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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주일예배#오름과 내림#열왕기하 9:1-37

  • 작성자 : pastor
  • 조회 : 2,804
  • 18-09-29 00:19

2018930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오름과 내림

열왕기하 9:1-37

1.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2. 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

3.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4. 그 청년, 곧 그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5. 그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는지라. 소년이 이르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나이다.” 예후가 이르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하니, 이르되,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 하는지라.

6.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7.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8.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 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9.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지라.

10.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

11. 예후가 나와서 그의 주인의 신복들에게 이르니, 한 사람이 묻되, “평안하냐? 그 미친 자가 무슨 까닭으로 그대에게 왔더냐?” 대답하되, “그대들이 그 사람과 그가 말한 것을 알리라,” 하더라.

12. 무리가 이르되, “당치 아니한 말이라. 청하건대 그대는 우리에게 이르라,” 하니, 대답하되, “그가 이리 이리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 하더라, 하는지라.

13.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14. 이에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요람을 배반하였으니, 곧 요람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아람의 왕 하사엘과 맞서서 길르앗 라못을 지키다가

15. 아람의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울 때에, 아람 사람에게 부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던 때라. 예후가 이르되, “너희 뜻에 합당하거든 한 사람이라도 이 성에서 도망하여 이스르엘에 알리러 가지 못하게 하라,” 하니라.

16. 예후가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요람 왕이 거기에 누워 있었음이라, 유다의 왕 아하시야는 요람을 보러 내려왔더라.

17. 이스르엘 망대에 파수꾼 하나가 서 있더니, 예후의 무리가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내가 한 무리를 보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어 맞이하여, ‘평안하냐,’ 묻게 하라하는지라.

18. 한 사람이 말을 타고 가서 만나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물러나라,” 하니라. 파수꾼이 전하여 이르되, “사자가 그에게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나이다,” 하는지라.

19. 다시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었더니, 그들에게 가서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내 뒤를 따르라,’ 하더라.

20. 파수꾼이 또 전하여 이르되, “그도 그들에게까지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고, 그 병거 모는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가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 하니

21. 요람이 이르되, “메우라!” 하매, 그의 병거를 메운지라.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 그의 병거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맞을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매,

22. 요람이 예후를 보고 이르되, “예후야, 평안하냐?” 하니, 대답하되,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하더라.

23. 요람이 곧 손을 돌이켜 도망하며 아하시야에게 이르되, “아하시야여, 반역이로다!” 하니,

24.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겨 요람의 두 팔 사이를 쏘니, 화살이 그의 염통을 꿰뚫고 나오매, 그가 병거 가운데에 엎드러진지라.

25. 예후가 그의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가져다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네가 기억하려니와 이전에 너와 내가 함께 타고 그의 아버지 아합을 좇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그의 일을 예언하셨느니라.

2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27.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아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28. 그의 신복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 성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29. 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더라.

30. 예후가 이스르엘에 오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그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내다보다가,

31.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이르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

32.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이르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33. 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피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 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34.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35.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36.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37.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더라.

열왕기하 9장 한 장에 다루는 사건은, 북이스라엘에 쿠데타가 일어나서, 예후가 왕이 되는 것입니다. 주전 841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는 북이스라엘 왕 요람을 죽이고, 그와 동맹관계에 있던 남유다의 왕 아하시야도 죽입니다. 그는 요람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 입은 부상을 명문안 왔던 터였습니다.

요람을 죽임으로써, 오므리-아합-아하시야-요람에 이르는 소위 오므리 왕조가 그 막을 내립니다. 주전 885년에서 시작한 오므리 왕조는 주전 841에 마감하여, 모두 44년 동안 유지했습니다. 여로보암-나답 왕조, 바아사-엘라 왕조, 시므리 왕조에 이어 네 번째 왕조였습니다.

예후는 다섯 번째 왕조를 열었습니다. 예후-여호아하스-요아스-여로보암2-스가랴 등 다섯 명의 왕이 통치하는 왕조는 주전 841-753에 이르며, 88년 동안 유지했습니다.

예후는 이세벨을 죽였습니다. 이세벨은 아합의 아내였습니다. 그들의 두 아들로서 왕이 되었던 아하시야와 요람의 어머니입니다. 예후가 요람을 죽여 오므리 왕조를 끝냈고, 이어서 오므리 왕조의 두 번째 왕 아합의 아내 이세벨을 죽인 것입니다.

이세벨은 자기 남편 아합을 조종하여, 북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고 몰아냈습니다. 대신 전국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게 했습니다. 바알의 선지자들을 세웠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 대결하여 그들 모두를 죽였을 때, 그녀는 엘리야 죽이기를 결심했습니다. 이를 갈아 붙였습니다.

내가 내일 이맘때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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