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14

금문교회 주일예배 Golden Gate Presbyterian Church Sunday Worshi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What Defiles Person?

마가복음 Mark 7:1-23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Now when the Pharisees gathered to him, with some of the scribes who had come from Jerusalem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They saw that some of his disciples ate with hands that were defiled, that is, unwashed.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For the Pharisees and all the Jews do not eat unless they wash their hands properly.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and when they come from the marketplace, they do not eat unless they wash. And there are many other traditions that they observe, such as the washing of cups and pots and copper vessels and dining couches.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And the Pharisees and the scribes asked him, “Why do your disciples not walk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but eat with defiled hands?”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And he said to them, “Well did Isaiah prophesy of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This people honors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from me.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하였느니라.

In vain do they worship me, teaching as doctrines the commandments of men.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You leave the commandment of God and hold to the tradition of men.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And he said to them, “You have a fine way of rejecting the commandment of God in order to establish your tradition!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하였거늘

For Moses said,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nd “Whoever reviles father or mother must surely die.”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But you say, “If a man tells his father or his mother, ‘Whatever you would have gained from me is Corban”’ (that is given to God)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then you no longer permit him to do anything for his father or mother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하시고

thus making void the word of God by your tradition that you have handed down. And many such things you do.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And he called the people to him again, and said to them, “Hear me, all of you, and understand.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히지 못하되

There is nothing outside a person that by going into him can defile him.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하시고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of a person are what defile him.”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And when he entered the house, and left the people, his disciples asked him about the parable.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And he said to them, “Then are you also without understanding? Do you not see that whatever goes into a person from outside cannot defile him.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Since it enters not his heart but his stomach, and is expelled? (Thus he declared all foods clean.)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And he said, “What comes out of a person is what defiles him.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For whom within, out of the heart of man, come evil thoughts, sexual immorality, theft, murder, adultery,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coveting, wickedness, deceit, sensuality, envy, slander, pride, foolishness.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All these evil things come from within, and they defile a person.

 

 

오늘 말씀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무엇을 의지해서라도 상대를 비판합니다.

 

오늘 말씀증거의 대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도전. 사랑 없이 사는 사람들이 사랑의 예수님을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2. 예수님 제자들의 식사를 두고 비판. 손 씻지 않고 먹는 음식으로 더럽게 되었다는 것. 한 마디로 우리는 깨끗한데 그들은 더럽다. 사랑 없는 태도. 더러우면 깨끗하게 되도록 도와주면 될 게 아닌가?

3. 예수님의 대답.

3-1. 장로들의 전통 vs 하나님 말씀

3-2. 무엇이 사람을 더럽히는가? 교훈. 비유를 통해서

3-2-1. 공적으로.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 “모든 음식물은 깨끗하다.”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 죄인 된 인간이 문제다.

3-2-2. 사적으로. 안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인가.

4. 예수님 가르침의 하나님 나라. 먹고 마시는 문제가 아니라 참 사랑.

5.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배우자. 장로들 같은 인간 전통이 아니라.

6.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1.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도전. 사랑 없이 사는 사람들이 사랑의 예수님을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중 몇이 예수님께 도전했습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예수님이 못마땅했습니다. 이전에도 그랬습니다. 예를 들면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갈 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삭을 자를 때였습니다. 안식일에 못할 일을 했다고, 안식일을 범했다고 했습니다.

 

이제도 그렇습니다. 음식 먹는 문제를 두고 비판합니다. 앞으로도 이들은 계속 그러다가, 끝내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데까지 이릅니다.

 

 

2. 예수님 제자들의 식사를 두고 비판. 손 씻지 않고 먹는 음식으로 더럽게 되었다는 것. 한 마디로 우리는 깨끗한데 그들은 더럽다. 사랑 없는 태도. 더러우면 깨끗하게 되도록 도와주면 될 게 아닌가?

 

오늘은 문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밥을 먹을 때 손을 씻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결예식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와서 따졌습니다.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And the Pharisees and the scribes asked him, “Why do your disciples not walk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but eat with defiled hands?”

마가복음 Mark 7:5

 

그러므로 그들이 지적하는 것은,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으니, 그 음식물이 더러워졌고, 그 더러운 음식물을 먹은 그 사람들이 더럽다, 그런 뜻입니다.

 

그런데 그 근거는 성경이 아니라 장로들의 유전이었습니다.

 

구약성경은 어디서도 음식 먹을 때 손을 씻어라!” 그런 계명이 없습니다. 다만 제사장들이 성막에 들어갈 때 손을 씻는 규례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니라.

