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7-25-21#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행 2:14-21


2021년 7월 25일

금문교회 주일예배 GGPC Sunday Worship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Pastor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All Flesh

사도행전 Acts 2:14-21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But Peter, standing with the eleven, lifted up his voice and addressed them: Men of Judea and all who dwell in Jerusalem, let this be known to you, and give ear to my words.

15. 때가 제3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For these people are not drunk, as you suppose, since it is only the third hour of the day.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But this is what was uttered through the prophet Joel: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And in the last days, it shall be, God declares, that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all flesh, and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shall prophesy, and your young men shall see visions, and your old men shall dream dreams.

18. 그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Even on my male servants and female servants, in those days, I will pour out my Spirit, and they shall prophesy.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And I will show wonders in the heavens above, and signs on the earth below, blood, and fire, and vapor of smoke.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the sun shall be turned to darkness and the moon to blood, before the day of the Lord comes, the great and magnificent day.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everyone who calls upon the name of the Lord shall be saved.



베드로가 일어섰습니다. 열한 제자들과 함께.


그리고 그가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이 설교는 그가 일평생 실시하게 되는 수많은 설교들 중 첫 번째 설교였습니다.


사람들이 “이 어찌 된 일이냐?” 놀랐고, 또 “그들이 새 술이 취하였다” 하고 조롱한 가운데 일어난 것입니다. 환영하는 자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먼저 말합니다. 우리는 술에 취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는 예언자 요엘의 예언이 응한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이제 베드로를 비롯한 모든 120명 제자들에게 공통적인 것은, 그들이 “아멘신앙”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그들에게 이루어졌다는 말씀입니다.


요엘은 예수님 오시기 600년 전에 사역한 예언자입니다.


말세에. 이는 “하나님의 때에”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그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육체에 당신의 영을 부어주리라! 하셨습니다.


오늘 120명 전체가 하나님의 성령님에 충만한 그것처럼! 말세에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영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아 예언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꿀 것입니다. 아들들도, 딸들도, 젊은이도 늙은이도.


하나님의 남종과 하나님의 여종도 말씀을 받아 예언할 것입니다.


그것뿐입니까? 하나님께서 “기사”를 하늘에서, “징조”를 땅에서 베푸실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으로써 역사하시는 것을 모든 사람이 보고 알게 될 것입니다. 부인할 수도 없고 거절할 수도 없고.


결정적인 메시지가 잇따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But Peter, standing with the eleven, lifted up his voice and addressed them: Men of Judea and all who dwell in Jerusalem, let this be known to you, and give ear to my words.


설교의 첫 걸음은 일어서는 것입니다. 소리를 높이는 것입니다. 왜요? 들으려고 하지 않으니까! 의심하고 조롱하는 분위기에서 그들은 “신사적인” 태도가 아닙니다.


베드로는 그런 그들에게 “알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단지 정보를 주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들도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구원을 받아야 하리라!


그러므로 의심하고 조롱하는 자들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 아닙니다. 그들을 오히려 마주하여 일어서서, 그들의 귀에 대고 선포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말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Preach the word. Be ready in season and out of season. Reprove, rebuke, and exhort, with complete patience and teaching.

디모데후서 2 Timothy 4:2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이 말씀은 “항상” 말씀을 선포하라는 명령입니다.

전도자에게 세상의 조건이 없습니다. 하늘의 조건이 있을 뿐입니다. 하늘의 조건은 “언제 어디서나 말씀을 전하라는 명령”입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For the time is coming when people will not endure sound teaching, but having itching ears they will accumulate for themselves teachers to suit their own passions, and will turn away from listening to the truth and wander off into myths.

디모데후서 2 Timothy 4:3-4


시대는 이렇습니다. 유사 이래 어떤 시대에도 통하는 이런 악의 보편성입니다.


베드로가 일어섰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로 향하는 배 위에서 일어섰습니다. 혼란과 혼돈 중이었습니다.


창조 이전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던” 그 때,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하셨습니다.


새 창조의 때처럼, 말씀이 선포되는 순간은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놀라운 새 창조가 선포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 말씀 증거 하는 성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복음이 선포됩니다. 그것은 “새 창조”를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새 창조는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써 이루십니다.



