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10-3-21#하나님 말씀 듣는 것#사도행전 4:13-22


2021년 10월 3일

금문교회 주일예배 GGPC Sunday Worship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성찬식 Holy Communion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1:23-29


성찬에 초대하는 일. Invitation to the Holy Communion

온 세상 사람을 초대하는 성찬. Invitation of all the world to the Table

예수님의 초대. Invitation of Jesus Christ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 To Listen to God

사도행전 Acts 4:13-22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Now when they saw the boldness of Peter and John, and perceived that they were uneducated, common men, they were astonished. And they recognized that they had been with Jesus.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But seeing the man who was healed standing beside them, they had nothing to say in opposition.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But when they had commanded them to leave the council, they conferred with one another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Saying, “What shall we do with these men? For that a notable sign has been performed through them is evident to all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and we cannot dent it.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But in order that it may spread no further among the people, let us warn them to speak no more to anyone in this name.”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So they called them and charged them not to speak or teach at all in the name of Jesus.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But Peter and John answered them, “Whether it is right in the sight of God to listen to you rather than to God, you must judge.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For we cannot but speak of what we have seen and heard.”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And when they had further threatened them, they let them go, finding no way to punish them, because of the people, for all were praising God for what had happened.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For the man on whom this sign of healing was performed was more than forty years old.



여러분. 사람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 주인을 기쁘게 하면 다른 주인이 질투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주인을 기쁘게 하면 또 다른 주인이 싫어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No one can serve two masters. For either he will hate the one and love the other, or he will be devoted to the one and despise the other. You cannot serve God and money.

마태복음 Matthew 6:24


여기서 “재물” 대신에 “이 세상”을 대입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너희가 하나님과 이 세상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You cannot serve God and the world.


이런 “대입”은 바울이 로마서에서 경고한 그대로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Do not be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al of your mind, that by testing you may discern what is the will of God, what is good and acceptable and perfect.

로마서 Romans 12:2


그런데 세상 권력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무엇입니까? 놀랍게도 바울은 세상 권력에 순종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Let every person be subject to the governing authorities. For there is no authority except from God, and those that exist have been instituted by God. Therefore whoever resists the authorities resists what God has appointed, and those who resist will incur judgment.

로마서 Romans 13:1-2


세금은 어떻습니까?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Pay to all what is owed to them: taxes to whom taxes are owed, revenue to whom revenue is owed, respect to whom respect is owed, honor to whom honer is owed.

로마서 Romans 13:7


이것은 예수님께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일을 반대하지 않으셨던 것과 상통합니다. 성전세를 달라는 성전관리들에게도 물고기 입에서 동전을 내어 성전세를 내셨습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But subject for the Lord’s sake to every human institution, whether it be to the emperor as supreme, or to governors as sent by him to punish those who do evil and to praise those who do good. For this is the will of God, that by doing good you should put to silence the ignorance of foolish people. Live as people who are free, not using your freedom as a cover-up for evil, but living as servants of God. Honor everyone. Love the brotherhood. Fear God. Honor the emperor.

베드로 전서 1 Peter 2:13-17


그러나 이런 가르침의 배경이 있습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공중의 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권세자는 그 위에 하나님께서 계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 권력자에게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세 아래서 당신들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다니엘은 바울이나 베드로보다 어쩌면 훨씬 더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는 자기 땅에서 벗어나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겼습니다. 그가 느부갓네살에게 전한 메시지입니다.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들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The sentence is the decree of the watchers, the decision by the word of the the holy ones, to the end that the living may know that the Most High rules the kingdom of men and gives it to whom he will and sets over it the lowliest of men.

다니엘 Daniel 4:17


다니엘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권세를 허락하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모든 권력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의 권력자 앞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이같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 세상의 권세를 깨뜨리고 강성할 것입니다.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그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As you looked, a stone was cut out by no human hand, and it struck the image on its feet of iron and clay, and broke them in pieces. Then the iron, the clay, the bronze, the silver, and the gold, all together were broken in pieces, and became like the chaff of the summer threshing floors. And the wind carried them away, so that not a trace of them could be found. But the stone that struck the image became a great mountain and filled the whole earth.

다니엘 Daniel 2:34-35


이 우상을 친 돌은 “하나님의 교회”이며,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바울과 베드로가 활동할 때보다 한 30년쯤 후에 기록된 요한계시록입니다.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들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Afther this I saw another angel coming down from heaven, having great authority, and the earth was made bright with his glory. And he called out with a mighty voice, “Fallen, fallen is Babylon the great! She has become a dwelling place for demons, a haunt for every unclean spirit, a haunt for every unclean bird, a haunt for every unclean and detestable beast.

요한계시록 Revelation 18:1-2


보십시오! 주전 538년에 바벨론이 그랬던 것처럼, 로마도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Now when they saw the boldness of Peter and John, and perceived that they were uneducated, common men, they were astonished. And they recognized that they had been with Jesus.



13-1.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로마시대는 “연설” 혹은 “웅변”이 대단히 중요한 가치를 가졌습니다. 물론 이것은 오늘 이 시대에도 통하는 가치입니다.


13-2.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베드로와 요한의 “연설”이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른 것임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유대인의 지도자로서, 성경을 읽고 배운 자들이 성령님의 역사를 전혀 깨닫지 못한 것은 아이러니입니다.



13-3.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이들이 궁금해 하다가, 끝내 이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던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조금만 더 깊이”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것입니다.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But seeing the man who was healed standing beside them, they had nothing to say in opposition.


