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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성령강림주일#예수님물위를걸으시다#마가6:45-52

  • 작성자 : pastor
  • 조회 : 1,311
  • 20-05-27 05:09

2020531

금문교회 성령강림주일예배 GGPC Pentecost Sunday Worship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예수님 물 위를 걸으시다 Jesus Walking On the Water

마가복음 Mark 6:45-52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세다로 가게 하시고

Immediately he made his disciples get into the boat and go before him to the other side, to Bethsaida, while he dismissed the crowd.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And after he had taken leave of them, he went up on the mountain to pray.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And when evening came, the boat was out on the sea, and he was alone on the land.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And he saw that they were making headway painfully, for the wind was against them. And about the fourth watch of the night, he came to them, walking on the sea. He meant to pass by them.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유령인가하여 소리 지르니

But when they saw him walking on the sea they thought it was a ghost, and cried out.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For they all saw him and were terrified. But immediately he spoke to them and said, “Take heart. It is I. Do not be afraid.”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And he got into the boat with them, and the wind ceased. And they were utterly astonished.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For they did not understand about the loaves, but their hearts were hardened.

오늘은 성령강림주일(Pentecost Sunday)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주일 이후 일곱 번째 주일입니다.

그 날 제3, 곧 오전 아홉시, 120명이 모여 기도하던 중에, 성령님께서 그들에게 충만하게 내리셨습니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And while staying with them he ordered them not to depart from Jerusalem, but to wait for the promise of the Father, which, he said, “you heard from me. For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not many days from now.”

사도행전 Acts 1:4-5

그들이 다락방에 들어갔습니다. 열두 제자들과, 여자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예수님의 아우들이 함께 마음을 같이하며 기도했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으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When the day of Pentecost arrived, they were all together in one place. And suddenly there came from heaven a sound like a mighty rushing wind, and it filled the entire house where they were sitting. And divided tongues as of fire appeared to them and rested on each one of them. And they were all in other tongues as the Spirit gave them utterance.

사도행전 Acts 2:1-4

성령 충만 사건은 이미 구약에 예언자들을 통해 예언된 일입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베드로의 설교를 인용합니다. 그는 요엘 2:28-32절을 인용해서 설교했습니다.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But this is what was uttered through the prophet Joel:

And in the last days it shall be, God declares, that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all flesh, and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shall prophesy, and your young men shall see visions, and your old men shall dream dreams; even on my male servants and female servants in those days I will pour out my Spirit, and they shall prophesy. And I will show wonders in the heavens above and signs on the earth below, blood, and fire, and vapor of smoke, the sun shall be turned to darkness and the moon to blood, before the day of the Lord comes, the great and magnificent day. Ant it shall come to pass that everyone who calls upon the name of the Lord shall be saved.

사도행전 Acts 2:16-21

이렇게 성령이 충만하게 내리면서, 120여명의 첫 번째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과 무덤을 깨뜨리고 부활하신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믿고 증거하는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대한민국 정부가 정한 바다의 날이군요. 우연의 일치일 뿐입니다. 그런데 마침 오늘 순서를 따라 말씀을 전하는 본문에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으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기억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세 가지로 나누어 증거 합니다.

본문 말씀에서 물 위를 걸으신 주님은 어떤 영적인 메시지를 주실까요?

2. 초대교회가 오순절 성령강림을 체험하고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3. 성령강림절을 맞는 우리의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신 것은, 성령님의 역사를 드러내신 사건입니다.

두 차례 즉시행동하셨습니다. 여기는 세 가지 측면의 긴급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1. 기도의 긴급성, 2. 무지와 불신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자기 자신을 바로 깨닫는 긴급성, 3. 두려움에 떠는 제자들을 살피시는 긴급성.

첫째로, 오병이어로 5천 명을 먹이신 사건 직후에, “즉시주님께서 제자들을 재촉하셨습니다. 요한복음에 따르면 무리들이 예수님을 억지로 임금 삼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Perceiving then that they were about to come and take him by force to make him king, Jesus withdraw again to the mountain by himself.

요한복음 John 6:15

1. 예수님께서 즉시서둘러 제자들을 재촉하신 이유가 여기 있었습니다. 무리들이 예수님께 달려들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배 타고 바다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당신께서는 산으로 들어가셨던 것입니다. 기도하시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주님께서 기도의 시간이 필요하셨습니다. 이것은 당장필요한, “언제나그러나 시급한사안입니다. 오늘 우리가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기도의 긴급성! Urgency of prayer.

큰일을 이루신 이후에 주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던 방법이었습니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으시고, 무리를 떼어놓으시고 홀로 하나님께 기도드리신 것입니다.

2. 또한 무리의 무지불신을 오래 두시지 않고, 그들이 기대하는 것을 버리도록 배려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오병이어로 저들을 먹이심과 함께 저들을 떠나심으로써 그들을 목양하시는 목자 예수님을 발견합니다.

거짓된 기대를 오래 품지 않게 하심으로써 저들의 현 주소를 바르게 파악하게 하신 것 뿐 아니라,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깨닫도록 하신 것입니다. Urgency of understanding who Jesus is and who they are.

3. 물 위로 걸어오실 때 주님께서 제자들이 놀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즉시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유령인가하여 소리 지르니

But when they saw him walking on the sea they thought it was a ghost, and cried out.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For they all saw him and were terrified. But immediately he spoke to them and said, “Take heart. It is I. Do not be afraid.”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And he got into the boat with them, and the wind ceased. And they were utterly astonished.

마가복은 Mark 6:49-51

목자 되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진지하게 챙기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려움 대신 믿음을 심어 주시려는 즉각적인 주님의 배려였습니다.

말씀을 넓게 살펴 읽습니다.

날이 저물었습니다. 배가 바다 가운데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홀로 뭍에 계셨습니다.

그런데 큰 바람이 불었습니다. 제자들이 바다 건너편으로 가려고 힘겹게 노를 젓고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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