The Lord said to Moses, “You shall also make a basin of bronze, with its stand of bronze, for washing. You shall put it between the tent of meeting and the altar, and you shall put water in it, with which Aaron and his sons shall wash their hands and their feet. When they go into the tent of meeting, or when they come near to altar to minister, to burn a food offering to the Lord, they shall wash with water, so that they may not die. They shall wash their hands and their feet, so that they may not die. It shall be a statute forever to them, even to him and to his offspring throughout their generations.

출애굽기 Exodus 30:17-21

 

예수님 당시에는 대부분 유대인들이 손 씻는 행위를 실시했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장로들의 전통에 따른 것입니다. 장로들은 성경을 해석했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이 성막에 들어갈 때 손을 씻는 행위를 모든 백성이 각 집에서 음식 먹을 때 손을 씻는 행위로 적용한 것입니다.

 

해석의 오류가 있습니다.

 

손 씻고 음식을 먹는 일은 위생입니다. 그것이 정결예식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물로 손을 씻는 일은 권면할 수 있지만 종교적인 당위성으로 규정할 수 없습니다. 손을 씻지 않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물이 귀한 곳에서 사회적 신분이 따라주지 않을 경우 손을 씻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주로 손을 씻지 않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런 범주에 들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가난한 자들을 꾸짖는 방식으로 예수님의 제자들을 꾸짖은 것입니다. 가난하여 손을 씻지 못하는 자들을 위하는 것은 꾸지람이 아니라 물을 공급해 주는 일입니다.

 

 

3. 예수님의 대답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두 가지로 대답하십니다.

첫째로, 그들이 스스로 전통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가? 그 실상입니다.

 

둘째로, 속에 어떤 나쁜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가? 지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속이 더러운 마음을 가지고 결코 사람을 더럽힐 수 없는 겉을 통해 다른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3-1. 장로들의 전통 vs 하나님 말씀

 

장로들의 유전이라는 것은, 장로들이 모여서 신앙생활을 규칙을 제정한 것입니다. 유익한 것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체하고, 끝내 결정적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범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미 이사야 29:13을 통해 예언된 그대로였습니다.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And said to them, “Well did Isaiah prophesy of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This people honors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from me. In vain tey worship me, teaching as doctrines the commandment of men.

마가복음 Mark 7:6-7

 

소위 립 서비스라는 말입니다. 말만 그렇게 하지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You leave the commandment of God and hold to the tradition of men.

마가복음 Mark 7:8

 

하나님의 계명보다 사람의 전통을 더 중하게 여긴다는 지적입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And he said to them, “You have a fine way of rejecting the commandment of God in order to establish your tradition!

마가복음 Mark 7:9

 

다시 반복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한 가지 예를 드셨습니다. 그것은 고르반입니다. 고르반은 히브리어로서, 그 자체로 드림을 말합니다.

 

그런데 장로들의 유전에 따르면 고르반이라는 이름으로써 부모님께 드릴 것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부모님을 섬겨야 하지만, 보단 높으신 하나님을 섬긴다면 부모님 섬김의 의무에서 면제된다고 여긴 것입니다.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하였거늘,

For Moses said,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nd “Whoever reviles father or mother must surely die!”

마가복음 Mark 7:10

 

이렇게 분명한 하나님의 계명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계명을 버립니다.

 

이것은 큰 문제입니다. 부모님이 하나님처럼 높고 귀하대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 가운데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That your days may be long in the land that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출애굽기 Exodus 20:12

 

그런데 고르반을 핑계로 부모공경을 멈추니, 그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숨겨진 나쁜 동기를 지적하셨습니다. 그것은 부모공경을 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 섬기기를 핑계로 삼아서!

 

하나님과 부모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이것이냐, 저것이냐문제가 아닙니다. “둘 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둘 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3-2. 무엇이 사람을 더럽히는가? 교훈. 비유를 통해서.

 

이제 주님께서 두 번째 대답을 하십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비판이 품은 또 다른 것을 드러내심입니다.

 

3-2-1. 공적으로.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 “모든 음식물은 깨끗하다.”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 죄인 된 인간이 문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무리를 불러서. 이것은 비유입니다. 비유는 그 시사하는 바가 따로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There is nothing outside a person that by going into him can defile him.

마가복음 Mark 7:15

 

이것은 장로들의 전통을 정면으로 반박하신 말씀입니다. 장로들의 전통 뿐 아니라, 그것을 지키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반박하셨습니다.

 

반대로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of a person are what defile him.

마가복음 Mark 7:16

 

예수님께서 그들의 숨은 동기, 곧 속에서 나오는 악한 것을 밝혀내셨습니다. 듣고 깨닫고 회개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나오거나 나오지 않거나 간에, 사람의 속에 있는 그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합니다. 나오지 않더라도 그는 이미 더럽습니다.