14-1.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병 나은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입니다. 그가 어디에 어떻게 서 있어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14-2.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병 나은 사람이 증거입니다. 어떤 비난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제자들을 비난할 말을 찾지 못해야 맞습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But when they had commanded them to leave the council, they conferred with one another


15-1.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더 이상 이들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이제 저들이 모여야 했습니다.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15-2.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인간의 지혜를 짜내기로 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며,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Saying, “What shall we do with these men? For that a notable sign has been performed through them is evident to all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and we cannot dent it.


16-2.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세상 권력자들이 그 권력을 주신 하나님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겨우 사람만 보고 있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할지!


16-2. 그들로 말미암아 유병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이들 권세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오늘도 “지지율”이나 “표”를 의식하지 않습니까?



16-2.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정작 이들이 부인할 수 없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 그대로 이루심”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들은 그 지혜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But in order that it may spread no further among the people, let us warn them to speak no more to anyone in this name.”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유대인 지도자들이 모의하여 내린 결론과 같습니다.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So they took the money and did as they were directed. And this story has been spread among the Jews to his day.

마태복음 Matthew 28:15



17-1.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무슨 이런 안타까운 일이 또 있습니까?



17-2. 이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예수님의 이름을 말하지 못하게 하자! 이런 계획이 성공할 수 있습니까?


이때 이후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권력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아니라면 돌들이라도 소리칠 것입니다.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And some of the Pharisees in the crowd said to him, “Teacher, rebuke your diciples!” He answered, “I tell you, if these were silent, the very stones would cry out!”

누가복음 Luke 19:39-40


돌들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 유대인 권력자들의 계획은 실패하고야 말 것입니다.


권세자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자기들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을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So they called them and charged them not to speak or teach at all in the name of Jesus.


18-1.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세상 권력이 교회를 불러 경고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18-2.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예수님 증인들을 모르는 탓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생명호흡입니다.



18-2. 가르치지도 말라!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증거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을 버리라는 말인데, 어떻게 가능합니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목숨을 걸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셨을 때, 그들의 삶은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But Peter and John answered them, “Whether it is right in the sight of God to listen to you rather than to God, you must judge.


판단하라!


사실 베드로와 요한은 “이미 판단이 섰습니다.” 그런데 왜 관리들에게 “판단하라!” 주문할까요?


그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것입니다. 복음 전도자는 “모든 이들”이 다 그 전도 대상입니다 “누구나” 예수님 믿고 구원 받아야 하는 데 예외가 없습니다.


19-1. 하나님 앞에서


코람 데오 (Coram Deo. In presence of God. 신전의식)!


코람데오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권위 아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다짐입니다. Coram Deo is the idea of Christians living in the presence of, under the authority of, and to the honor and glory of God (ko.m.wikipedia.org, Oct 1, 2021).


우리 모두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소부재”(omnipresent)하신 분이십니다.


19-2. 너희 말을 듣는 것


사람이 어찌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떠나 관리들의 말을 듣겠습니까? 관리의 말을 들을 때는 하나님의 명령 안에서 듣는 것입니다.


19-3.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Truly, truly, I say to you, an hour is coming, and is now here, when the dead wi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Man. And those sho hear will live.

요한복음 John 5:25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For we cannot but speak of what we have seen and heard.”


보여주시고 들려주신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보여주신 것은 “보았다 말하라!”는 명령이요, 들려주신 것은 “들었다 말하라!”는 명령입니다.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And when they had further threatened them, they let them go, finding no way to punish them, because of the people, for all were praising God for what had happened.


21-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관리들은 어쩔 줄을 모릅니다. 육신으로 사는 사람은 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들이 다음에 해야 할 일을 다 알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감화감동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은, 그 자체가 삶의 방향이며, 그 내용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세!


보십시오! 그리스도인에게는 언제나 인생에 대답이 있습니다.


왜 사는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21-2. 다시 위협하여 놓아주었으니


세상 권력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세상 나라는 하나님의 교회를 끝까지 대항할 수가 없습니다.



21-3.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하나님의 능력이 승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가 승리한 것입니다.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For the man on whom this sign of healing was performed was more than forty years old.


왜 이 사람의 나이가 거론될까요? 이 사람은 40년도 넘도록 걷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생활 40년 지나서 가나안 땅에 이른 것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의 삶의 변화가 증거 합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나와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에 이른 그 “순례의 여정”이 증거가 되는 그것처럼!


오늘 우리의 삶은 돌아보면 그 자체로 증거입니다. 우리 각자는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입니다. 오늘 우리가 나이를 헤어 보는 뜻이 여기 있습니다. 생일 때마다.



결론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교회를 향하여 “침묵하라!” 주장합니다. “도무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 “예수님을 전도하지 말라!” 명령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은 우리의 주인 노릇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아니라 예수님의 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Paul, a servant of Christ Jesus, called to be an apostle, set apart for the gospel of God.

로마서 Romans 1:1


그래서 세상은 교회를 핍박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받는 모든 핍박에 대하여 우리는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Blessed are you when others revile you and persecute you and utter al kinds of evil against you falsely on my account. Rejoice and be glad, for your reward is great in heaven, for so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마태복음 Matthew 5:11-12


우리는 중국의 교회가 핍박을 이기는 것을 봅니다. 북한의 지하교회가 모진 억압 아래서도 끝끝내 진리를 위하여 생명을 내려놓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온 세상의 교회는 끝내 승리할 것입니다. 바울과 요한 당시의 예루살렘교회가 그러했던 바로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써! 성령님의 권세로써! 아멘.



기도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오늘도 들려주신 그 말씀 그대로, 세상에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 합니다. 생명을 내려놓고 복음 증거 하는 주님의 종들을 살펴 주시옵소서. 우상을 친 돌 같은 하나님의 교회를 굳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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