤와 속죄소, 상과 등잔대, 그리고 분향제단의 순이었다. 말하자면 창조//출애굽 다이내믹스가 창조와 출애굽의 순서 흐름에도 적용된 것이다.

성경 내 성경읽기

순종함으로 제작한 성물들은 다 거룩하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순종을 떠났다면, 성물은 그저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 엘리 제사장과 집안의 부패로 시작한 이스라엘의 세속적인 삶은 법궤가 그저 물건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드러냈다.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한다. 그 이후에야 성물이 성물 된다. 성소가 성소 되어 하나님께 거주하시는 것처럼. 에스겔은 불의한 이스라엘이 지키는 예루살렘을 떠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보고 떨었다. 이후 새롭게 보여주신 비전 속의 성전으로 다시 돌아오시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떨었다.

말씀순종

, 속죄소, , 등잔대, 분향제단 등을 차례대로 만들었다. 이 모든 과정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다.

말씀은 사람을 쳐서 복종하게 한다. 노예가 자유인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원수가 예배인간이 되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해야 한다. 사람의 언변을 신뢰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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