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4-17-21 영혼구원


오늘 토요일, 아침에 바비 마틴 집사님이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기에 뜬 것은 UCSF가 발신자 이름이었습니다. 우선 염려가 되었습니다. 역시 그가 입원한 것입니다. 그러나 목소리가 밝았고 힘이 있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내일 주일부터 두 차례의 중요한 수술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그는 응급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다시걱정이 스며들었습니다. 그러나 여태까지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그를 치료하여 회복시키실 줄 믿습니다. 교회 성도들 공동카톡에 기도요청을 올렸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이 댓글과 기도문을 달아 올렸습니다. 우리는 모두 인종과 배경을 넘어서서 금문교회의 식구라는 사실을 깊이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바비 마틴 집사님을 우리에게 돌려보내 주실 줄 믿습니다. 특히 집사님이 대면예배를 언제 드리는가, 교회로 가서 예배 드릴 날을 꿈꾸며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런 절박한 상황에서도 교회를 생각하는 그의 마음에 깊은 감동이 물결로 밀려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분명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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