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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돌들이 소리 지르리라!#누가 19:28-40

  • 작성자 : pastor
  • 조회 : 2,372
  • 19-04-13 10:52

2019414

금문교회 종려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The Very Stones Would Cry Out!

누가복음 19:28-40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 이미 감람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서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은 필연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이스라엘의 도성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입니다.

제자의 온 무리들이 소리 지르는 것도 필연입니다. 성경에 예언된 그대로입니다. 시편 118편과 스가랴 9:9입니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케 하소서.

O Lord, save us! O Lord, grant us success.

시편 118:25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새끼니라.

Rejoice greatly, O Daughter of Zion! Shout, Daughter of Jerusalem! See, your king comes to you, righteous and having salvation, gentle and riding on a donkey, on a colt, the foal of a donkey.

스가랴 9:9

묻습니다. 이렇게 크게 외친 제자의 온 무리는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12 제자들 외에 제자로 분류되던 자들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누가복음 24장의 엠마오 마을로 내려가던 제자 두 사람이 그런 경우입니다.

이들은 성경말씀이 예언한 그대로 예수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어떤 바리새인들입니다. 이들은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여기서 주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The stones will cry out!

돌이 소리 지르는 것을 본 일이 있습니까?

성경은 나귀가 말한 경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발람 때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산과 나무와 돌, 섬과 나무들이 목소리를 높인다고 했습니다.

저 구름 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냐?

Who are these that fly along like clouds, like doves to their nest?

이사야 60:8

레바논의 영광,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네게 이르러 내 거룩한 곳을 아름답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발 둘 곳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The glory of Lebanon will come to you, the pine, the fir and the cypress together, to adorn the place of my sanctuary; and I will glorify the place of my feet.

이사야 60:13

마태복음 21:16은 시편 8:2의 말씀을 인용하시고, “젖먹이의 입에서 나는 찬양을 말씀하셨습니다. 철이 없는 젖먹이는 무감각한 각종 피조물과 견줄 수가 있겠습니다.

이제 찬양이 어떤 내용인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 찬양이나 하나님께서 돌들로도 소리치게 하시지는 않을 것이니, 말입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Blessed is the King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Peace in heaven and glory in the highest!

누가복음 19:38

이 찬양이 그렇게 중요했습니까?

다른 평행본문은 기록합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Hosanna to the Son of David! Blessed is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마태복음 21:9b

이것은 성경에 기록하신 몇 가지 중요한 선언들 중에 들어갑니다. 예를 들면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living God!

마태복음 16:16

이 말씀을 들으시고 주신 말씀이 너는 베드로라!”였습니다. 여기서 천국열쇠말씀도 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나귀로 입성하실 때 무리가 외친 이 찬양은 결코 침묵에 묻히고 말아서는 안 되는 것들입니다. 돌들이라도 소리치게 하실 만큼 소중한 메시지였습니다.

우리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돌드이라도 외쳐야 하는 그렇게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메시지, 곧 복음입니다. 만일 우리가 외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돌들이라도 외치게 하실 것입니다. 기필코 그 일은 이루어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순종하면 우리 복입니다. 우리가 불순종하면 우리는 제거될 것입니다. 대신 돌들이라도 일어설 것입니다. 우리가 우습게 여기던 자들이 일어나 복음 전도자가 될 것입니다.

이제 생각합니다. 지금 이 무리들은 누구입니까? 이들은 곧 도망치고” “배반하며폭넓게는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게 되는 오합지졸이 아닙니까? 이들은 그 입으로 외친 메시지와 그들의 신앙인격이 정확하게 배치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돌들과 비견이 가능할 것입니다. 돌들은 전혀 인격이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주님께서 바리새인들의 비난에 대응하신 것은 저들의 인격옹호가 아닙니다. “진리수호의 차원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인본주의자”(humanist)로 자처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사랑해야 하지만, 사람의 가치가 그 이유의 전부가 아닙니다. 여기서 철학자나 윤리학자의 차원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인간을 사랑하는 동기가 훨씬 더 큰 것입니다.

이제 생각합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통해서 둘로 나뉘었습니다.” 예수님을 인정하고 환영하는 무리와, 예수님을 배척하고 멀리하는 무리입니다. 이는 이미 예언된 것입니다.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폐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Then Simeon blessed them and said to Mary, his mother: This child is destined to cause the failing and rising of many in Israel, and to be a sign that will be spoken against, so that the thoughts of many hearts will be revealed. And a sword will pierce your own soul too.

누가복음 2:34-35

예수님을 통해서 세상이 나뉘었습니다. 빛이 어둠에 비칠 때, 세상은 빛을 따르는 자들과 어둠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자들로 나뉩니다. 심판주로 오실 주님께서 이미 빛으로써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Do not suppose that I have come to bring peace to the earth. I did not come to bring peace, but a sword. For I have come to turn a man against his father, a daughter against her mother, a daughter-in-law against her mother-in-law. A man's enemies will be the members of his own household.

마태복음 10:34-36

지금 예루살렘으로 나귀 타고 입성하시는 주님께서는, 당신의 3년 사역을 총정리 하시는 것입니다. 그동안 하신 모든 사역은 천국선포였습니다. 천국선포로써 주님께서는 세상을 둘로 나누셨습니다. 천국에 속한 자와 하늘에 속한 자.

오늘 나귀 타고 입성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무리들은 로 나뉘었습니다. 주님께서 그 나뉜 자들 중에 거룩한 무리를 주목하셨습니다. 그들이 소리 높이지 않는다면 돌들이라도 소리치게 하실 것입니다. 거룩케 하심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구원주 하나님의 거룩하심 명령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나중에 이 무리가 어떻게 변질되는지, 그것을 미리 예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때 가서도,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하게 하시는 은혜를 계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 무리들을 세상으로부터 거룩하게 성별하시는 것입니다.

정리합니다.

1. 돌들이라도 소리치게 하실 만큼 그들이 외친 메시지는 소중했습니다.

2. 이 메시지는 복음입니다.

3. 이 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불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돌들처럼 천한 자들을 사용하셔서라도 반드시 그분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 복음이 전파될 것입니다.

4. 이 메시지는 스스로의 판단에서 난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언자들과 예배인간들을 동원하셔서 이미 말씀으로 예언하신 그대로였습니다.

5. 주님께서 그 소리 친 인간들의 인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고려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바리새인들을 대항하여 주님께서 변호하신 것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셨습니다.

6. 인간은 너 나 할 것 없이 돌들과 견주어 별로 나을 것이 없습니다. 죄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런 인간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러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은 놀랍고 놀라운 것입니다.

7. 예수님께서 나귀 타고 입성하심으로써, 세상 무리들을 둘로 나누셨습니다. 거룩한 무리인 성도와 세속의 무리인 세상 사람들.

결론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과 당신의 뜻입니다. 그 뜻을 거슬러 살아갈 도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그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 전부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거슬러 살 수 있습니까? 복음은 진리입니다. 진리를 거스르고 살아남을 자 없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위할 뿐입니다.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For we cannot do anything against the turth, but only for the truth.

고린도후서 13:8

그러므로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양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설령 우리가 그 입으로 죄를 짓는 모양을 본다고 해도, 그것으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관된 태도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사람을 보면 누구라도 신앙이 흔들립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그 신앙이 굳게 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서 있습니다. 어떤 인간 때문에 교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의 성별하심을 따라,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돌들이라도 소리 쳐야 하는 그 거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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