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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주일설교 #그의 나라와 그의 의 마태 6:19-34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110
  • 14-03-15 22:25

2014316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그의 나라와 그의 의

마태복음 6:19-34

보물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두 주인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19-21절은 보물에 대한 말씀입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럴 경우 도둑이 가져갈 수 있고, 녹이 슬어버릴 수 있습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셨습니다. 거기는 도둑도 없고 좀이나 녹도 없습니다.

22-23절은 에 대한 말씀입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하셨습니다. 눈이 밝다면 좋지만, 어둡다면 불행한 일입니다. 여기서 은 육신의 눈이 아니라 영의 눈입니다. 영의 눈은 이 세상이 아니라 천국을 바라봅니다.

24-34절은 두 주인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재물입니다. 구약에 등장하는 모든 이방 신은 재물의 신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두 주인에 대한 말씀은 하나님이방 신의 대조입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이 주인의 말을 들으면 다른 주인이 기분 나빠할 것입니다. 다른 주인의 말을 들으면 이 주인이 싫어합니다.

재물을 주인으로 삼은 사람의 태도는 염려입니다. 재물은 없어도 염려, 있어도 염려입니다. 어쩌면 없을 때보다 없을 때 염려가 더 클 것입니다. 없을 때는 누가 훔쳐갈까염려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있을 때는 모든 사람을 다 의심합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인간보다는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에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새가 창고가 있습니까? 새는 아무것도 미리 쌓아두지 않습니다.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백합화는 솔로몬의 옷보다 곱습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길쌈을 하지 않습니다. 더 고운 웃을 구하러 백화점을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백합화의 옷을 입혀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키시는 대로 보십시오.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이들은 염려를 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의 초점은 천국복음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지 재물을 섬기지 않습니다. 재물을 섬기는 사람은 늘 염려를 하지만,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은 염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인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죽음에서 건지시기 위해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명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십니다. 우리 생명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내 인생의 나의 것!

누가 이런 어리석은 주장을 합니까? 자기의 생명을 자기의 것이라고 우기는 사람은 끝내 자기를 학대합니다. 염려보다 더 큰 학대가 또 있습니까? 사람은 염려로 골병드는 것입니다. 뼈를 말린다는 표현 들어보셨습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린도후서 7:10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룹니다. 사람이 염려하다가 끝내는 자살하는 것 아닙니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 14:1

근심은 불신입니다. 사람이 믿음이 있으면 근심하지 않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여기서 먼저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나중에재물을 구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도무지 재물을 구하지 말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만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솔로몬 왕이 있습니다. 그가 왕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 천 번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열왕기상 3:5

솔로몬이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3:9

솔로몬은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 지혜는 땅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다른 어떤 것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장수, (재물), 원수갚기 등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지혜만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내가 네 말대로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업을 것이라.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열왕기상 3:11-14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구하지 않은 부귀영광도 주셨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솔로몬말씀을 하셨습니다. 들의 백합화와 비교하셨습니다.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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