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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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1,422
  • 20-03-20 08:37

시편 2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머리에 부으셨으니, 잔이 넘치나이다.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늘 2020 3 20 새벽예배 주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과 전화 라인으로 연결하여 함께 예배 드렸습니다. 나는 아버지 곁에서 말씀을 읽었고, 설교했습니다. 여러분은 집에서 나는 아버지 집에서 예배드렸습니다. 지금 아버지는 병원에서 집으로 옮겨호스피스 서비스 받고 계십니다.


다윗의 . 이처럼 간단한 표제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목자 출신 다윗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500년쯤 전에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 광야생활 것이 배경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장의 배경 그림이 실루엣처럼 겹쳐지는 배경 앞에 우리 삶의 자리에서목자 되신 주님을 뵙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 되십니다. 이전에는 각종 우상과 자신이 가진 것을 의지했으나, 이제 그들로부터 벗어나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영혼을 소생시키십니다. 소생은 구원입니다. 창조입니다.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나를 인도하실 조건이 나의 어떤 장점때문이었다면 그건 완전하지 않습니다. 너에게 실망했다, 그러면서 돌아설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거룩한 이름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인도하심은 무조건적 사랑이요 영원한 길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목자 되신 주님께서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 성경의 독특한 표현 중에 강조하는 뜻을 다른 단어를 사용하려 반복 사용하는 법이 있습니다. 지팡이와 막대기는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주님의 손에들린, 주님의 도구입니다. 나의 안위는 주님께로부터 납니다.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차려주십니다. 사방에 나를 해치려는 원수가 있지만, 먹을 상을 직접 차려주십니다. 광야에서 하늘 만나와 반석의 물로써 이스라엘을 먹고 마시게 하셨습니다.


기름을 머리에 부으셨으니 잔이 넘치나이다. 기름부음은 , 제사장, 예언자 등에게사명을 주고 위임할 때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잔이 넘칠만큼 충분한 사명을 주심입니다. 주님께서 사명을 주실 능력도 함께 주십니다. 제일 능력은 주님의 동행입니다. 땅끝으로 제자들을 파송하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 28:20) 하셨습니다.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선하심은 창조의 매일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데서 연유합니다. 인자하심은 히브리어 헤세드, 핼라어 아가페입니다. 이들이 평생에 반드시 나를 따를 것은, 주님께서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후에는 천국에서 영원히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초청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자들아, 내게로 오라!(마태 11:28)


혼돈의 시대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빛이 더욱 빛나는 때입니다. 주님 안에서 성도가 소금이 되고 빛이 것은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우리가 들고 있는 사명의 잔이 이미 차고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나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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