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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주일설교#아합의죽음#열왕기상22:1-53

  • 작성자 : pastor
  • 조회 : 3,009
  • 18-07-10 15:24

2018715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아합의 죽음

열왕기상 22:1-53

1.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 년을 지냈더라.

2. 셋째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내려가매

3. 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5.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6. 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7. 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9. 이스라엘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10.이스라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왕좌에 앉아 있고, 모든 선지자가 그들의 앞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

11.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2.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13.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같이 왕에게 길하게 아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14.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5.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또는 말랴?” 그라 왕께 이르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16.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몇 번이나 네게 맹세하게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말하겠느냐?”

17.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8.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9.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22.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 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 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24.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25.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26.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가서

27.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이라,’ 하였다, 하라.”

28.미가야가 이르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이르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29.이스라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30.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1.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2.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지라.

33.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4.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의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5.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36.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 또는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

37.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38.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39.아합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상아궁과 그가 건축한 모든 성읍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0.아합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41.이스라엘의 아합 제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니,

42.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43.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44.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45.여호사밧의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와 그가 어떻게 전쟁하였는지는 다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6.그가 그의 아버지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7.그 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고 섭정 왕이 있었더라.

48.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49.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내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라.

50.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51.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52.그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53.바알을 섬겨 그에게 예배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게 하기를 그의 아버지의 온갖 행위와 같이 하였더라.

아합이 죽었습니다. 그의 우상숭배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집안을 마감하셨습니다. 엘리야를 통해 예고하신 것처럼, 그들의 피가 땅에 흘렀습니다. 그러나 그의 집안이 마치게 된 것은 아합의 당대가 아니라 그의 아들 대 때였습니다.

아합의 아들 두 명이 왕이 되었습니다. 아하시야와 여호람/요람입니다. 파국은 각각 두 명의 아들들에게 임했습니다.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두 해 동안 왕 노릇 했습니다. 열왕기하 1장에 나타나는 바,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그의 형제 여호람/요람이 왕이 되어 열두 해를 다스렸습니다. 그가 예후의 반란 때 예후의 활을 맞고 죽었습니다. 예후는 그의 시체를 나봇의 포도원에 던지라고 명령했습니다(왕하 9:25-26).

그리고 이세벨을 살해했습니다. 이스르엘에서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내려다 보다가, 내시 두어 명이 창 밖으로 던진 것입니다. 시체의 피가 땅에 튀었습니다. 그 시체를 개들이 먹었습니다(왕하 9:30-37).

이스라엘-아람 전쟁이 3년 만에 다시 났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람에게 전쟁을 걸었습니다. 아람이 빼앗은 길르앗 라못을 회복하는 명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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