15. 때가 제3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For these people are not drunk, as you suppose, since it is only the third hour of the day.


제3시면 오전 9시. 술 취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베드로가 제시한 근거는 우선 “시간”입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대낮부터 술에 취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선 베드로는 사람들의 오해를 풀어주었습니다.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But this is what was uttered through the prophet Joel:


오히려! 베드로는 보다 근본적으로 “술 아니라 성령충만”임을 드러냅니다.


그런데 그 성령 충만은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적어도 주님 오시기 600년 전에 사역한 선지자 요엘(Joel, 612-609)의 예언이 있습니다. 그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요엘은 요시야 왕의 개혁의 마무리를 도왔습니다. 그와 함께 한 예언자들은 예레미야, 나훔, 스바냐, 하박국 등입니다.


이들 중에서 요엘은 특히 “하나님의 영”이 “모든 육체”에 부어지는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유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다 전역과 이스라엘에 이르는 영적 개혁을 실시한 요시약 개혁이, 마침내는 온 인류, 모든 인종에게 쏟아져 내리는 하나님의 영의 개혁을 선포하는 데까지 이른 것입니다.


요엘서를 몇 차례 다시 읽었습니다.

바벨탑 사건 이래 인간은 “서로 흩어져” 진정한 소통 없이 살았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인간세상에는 주요 관심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구원”은 이 세상에는 그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대로 죽음으로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중에 오늘 우리는 요엘을 주목합니다.


요엘. 그 이름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라는 선포입니다. “엘리야”가 “나의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시다!” 했던 것과 통합니다.


요엘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주지 아니였거니와, 이제는 갚아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But Judah shall be inhabited forever, and Jerusalem to all generations. I will avenge their blood, blood I have not avenged. For the Lord dwells in Zion.

요엘 Joel 3:20-21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 그래서 죽음 이외에 길이 없던 인생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모두에게 부어주심으로써.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께서 선택하신 백성 유다와, 당신께서 선택하신 성소 예루살렘으로 오십니다. 영원히 계십니다.


보십시오.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다 이루어집니다. 구약성경의 모든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신약에서 다 이루어졌습니다.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And in the last days, it shall be, God declares, that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all flesh, and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shall prophesy, and your young men shall see visions, and your old men shall dream dreams.


요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입니다. 예언자는 자기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들어 보십시오.


말세에.

마침내 하나님의 때입니다.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임재하십니다. 오순절 성령 충만 때 120명 전원이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 충만했던 그대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실 것입니다.


이로써 베드로가 암시하는 것은, 오늘 120명뿐 아니라 구경하거나 조롱하는 그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모두를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잔치입니다. 구체적으로!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예언, 환상, 꿈. 이들 세 가지는 결국 하나입니다. 모두가 스스로는 결코 할 수가 없는 것들입니다. “성령님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것”입니다.



18. 그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Even on my male servants and female servants, in those days, I will pour out my Spirit, and they shall prophesy.


반복하십니다.


그때에. 앞서 말씀하셨던 바, “말세에”입니다.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모두에게!


120명 때처럼, 누구도 예외 없이 성령 충만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For God so loved the world, and he send his one and only Son!

요한복음 John 3:16a


보십시오!

여기는 “모든 민족, 모든 인종, 모든 사람” 다 포함됩니다.


왜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남자나 여자나, 종이나 자유자나, 모두가 다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The righteousness of God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for all who believe. For there is no distinction.

로마서 Romans 3:22


이런 “보편성”은


첫째로, 인간이 모두가 하나님의 손에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데 있습니다.


둘째로, 인간 모두가 다 죄인이며 다 죄 아래 있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What then? Are we Jews any better off? No, not at all! For we have already charged that all, both Jews and Greeks, are under sin.

로마서 Romans 3:9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생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 모든 민족, 모든 족속, 모든 나라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며, 모든 인간을 구원하실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Who desires all people to be saved and to come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디모데전서 1 Timothy 2:4


이는 성령님께서 임하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리하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1. 모든 인간을 지으셨고

2. 모든 인간이 죄를 지었고

3. 모든 인간은 사랑하시며

4. 모든 인간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리면,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환상이거나” “꿈이거나” 한가지로 “예언”입니다.