 

하지만 속에 있는 것은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숨기겠습니까? 잠시라면 몰라도!

 

더구나, 이것 보십시오. 하나님 섬기기가 핑계거리가 된다면! 이것 또한 신성모독입니다. 부모공경이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려고 하나님을 이용하는 악한 행위! 이것은 그들의 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 악한 것이 그들을 더럽힙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더럽지 않습니다. 겉에서 안으로 들어가는데, 모든 것은 투명합니다. 유대인들의 표적이 될 만큼.

 

오히려 더러운 것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입니다. 그들은 남들 몰래 거짓을 행했습니다. 오랫동안 숨겨왔던 것이 비로도 드러나는 것입니다. “숨겨진악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거짓입니다.

 

 

3-2-2. 사적으로. 안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무리를 떠나셨습니다.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 비유에 대하여 여쭈었습니다. 제자들에게 사적인 자리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대개 주님께서 비유로 가르치셨을 때 제자들이 따로 묻곤 하던 방식 그대로입니다. 제자들은 이런 점에서 무리와 달랐습니다. 여기서 주님께서 제자들을 따로 불러 구별하신 의미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안에서 나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그것들은 악하다.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And he said, “What comes out of a person is what defiles him.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For whom within, out of the heart of man, come evil thoughts, sexual immorality, theft, murder, adultery,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coveting, wickedness, deceit, sensuality, envy, slander, pride, foolishness.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All these evil things come from within, and they defile a person.

Mark 7:20-23

 

이상의 내용을 가만히 검토해 봅니다.

 

1. 악한 생각(evil thoughts)입니다. 이들은 또한 2. 음란(sexual immorality), 3. 도둑질(theft), 4. 살인(murder), 5. 간음(adultery), 6. 탐욕(coveting), 7. 악독(wickedness), 8. 속임(deceit), 9. 음탕(sensuality), 10. 질투(envy), 11. 비방(slander), 12. 교만(pride), 13. 우매함(foolishness).

 

이것들은 모두가 다 지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품고 있는 악한 생각입니다. 예수님과 맞서는 그 엄청난 죄악입니다.

 

갈라디아서 5:19-21a에 소개한 육신의 일과 비교해 봅니다.

 

1. 음행(sexual immorality), 2. 더러운 것(impurity), 3. 호색(sensuality), 4. 우상숭배(idolatry), 5. 주술(sorcery), 6. 원수 맺는 것(enmity), 7. 분쟁(strife), 8. 시기(jealousy), 9. 분 냄(fits of anger), 10. 당 짓는 것(rivalries), 11. 분열함(dissensions), 12. 이단(divisions), 13. 투기(envy), 14. 술 취함(drunkenness), 15. 방탕함(orgies), 16. 또 그와 같은 것들(and things like these).

 

사도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지적한 것들은 예수님께서 지적하신 것들을 품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인간의 전통이라는 우산 아래 모여들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전통이 다 악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전통그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전통은, 개혁하고 개혁하는 전통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Do not be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al of your mind, that by testing you may discern what is the will of God, what is good and acceptable and perfect.

로마서 Romans 12:2

 

옛날 주일학교 때 배웠던 그림이 있습니다. “박 군의 심정이라는 것인데, 박 군 이라는 아이가 그 마음속에 있는 것들이 무엇인가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박 군뿐 아니라 오늘 우리 속에는 예외 없이 그 모든 악한 것이 가득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컨트롤해야 합니다. 그것을 그냥 두면 큰 일 나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죽음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경고하신 말씀입니다.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If you do well, will you not be accepted?

And if you do not do well, sin is crouching at the door.

Its desire is contrary to you, but you must rule over it.

창세기 Genesis 4:7

 

그가 어떻게 죄를 다스릴 수 있었겠습니까? 하나님께 도움을 청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곧 하나님의 그 죄를 다스리라!”는 명령은 나에게 도움을 청하라!” 그런 뜻이었습니다.

 

주여, 제가 나쁜 감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성령님을 내게 보내주십시오.

 

우리가 죄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에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구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And I tell you,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it will be opened to you.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and the one who seeks finds. And to the one who knocks it will be opend.

누가복음 Luke 11:9-10

 

자신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명상 같은 데 의존하지 마십시오. 자기 속에 악한 것밖에 없는데, 결국 그것 밖에 더 나오겠습니까?

 

주님께 구하십시오. 간절하게 구하십시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If you then, who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the heavenly Father give the Holy Spirit to those who ask him?

누가복음 Luke 11:13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참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는 것,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실 것입니다. 아멘.

 

인간은 죄인입니다. 속에서 나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악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주시는 것은 이런 열매가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patie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

갈라디아서 Galatians 5:22-23

 

보십시오. 위에서 내려 보내주시는 은혜가 이렇습니다.

