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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주일예배#등불약속#열왕기하 8:1-29

  • 작성자 : pastor
  • 조회 : 3,018
  • 18-09-21 20:05

2018923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열왕기하 8:1-29

등불약속



1.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감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2.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칠 년을 우거하다가

3. 칠 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4. 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인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5.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니다,” 하니라.

6.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네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주라,” 하였더라.

7. 엘리사가 다메섹에 갔을 때에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더니, 왕에게 들리기를,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 이르렀나이다,” 하니,

8. 왕이 하사엘에게 이르되,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맞이하고,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그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9. 하사엘이 그를 맞이하러 갈새, 다메섹의 모든 좋은 물품으로 예물을 삼아 가지고 낙타 40 마리에 싣고 나아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당신의 아들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 이되, ‘나의 이 병이 낫겠나이까하더이다,” 하니,

10.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드시 나으리라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

11.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12. 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13. 하사엘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 일을 행하오리이까?” 하더라.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14. 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드시 살아나시리이다하더이다,” 하니라.

15.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16.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5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17. 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32세라. 예루살렘에서 8년 동안 통치하니라.

18.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19. 여호와께서 그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20. 여호람 때에 에돔이 유다의 손에서 배반하여,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21.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 돌아갔더라.

22. 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배반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23. 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4. 여호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5.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12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26.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22세라. 예루살렘에서 1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27.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28.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29.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

첫 번째 이야기: 수넴 여인

기근 때문에 가나안 땅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때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자체가 기근을 피해 애굽에 들어갔다가 출애굽 하여 나왔습니다.

모압으로 떠났던 나오미 가족이 있었습니다.

오늘 수넴 여인 가족은 블레셋으로 떠났습니다. 세 족장 중에 아브라함이 블레셋으로 떠났다가 돌아왔고(창세기 20), 이삭이 또 그랬습니다(창세기 26).

7년 흉년 후에 여인이 고향 가나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인이 왕에게 나아가, 자기의 집과 자기의 땅 권리를 회복하려 했습니다.

그럴 때, 왕과 엘리야의 사환 게하시와 대화가 있던 중이었습니다. 엘리사가 행한 큰 일을 설명하라는 명령에,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이야기를 했습니다. 바로 그 때 그 수넴 여인이 나타났습니다. 자기의 집과 땅을 위해 호소했습니다. 게하시가 왕에게 보고했습니다. “왕이시여, 이는 그 여인이며, 저는 그의 아들입니다. 엘리사가 살린 아들입니다.” 그러자 왕이 여인에게 물었고, 여인이 설명했습니다.

왕이 관리 한 명을 임명하여, 그 여인에게 속했던 모든 것과, 이 땅을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주게 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아람 왕 하사엘

하사엘은 아람 왕입니다. 그가 벤하닷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습니다. 이것은 엘리야가 호렙산에서 하나님께 받은 세 가지 사명 중 하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열왕기상 19:15

엘리야가 다메섹에 가는 대신, 그의 제자 엘리사가 다메섹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하사엘을 만났습니다. 그 경위는 이렇습니다.

왕 벤하닷이 병이 들었습니다. 왕이 엘리사가 다메섹에 이른 것을 보고 받고, 하사엘을 엘리사에게 보냈습니다. 많은 선물과 함께.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왕에게는 당신이 낫는다고 말하시오. 그러나 그는 그 병으로 죽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왕이 회복되지 못할 것인데, 사실이 아니라 거짓을 말하게 한 것입니다. 사실을 하사엘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사엘의 얼굴을 쏘아보았습니다. 하사엘이 부끄러움을 느낄 때까지. 그러다가 엘리사가 울었습니다. 하사엘이 물었습니다. 왜 우십니까? 그러자,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일을 미리 알기 때문이다.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고,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어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사엘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개에 불과합니다. 어찌 그런 큰 일을? 그러자 여기서 엘리사가 하나님의 뜻을 드러냈습니다.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다.”

하사엘이 그의 주인 벤하닷에게 가니, 물었습니다. 엘리사가 무슨 대답을 하더냐? 하사엘은 엘리사가 전한 그대로 거짓을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튿날 하사엘이 이불에 물을 적셔 왕의 얼굴에 덮었습니다. 왕이 죽었습니다. 하사엘이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지만, 한 나라에 국한된 신이 아니시라는 것을 드러낸 사건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의 하나님이십니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 나오면 구원 받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않으면 심판을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무너뜨리기도 하십니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 유다 제5대 왕 여호람

여호람은 북쪽 왕 이름이기도 하고 남쪽 왕 이름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남쪽 왕입니다.

여호람은 요람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북쪽 왕 여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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