예언은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받는 것”입니다.


예언은 히브리어로 “나비”입니다. 말씀을 맡았고, 그 말씀을 선포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 예언자입니다.


마치 성벽 위에서 나팔을 가지고 서 있는 파숫군과 같습니다. 주님께서 말씀과 비전을 통하여 메시지를 주시면, 성 안에 나팔을 불어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사명이 있는 자와 같습니다.


이러므로 성령님께서 임하셨을 때, 우리 모두는 나팔을 들고 성벽 위에 서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메시지가 임한 것입니다.


그 메시지의 핵심은,


1.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2. 예수님께서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이와 같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And I will show wonders in the heavens above, and signs on the earth below, blood, and fire, and vapor of smoke.


또한 “기사”와 “징조”를 베푸실 것입니다.


예언은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확증시켜 주실 “기사와”와 “징조”를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에 베푸실 것입니다.


그 내용은 피, 불, 연기입니다. 이것은 “이전 시대를 파괴하고 새 시대를 열어가는 새 창조의 능력”입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The sun shall be turned to darkness, and the moon to blood, before the great and awesome day of the Lord comes.

요엘 Joel 2:31


이는 창조 이전, 곧 “빛이 있으라!” 하시기 이전의 혼돈, 공허, 흑암의 때로 되돌이키는 사건입니다. 왜요? “새 창조”를 행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말씀을 선포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 잇따르는 표적을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And they went out and preached everywhere, while the Lord worked with them and confirmed the message by accompanying signs.

마가복음 Mark 16:20


마가복음에 따르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1. 귀신을 쫓아내며. They will cast out demons


2. 새 방언을 말하며. The wykl speak in new tongues


3. 뱀을 집어 올리며. They will pick up serpents with their hands


4.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And if they drink any deadly poison, it will not hurt them.


5.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And they will lay their hands on the sick, and they will recover.


출애굽 때 애굽에 내린 모든 재앙이, 결국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심을 선포하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선포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보는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는,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 이루어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마태복음 Matthew 6:10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the sun shall be turned to darkness and the moon to blood, before the day of the Lord comes, the great and magnificent day.


보십시오. 말씀하시는 “기사”와 “이적”에는 해와 달이 포함되었습니다. 이것은 요엘서에 예언된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서도 그 때의 징조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Immediately after the tribulation of those days the sun will be darkened, and the moon will not give its light, and the stars will fall from heaven, and the powers of the heavens will be shaken.

마태복음 Matthew 24:29


하나님의 영이 임하심은 이전 세대, 죄악의 인간들에게 “심판”입니다. 창조의 모든 질서를 새롭게 하심입니다.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everyone who calls upon the name of the Lord shall be saved.


그러나 이것 보십시오. 하나님의 심판은 멸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구원입니다.


성령 충만으로 인하여 말씀선포와 그를 잇따르는 “기사”와 “징조”의 내용은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요한복음 John 3:16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이 말씀으로 걸림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the on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마태복음 Matthew 7:21


그러나 주님께서 지적하신 것은 “말로만” 하는 신앙입니다. 오늘 베드로는 그 설교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 곧 성령 충만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자를 말한 것입니다.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And no one can say, “Jesus is the Lord” except in the Holy Spirit.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2:3b



결론입니다.


베드로는 “구원”을 선포했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선포하는 것은 구원입니다.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Save yourselves from this crooked generation!

사도행전 Acts 2:40b


오늘 우리가 세상을 부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은 넓은 길이요, 그 길은 멸망이요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천국 길 가는 영적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환난과 핍박에도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듣지 않을 것입니다. 조롱하고 무시할 것입니다. 핍박과 환난이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가끔은 환영하는 경우도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자꾸 위축되는 세상입니다. 안팎으로 핍박이 거셉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갈 길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라, 진리와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아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Jesus said to him,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요한복음 John 14:6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을 말씀 증거 하는 사명으로 부르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두워가는 세상에 빛을 주시고,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성령 충만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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