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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주일설교#사람을더럽게하는것#마가7:1-23

  • 작성자 : pastor
  • 조회 : 1,183
  • 20-06-11 15:13

2020614

금문교회 주일예배 Golden Gate Presbyterian Church Sunday Worshi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What Defiles Person?

마가복음 Mark 7:1-23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Now when the Pharisees gathered to him, with some of the scribes who had come from Jerusalem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They saw that some of his disciples ate with hands that were defiled, that is, unwashed.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For the Pharisees and all the Jews do not eat unless they wash their hands properly.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and when they come from the marketplace, they do not eat unless they wash. And there are many other traditions that they observe, such as the washing of cups and pots and copper vessels and dining couches.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And the Pharisees and the scribes asked him, “Why do your disciples not walk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but eat with defiled hands?”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And he said to them, “Well did Isaiah prophesy of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This people honors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from me.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하였느니라.

In vain do they worship me, teaching as doctrines the commandments of men.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You leave the commandment of God and hold to the tradition of men.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And he said to them, “You have a fine way of rejecting the commandment of God in order to establish your tradition!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하였거늘

For Moses said,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nd “Whoever reviles father or mother must surely die.”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But you say, “If a man tells his father or his mother, ‘Whatever you would have gained from me is Corban”’ (that is given to God)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then you no longer permit him to do anything for his father or mother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하시고

thus making void the word of God by your tradition that you have handed down. And many such things you do.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And he called the people to him again, and said to them, “Hear me, all of you, and understand.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히지 못하되

There is nothing outside a person that by going into him can defile him.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하시고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of a person are what defile him.”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And when he entered the house, and left the people, his disciples asked him about the parable.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And he said to them, “Then are you also without understanding? Do you not see that whatever goes into a person from outside cannot defile him.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Since it enters not his heart but his stomach, and is expelled? (Thus he declared all foods clean.)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And he said, “What comes out of a person is what defiles him.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For whom within, out of the heart of man, come evil thoughts, sexual immorality, theft, murder, adultery,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coveting, wickedness, deceit, sensuality, envy, slander, pride, foolishness.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All these evil things come from within, and they defile a person.

오늘 말씀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무엇을 의지해서라도 상대를 비판합니다.

오늘 말씀증거의 대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도전. 사랑 없이 사는 사람들이 사랑의 예수님을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2. 예수님 제자들의 식사를 두고 비판. 손 씻지 않고 먹는 음식으로 더럽게 되었다는 것. 한 마디로 우리는 깨끗한데 그들은 더럽다. 사랑 없는 태도. 더러우면 깨끗하게 되도록 도와주면 될 게 아닌가?

3. 예수님의 대답.

3-1. 장로들의 전통 vs 하나님 말씀

3-2. 무엇이 사람을 더럽히는가? 교훈. 비유를 통해서

3-2-1. 공적으로.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 “모든 음식물은 깨끗하다.”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 죄인 된 인간이 문제다.

3-2-2. 사적으로. 안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인가.

4. 예수님 가르침의 하나님 나라. 먹고 마시는 문제가 아니라 참 사랑.

5.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배우자. 장로들 같은 인간 전통이 아니라.

6.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1.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도전. 사랑 없이 사는 사람들이 사랑의 예수님을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중 몇이 예수님께 도전했습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예수님이 못마땅했습니다. 이전에도 그랬습니다. 예를 들면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갈 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삭을 자를 때였습니다. 안식일에 못할 일을 했다고, 안식일을 범했다고 했습니다.

이제도 그렇습니다. 음식 먹는 문제를 두고 비판합니다. 앞으로도 이들은 계속 그러다가, 끝내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데까지 이릅니다.

2. 예수님 제자들의 식사를 두고 비판. 손 씻지 않고 먹는 음식으로 더럽게 되었다는 것. 한 마디로 우리는 깨끗한데 그들은 더럽다. 사랑 없는 태도. 더러우면 깨끗하게 되도록 도와주면 될 게 아닌가?

오늘은 문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밥을 먹을 때 손을 씻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결예식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와서 따졌습니다.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And the Pharisees and the scribes asked him, “Why do your disciples not walk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but eat with defiled hands?”

마가복음 Mark 7:5

그러므로 그들이 지적하는 것은,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으니, 그 음식물이 더러워졌고, 그 더러운 음식물을 먹은 그 사람들이 더럽다, 그런 뜻입니다.

그런데 그 근거는 성경이 아니라 장로들의 유전이었습니다.

구약성경은 어디서도 음식 먹을 때 손을 씻어라!” 그런 계명이 없습니다. 다만 제사장들이 성막에 들어갈 때 손을 씻는 규례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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