 

사랑(love), 희락(joy), 화평(peace), 오래 참음(patience), 자비(kindness), 양선(goodness), 충성(faithfulness), 온유(gentleness), 절제(self-control).

 

밖에서 들어가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안에서 나오는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것 보세요. 유대인의 장로들의 유전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을 주목하고 컨트롤합니다. 그것으로써 의인과 죄인을 구별합니다.

 

 

4. 예수님 가르침의 하나님 나라. 먹고 마시는 문제가 아니라 참 사랑.

 

먹고 마시는 데 하나님 나라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and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로마서 Romans 14:17.

 

위로 하나님께로부터 주시는 성령의 열매. 그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참 안된 말이지만 보통 사람의 계급을 분류할 때 무엇을 먹는가, 그것으로 구분합니다. 내가 대학 다닐 때 학교에 세 개의 식당이 있었습니다. 학생식당, 평화의 집, 교수식당. 음식의 값과 질이 낮은 순서에서 높은 순서로 소개했습니다. 물론 학생식당에서도 가격대가 서로 달랐습니다. 오뎅 백반이 450원 했는데, 쉽게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그 속에서 무엇이 나오는가.

 

모두 악한 것이 가득하지만, 성령님의 은혜로 그것들이 소멸되고, 사라지고 말며, 대신 성령님의 열매가 가득하게 되고, 그 성령의 열매가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더럽혀지는가? 성령님 없는 육신으로 살 때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정결하게 되는가? 성령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5.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배우자. 장로들 같은 인간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만나지 않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 전통은 외식하는 자들이 의지하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And said to them, “Well did Isaiah prophesy of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This people honors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from me. In vain tey worship me, teaching as doctrines the commandment of men.

마가복음 Mark 7:6-7

 

 

예수님을 만나지 않고는 말씀을 바르게 깨닫지 못합니다.

 

지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경우, 진지하고 고민해야 하는 것은, 그들이 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으로는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문으로 공부하고 가르친다는 사람들로서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이용하여 저들의 편의를 추구하는 것은 악한 일입니다. 고르반으로써 부모공경 계명을 어기고, 부모를 섬기지 않는 것처럼.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에게 보다 좋은 삶의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힘쓰는 태도가 바른 신앙인이 가는 길입니다.

 

 

보십시오. 하나님의 계명은 선택적으로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지키는 것이 아니면 하나도 제대로 지킨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그것을 주목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로써 모든 자가 다 죄인이므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사죄의 은총을 받아야 합니다. 여기는 남녀노소, 유대인과 헬라인의 구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계층을 정당화하고 어떤 계층을 무시하는, 이른바 편 가르기를 실시하지 않으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Come to me, all who labo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마태복음 Matthew 11:28

 

예수님께는 모든 인간이 다 한결같은 죄인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아야 합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

 

오늘 말씀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걸고 예수님께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공개적으로, 그리고 사적으로.

 

공개적으로 14-16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가? 사람의 안에서 나오는 것이다. 인간은 모두 악하기 때문에 그 생각하는, 계획하는 모든 것이 악하다.

 

사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17-23절입니다. 제자들이 물었을 때 대답하신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안에서 무엇이 나오는가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말을 듣다가 보면 참 답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자리에 나아갑시다. 예수님 앞입니다. 그리고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그 깨달음으로써 사람이 무엇으로 더럽혀지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6.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예수님께서 공개적으로, 그리고 사적으로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음입니다. 사적으로 질문을 하던 제자들에게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질책하셨습니다. 무슨 깨달음입니까?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요한복음 John 3:16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습니까? 그 중심을 이해하십니까? 그것은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으로 가야지, 누구를 비판하려고 말씀공부 하면, 그는 스스로 속에 있는 거짓과 탐심을 드러낼 뿐입니다. 이런 사람이 더러운 것입니다.

 

속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위로부터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 속에는 악함 뿐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생각합니다. 주님과 대화할 수 있는 상황.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그 좋은 기회를 다 놓쳐버렸습니다. 저들의 전통속의 것들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이 악한 시대에 우리가 대개 사람에게서 발견하는 것이 그것 아닙니까? 인종차별과 폭력과 파괴.

 

우리가 인간을 신뢰하던 때는 지났습니다.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날이 얼마나 남았습니까?

 

사람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자기 자신도 의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기왕에 있던 지혜도 건강도 상실해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바라볼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참 사랑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합시다. 아멘.

 

 

 

기도

 

아버지 하나님. 오늘 저희가 간절히 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진심으로 예수님을 만나 뵙고, 모든 죄를 사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달아 아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