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금문성도 여러분 1 기도요청

  • 작성자 : pastor
  • 조회 : 3,162
  • 14-08-17 19:10

금문 성도 여러분께
샬롬!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선교지의 모든 일정을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후사신학교 강의와 이바게의 영어캠프 모두 은혜와 감격이 넘쳤습니다. 눈물이 넘쳐나는 성령충만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정을 마친 목요일 오후, 청년 한 명이 이바게 시내에서 여권이 든 가방을 분실했습니다. 저와 조정림 전도사는 여기 남아 한국과 미국의 대사관과 이민국에 들러 모든 필요한 절차를 밟으려고 합니다. 그 청년의 한국 부모님들과 카톡과 전화로 연락하면서 주님의 위로와 섭리의 뜻을 나누었습니다. 공항에서 우리는 이한종 집사님의 귀국 제1대 대장으로 임명, 안전과 은혜가 있는 귀국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 저희는 좋은 한인 교인가정을 만나게 하셔서 계속 묵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한인회장 가정입니다. 여러가지 도움을 이미 주셨습니다. 저녁은 한식으로 최고의 음식을 먹었습니다. 형제와 저희 부부는 모두 편안합니다. 오늘은 보고타 한인교회에서 예배드릴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대사와 영사들도 예배에 나온다고 하니 여러모로 여권과 비자 회복에 협력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내일 월요일까지 공휴일이지만 오늘 오후 3시에 대사관에서 특별히 여권 작업을 시작해 주시기로 약속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금문인 여러분께서는 이태웅 목사님 부친 목사님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들으시면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새벽예배도 맡은 여러분들께서 계속 충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모두가 빠르고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콜롬비아를 사랑하시는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일정을 축복해 주시고 계십니다. 저희가 돌아가서 선교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 모든 일은 염려할 일이 아니며, 콜롬비아 선교에서 받은 은혜와 성령충만을 조금이라도 떨어뜨리는 일이 아닙니다. 대신,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일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라는 영적 신앙의 삶이 훈련될 뿐입니다. 우리 모두는 한층 더 크고 놀라운 금문인으로 일어설 것입니다. 조명순 자매님의 빠른 회복과 김윤식 장로님과 성천애 권사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금문인 여러분.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 보고타에서, 조은석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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