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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설교#부르심: 주님께서 원하신 제자들#마가3:7-19

  • 작성자 : pastor
  • 조회 : 1,343
  • 20-03-05 17:48

202038

금문교회 주일예배 GGPC Sunday Service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Pastor

부르심: 주님께서 원하신 제자들. Calling: Disciples Whom He Desired

마가복음 Mark 3:7-19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메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안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바리새인들과 헤롯당들이 모여 모의하여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다 쪽으로 나가셨습니다. 갈릴리 지역에서 큰 무리가 따랐습니다.

또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강 건너편, 그리고 심지어 두로와 시돈 지방에서도 예수님의 이름을 듣고 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큰 일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셨습니다. 배를 대기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병을 고치신 것을 알고, 사람들이 병이 낫기 위해 몰려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셨지만, 더 큰 목적은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게다가 더러운 귀신들도 예수님을 보고,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러나 그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귀신들을 내쫓으셔서 더 이상 사람들에게서 역사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귀신들의 입을 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증언하는 것은 결코 예수님의 사역에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열둘을 부르신 것입니다. 기왕에 갈릴리 출신 네 명의 제자들을 부르신 바 있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 그리고 요한과 야고보입니다. 그리고 세리 출신 레위를 부르신 바 있습니다. 그의 별명은 마태입니다.

시몬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더하셨습니다. 그 이름은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한 데서 연유한 것입니다.

그리고 세베대의 아들들, 곧 요한과 야고보에게는 보아너게곧 우레의 아들들이라는 별명을 주셨습니다. 이들은 불처럼 타오르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본문은 예수님께서 부르신 다른 제자들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가룟 유다를 마지막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는 예수를 판 자라고 소개되었습니다. 그가 처음 부르심 받았을 때부터 어떤 일을 감당할 것인지 예수님께서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본문을 따라 두 가지,” AB로 나누어 묵상합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피하시고 물리치신 자들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지 않으신 자들입니다. 두 번째는 주님께서 부르셔서 동행하신 제자들입니다. 첫째의 경우, 우리가 본받아서는 안 되는 자들입니다. 주임께서 그들을 원하셨습니다. 곧 오늘의 두제가 되는 바, 주님의 읏이 그들 중에 있었습니다. 두 번째의 경우, 우리가 그들을 본받아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죽기까지 따라야 합니다. 한 사람만은 빼야 합니다. 예수님을 판 가룟유다입니다.

A.

병이 나은 것을 보고 치유에 집중하여 주님께 몰려온 사람들을 주님께서 피하셨습니다. 또 귀신들도 물리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았고, 그 사실을 세상에 드러냈지만, 주님께서는 진정한 고백 아닌 것은 거부하셨습니다. 본래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하는 자입니다.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이후 사탄은 예수님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조건을 걸고 시험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사탄을 말씀의 능력으로 물리치셨습니다.

이번의 경우에도 어떤 모습으로든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했습니다. 본래 그는 속이는 자요 시험하는 자며, 반대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그를 내쫓아 버리심으로써 그 어떤 시험에도 들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복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를 위하여 합력하지 않고, 도리어 비본질적인 것들에 마음이 움직여 따르는 자들을 경계하고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병이 나았다거나, 먹을 것을 해결했다거나, 교육을 받았다거나, 그런 것들입니다. 그들과 동행하는 것은 우리를 부르신 그 부르심의 순수함을 저버리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원수 마귀의 시험에 들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영적인 우월감을 추켜세울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등급이라고 올려세울 것입니다.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꽈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For God knows that when you cet of it, your eyes will be opened, and you will be like God, knowning good and eveil

창세기 Genesis 3:5

여러분,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피조물 인간은 그 어떤 수를 써도 결코 하나님과 같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그렇게 우리의 자존감을 높여, 스스로 교만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세상의 무신론에 근거한 철학과 타종교도 결국 거기까지 이르고 맙니다. 인간이 스스로 신이 되는 단계, 불교의 성불같은 개념은 대단히 매력적인 논리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이 죄인임을 합니다. 그 죄악의 본질을 압니다. 이전에는 결코 알지 못했으나, 하나님의 말씀 성경책에서 그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성경책은 죄의 삯이 사망이라는 것을 숨기지 않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죄로 태어나 날마다 죄를 짓는 우리는 사망의 몸입니다. 죽음을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음공포를 이겼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There is therefore now no condemnation to them which are in Christ Jesus who walk not after flesh but after the Spirit. For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in Christ Jesus has made me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로마서 Romans 8:1-2

그러므로 구원은 우리가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이신칭의(by faith we are justified), 곧 믿음으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우리는 병이 나았고, 병을 고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육신문제에 집중하는 어리석음을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 믿고 병이 나았어도, 그것보다는 영원히 죽을 영혼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원의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시험하는 자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마귀 역할을 맡아서는 안 됩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혹은 서기관 같은 유대인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곁에 가까이 와서 선한 선생님이라고 높이거나, “참 잘 대답하셨다!”고 추켜세우면서 예수님을 덫에 걸려고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위하여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나쁜 학생은 선생을 골려먹으려고 질문합니다. 선생을 시험하려고 문제를 냅니다. 그런 학생은 안 됩니다. 오직 배울 목적을 가지고 나아가야 좋은 학생입니다.

B.

이제 주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장면을 봅니다. 이들은 주님께서 부르시고, 교육하셔서, 주님께서 동행하시기로 하신 자들입니다. 이들은 처음에 불완전했습니다.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혈기를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스스로 높은 예수님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끝까지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이들의 약점을 아셨고, 그들에게 두 번째 세 번째 기회를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열 두 제자는 다른 모든 제자들 그룹과 특이하게 달랐습니다. 특별한 부르심이었고, 특별한 사명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열 두 제자를 이름으로 우리가 들으면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해야 합니까? 그들은 그들이고 우리는 우리입니까? 그들은 어떤 특별하게 운이 좋은 사람들입니까? 우리는 아닙니까?

성경의 모든 페이지, 모든 글자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그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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