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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금문교회 주일예배#바아사-엘라-시므리-오므리-아합

  • 작성자 : pastor
  • 조회 : 3,041
  • 18-06-09 13:40

201863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바아사-엘라-시므리-오므리-아합

열왕기상 16:1-34

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이르시되,

2.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릐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3.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4.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그에게 속한 자가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5. 바아사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 바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엘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선지자 예후에게도 임하사, 바아사와 그의 집을 꾸짖으심은, 그가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의 손의 행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음이며, 또 그의 집을 쳤음이더라.

8.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육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그 왕 위에 있으니라.

9. 엘라가 디르사에 있어 왕궁 맡은 자 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할 때에, 그 신하 곧 병거 절반을 통솔한 지휘관 시므리가 왕을 모반하여

10. 시므리가 들어가서 그를 쳐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곧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칠년이라.

11. 시므리가 왕이 되어 왕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안 사람을 죽이되, 남자는 그의 친족이든지 그의 친구든지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12. 바아사의 온 집을 멸하였는데, 선지자 예후를 통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하신 여호와의 말씀 같이 되었으니,

13.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 때문이라. 그들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14. 엘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5.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칠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칠 일 동안 왕이 되니라. 그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니,

16. 진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 지휘관 오므리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매,

17. 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부터 올라와서 디르사를 에워쌌더라.

18. 시므리가 성읍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요새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지르고 그 가운데에서 죽었으니

19. 이는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20. 시므리의 남은 행위와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1.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로 나뉘어 그 절반은 기닛의 아들 디브니를 따라 그를 왕으로 삼으려 하고, 그 절반은 오므리를 따랐더니,

22. 오므리를 따른 백성이 기닛의 아들 디브니를 따른 백성을 이긴지라.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왕이 되니라.

23. 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십이 년 동안 왕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24. 그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읍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읍 이름을 그 산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라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25.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26.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27. 오므리가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8. 오므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합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9. 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았으며,

33.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34. 그 시대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바아사가 북 이스라엘 왕이 되었습니다. 여로보암 1세의 아들 나답을 그의 재위 제2년에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한 것입니다. 이로써 여로보암 1세 왕조는 끝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언자를 통해 예고하신 그대로 되었습니다. 여로보암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우상숭배 한 죄 값을 받은 것입니다.

바아사도 거룩하지 않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아사의 왕조도 심판을 예고하셨습니다.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왕위를 이었지만, 엘라가 재위 제2년에 살해 되었습니다. 시므리에 의해서있습니다.

시므리는 7일 동안 통치했습니다. 그도 제거되었습니다. 군대장관 오므리가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시므리는 전세가 악화된 것을 보고 성을 불사르고 스스로 자결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그거 하나님 앞에서 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왕을 잃은 북 이스라엘 나라는 두 세력으로 갈렸습니다. 디브니와 오므리(Omri)입니다. 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고, 디브니가 죽었습니다. 오므리(Omri)가 왕위에 올랐습니다.

오므리는 소위 오므리 왕가를 이룬 자였습니다. 그는 사마리아(Samaria)라는 자에게서 산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성읍을 건설하고, 전 주인의 이름을 따서 사마리아(Samaria) 성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라 교회가 있는 데일리 시티가 전 소유주였던 John Daly의 이름을 딴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 사마리아 성읍은 북 이스라엘의 수도가 되어, 남 유다의 예루살렘과 대척점에 섰습니다. 다들 아시는 바, 사마리아(Samaria) 라는 이름은 북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불렸습니다. 훗날 북 이스라엘이 멸망한 후에는 북 이스라엘 출신인들울 사마리아인(Samaritans)으로 불렀습니다.

오므리도 악했습니다. 그 이전의 모든 왕들보다 더욱 악독한 자로 평가 받았습니다. 죄악이 더욱 더 깊어지는 모양입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의 날이 가까이 오는 징조입니다. 그는 헛된 것들, 곧 우상들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그가 죽고 그의 아들 아합(Ahab)이 왕이 되었습니다.

아합이 악한 자였던 일은 오히려 유명합니다. 성경은 그가 그 이전의 모든 왕들보다 더욱 더했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그의 아내 이세밸(Jezebel)이 악독했습니다. 사돈 사람 엣바알의 딸이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신을 아스라엘 땅에서 극성하게 하였습니다.

그는 사마리아에 바알 신전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바알과 아세라 우상들을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오늘은 북이스라엘 제3대 왕 바아사로부터, 7대 왕 아합에 이르기까지 다섯 왕들을 스케치 했습니다, 왕조 수로 치면, 여로보암 1-나답, 바아사-엘라. 시므리, 오므리-아합 등 네 번째 왕조까지 내려왔습니다. 모든 왕조와 그 왕들의 공통적인 것은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눈에 불합격 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 모두는 북 이스라엘. 첫 번째 왕 여로보암 1세의 원죄를 이어받았다는 점입니다. 여기 원죄라고 했지만, 이것은 아담의 원죄와 달리, 모든 인간이 예외 없이 적용된 케이스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스스로 회개하고 돌아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주어진 환경에 집착했고, 말씀을 통한 개혁의 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스스로 돌이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예 그 길은 가능성이 없습니다. 적어도 모세오경에 바탕을 둔 예언적 역사서는 바로 그 관점을 줄기차게 견지하고 있습니다. 요시야 왕과 그의 개혁을 열매로 제시하는 바, 사람의 진정한 변화는 말씀의 빛 아래서만 가능한 법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 증정하는 이들 다섯 명의 북 이스라엘 왕들을 돌아보면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가회를 그들은 일체 거룩한 일로 사용하는 대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말씀 없는 삶의 전형입니다.

우리도 누구라도 말씀 없다면 그렇게 되고 말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뉴스를 통해 만나는 각국의 소위 지도자들이 자기의 지혜를 추구하는 한, 그 결과는 경쟁이라도 하듯이 우상숭배의 극치로 치달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비 된 그들의 운명은 죽음이 분명합니다.

이제라도 통치자들이 성경말씀을 읽고 옷을 찢으며 회개하고, 말씀의 명령을 따라 자기개혁, 국가개혁의 길로 나간다면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김정은이 성경말씀을 읽게 된다면 그는 변화 될 것입니다, 북한 땅에 내일이 있을 것입니다. 트럼프가 성경말씀을 배운다면 미국에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각 가정의 부모들이 말씀으로 살아간다면, 여러분의 가정은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할 것입니다.

지난 주 읽은 뉴스에, 북한에 세워진 어용교회에서 참 기독교인들이 생산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탈북 한 고위급 인사의 증언이니 신빙성이 있겠지요.

사실이 그렇다면, 이런 추측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억지로 붙들려 예배당에서 마음에도 없는 찬송을 부르고 성경을 읽었지만, 그리고 공산당 선전에 지나지 못하는 소위 설교를 들어야 했지만,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귀로 듣고 눈으로 읽은 성경말씀이 저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만 것입니다.

일제 때 독립운동을 하며 민족의 지도자로 훌륭한 월남 이상재 선생 이야기입니다. 그는 감옥에 있을 때, 마루 틈새에 꽂힌 성경책 조각을 읽고 구원 받았습니다.

이러므로 성경말씀이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셨을 때 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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