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예배 소식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737
- 12-06-14 21:05
샬롬!
금문인 여러분,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주 예배 은혜 중에 드렸다는 소식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희는 지난 주일을 각각 그리고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우선 저는 500명쯤 모인, 신학교 가까운 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특히 성가대가 꿈처럼 아름다운 예배였습니다. 나는 창세기 32-33장으로 본문으로 설교했습니다. 화해였습니다. 내전이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아프리카입니다. 인접 국가인 콩고에 내전이 진행 중이어서 난민들이 르완다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정림 전도사는 인근의 개척교회에서 설교했습니다. 베키라는 여학생의 통역을 받았습니다. 오후에 우리는 1994년의 내전 결과 과부들의 마을에 갔습니다. 거기서 동네 한 가운데서 찬양하니 모든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나는 아이들과 성극을 꾸며가면서 설교했습니다. 전도집회 형식이었는데, 모두 나왔습니다. 옛날 40년쯤 전으로 돌아간 한국을 보는 듯 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빕니다. 우리는 전도하고 선교하며,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모든 힘과 기도를 다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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