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강단 출애굽기 39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295
- 14-02-20 16:40
출애굽기 39장
섬김의 옷, 아론의 옷
1.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성소에서 섬길 때 입을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에봇
2. 그는 또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을 만들었으되
3. 금을 얇게 쳐서 오려서 실을 만들어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에 섞어 정교하게 짜고
4. 에봇에는 어깨받이를 만들어 그 두 끝에 달아 서로 연결되게 하고
5. 에봇 위에 에봇을 매는 띠를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붙여 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기념하는 보석
6. 그들은 또 호마노를 깎아 금 테에 물려 도장을 새김 같이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것에 새겨
7. 에봇 어깨받이에 달아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기념하는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흉패
8. 그가 또 흉패를 정교하게 짜되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하였으니
9. 그것의 길이가 한 뼘, 너비가 한 뼘으로 네 모가 반듯하고 두 겹이며
10. 그것에 네 줄 보석을 물렸으니 곧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 첫 줄이요
11.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12.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13.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이라. 다 금 테에 물렸으니
14.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열두 지파의 각 이름을 새겼으며
15. 그들이 또 순금으로 노끈처럼 사슬을 땋아 흉패에 붙이고
16. 또 금 테 둘과 금 고리 둘을 만들어 그 두 고리를 흉패 두 끝에 달고
17. 그 땋은 두 금 사슬을 흉패 끝 두 고리에 꿰매었으며
18. 그 땋은 두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어깨받이의 금 테에 매고
19.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두 끝에 달았으니 곧 그 에봇을 마주한 안쪽 가장자리에 달았으며
20.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어깨받이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 쪽 곧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쪽에 달고
21.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에 붙여서 에봇에서 벗어지지 않게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에봇 받침 긴 옷
22. 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되
23. 그 옷의 두 어깨 사이에 구멍을 내고 갑옷 깃 같이 그 구멍 주위에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2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그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 놓고
25. 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달되
26. 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을 두고 번갈아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속옷, 관, 속바지
27. 그들이 또 직조한 가는 베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짓고
28. 세마포로 두건을 짓고 세마포로 빛난 관을 만들고 가는 베 실로 짜서 세마포 속바지들을 만들고
29. 가는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 놓아 띠를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거룩한 패
30. 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31.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성막완성
32.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33. 그들이 성막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으니 곧 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갈고리들과 그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4. 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가죽 덮개와 해달의 가죽 덮개와 가리는 휘장과
35. 증거궤와 그 채들과 속죄소와
36. 상과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37. 순금 등잔대와 그 잔 곧 벌여놓는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등유와
38. 금 제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 휘장 문과
39. 놋 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들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40. 뜰의 포장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 문의 휘장과 그 줄들과 그 말뚝들과 성막 곧 회막에서 사용할 모든 기구와
41.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라.
완성과 축복
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43.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텍스트
청사진 명령과 순종 본문 비교
컨텍스트
하나님의 산 시내산 앞자락에 성소가 건설되었다. 출애굽 이후 한해가 흐른 그 시점에 온 세상은 변화되었다. 세상을 지어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새롭게 빚어 만드신 것이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세월 동안에.
SPR
이스라엘이 노예사역을 끝내고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했다(SP).
C//E 다이내믹스
성령님께서 거역하는 세력인 물(수면) 위를 운행하셨다(창세기 1:2하). 성령님께서 거역하는 이스라엘 위에 역사하셨다. 출애굽기 1-39장을 한눈에 다시 읽어보라!
성경 내 성경읽기
말씀순종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순종했다. 바로 이 후렴구는 39장의 중심 흐름이다. 정말 애굽의 바로와 다를 바 없이 하나님께 배역하던 이스라엘은 이제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다.
순종한 그들에게 어떤 덕목이 있는가? 아니다. 이 순종은 스스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다.” 하나님의 손길이다. 그러면 묻는다. 사람들은 그저 “억지로” “할 수 없이” “기계적으로” 순종한 것인가? 아니다.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자발적으로 순종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는가? 그토록 질기게 불순종하며 불신하던 그들 아닌가? 이제 근본적으로 변화하게 된 무엇이 그들 속에 잠재해 있었나? 아니다. 비밀은 “성령님”이시다. 성령님께서 이스라엘 위에 계셨다. 천지를 지으실 때 강림하셨던 바로 그 “하나님의 신”(창세기 1:2하)께서.
이후 이스라엘은 다시 불순종을 거듭했다. 그럴 때마다 이스라엘은 성령님께 의지해야 했다. 아니, 언제나 항상 늘 성령님을 의지해야 했다. 문제는 인간이 성령님을 거역한 데 있다. 그런 자들은 용서 받지 못했다. 성령님을 거역한 죄는 사함을 얻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마태복음 12:31
그토록 거역하던 이스라엘이 이처럼 온전히 순종하게 된 것은 성령님의 은혜다. 그러므로 인간 이스라엘에게는 아무런 공로가 없다. 출애굽기를 자세히 다시 읽어 보라. 당신의 마음에 하나님의 구원의 열심 외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다시 의지하고 또 의지해야 하는 바로 그 이유가 출애굽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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