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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주일설교#뜻이하늘에서#왕상13:1-34

  • 작성자 : pastor
  • 조회 : 3,250
  • 18-04-13 23:54

2018415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열왕기상 13:1-34

1. 보라.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2.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3. 그 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4.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5.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

6.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도록 전과 같이 되니라.

7.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8.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10. 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아니하니라.

11.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설더니, 그의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그에게 말하고, 또 그가 왕에게 드린 말씀도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말한지라.

12.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되, “그가 어느 길로 가더냐?” 하니, 그들의 아들들이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길을 보았음이라.

13. 그가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그들이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 그가 타고,

14. 하나님의 사람을 뒤따라 가서,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은 것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냐?” 대답하되, “그러하다.”

15.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떡을 먹으라.”

16. 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17.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시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9. 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20. 그들이 상 앞에 앉아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선지자에게 임하니,

21. 그가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을 사람을 향하여 외쳐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22. 돌아와서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하신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조상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23. 그리고 자기가 데리고 온 선지자가 떡을 먹고 물을 마신 후에, 그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라.

24.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25.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에 버린 시체와 그 시체 곁에 선 사자를 보고, 그 늙은 선지자가 사는 성읍에 가서 말한지라.

26. 그 사람을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넘기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27. 이에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그들이 안장을 지우매

28. 그가 가서 본즉,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었고, 나귀와 사자는 그 시체 곁에 서 있는데, 사자가 시체를 먹지도 아니하였고, 나귀도 찢지 아니하였더라.

29.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들어 나귀에 실어 가지고 돌아와 자기 성읍으로 들어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되,

30. 곧 그의 시체를 자기의 묘실에 두고, “오호라! 내 형제여!” 하며, 그를 위하여 슬피 우니라.

31. 그 사람을 장사한 후에 그가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32.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33.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의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으므로,

34. 이 일이 여로보암의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되니라.

유다 출신의 하나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여로보암의 죄를 규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경고하였습니다.

벧엘 출신의 늙은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아들들의 도움을 받아 유다 출신의 하나님의 사람이 행한 일 정보를 제공 받았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 돌아가는 길을 거짓으로 유인하여 가던 길을 돌이켜, 자기 집에 머물며 떡과 물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그것이 죄가 되어, 그 하나님의 사람이 사자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벧엘 출신의 늙은 선지자는 그를 슬퍼 장사지내고, 자기의 무덤에 그를 장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들들에게 자기가 죽거든 같은 무덤에 장사하되, 하나님의 사람의 뼈 곁에 자기의 뼈를 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유다 출신의 하나님의 사람의 예언이 그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벧엘의 제단을 향하여 예언한 것과, 사마리아 성읍들의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다 출신의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에게 한 예언은 무엇이었습니까? 벧엘 제단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1.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는 아들이 태어나,

2. 그가 벧엘 제단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제물로 바칠 것이며

3. 사람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다.

이 일은 이루어졌습니다. 주전 622년에, 933-622=311 년 후에 요시야가 종교개혁을 일으켰습니다. 그 종교개혁은 1. 한 하나님, 2. 한 성전, 3. 한 백성 등 -하나가 중심이었습니다. 그 개혁 내용 중에, 요시야는 벧엘 제단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제물로 바쳤고, 사람의 뼈를 제단에서 불살랐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와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Even the altar at Bethel, the high place made by Jeroboam son of Nebat, who had caused Israel to sin--even that altar and high place he demolished. He burned the high place and ground it to powder, and burned the Asherah pole also. Then Josiah looked around, and when he saw the tombs that were there on the hillside, he had the bones removed from them and burned on the altar to defile it, in accordance with the word of the Lord proclaimed by the man of God who foretold these things.

열왕기하 23:15-16

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하니, 성읍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되, “왕께서 벧엘의 제단에 대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하니라. 이르되, “그대로 두고, 그의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의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The king asked, "What is that bombstone I see?" The men of the city said, "It marks the bomb of the man of God who came from Judah and pronounced against the altar of Bethel the very things you have done to it." "Leave it also," he said, "Don't let anyone disturb his bones." So they spared his bones and those of the prophet who had come from Samaria.

열왕기하 23:17-18

전에 이스라엘 여러 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거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도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Just as he had done at Bethel, Josiah removed and defiled all the shrines at the high places that the kings of Israel had built in the towns of Samaria that had provoked the Lord to anger. Josiah slaughtered all the priests of those high places on the altars and burned human bones on them. Then he went back to Jerusalem.

열왕기하 23:19-20

한 사람씩 살펴 보겠습니다.

1. 여로보암입니다.

그는 레위인도 아니었고, 제사장은 물론 아니었습니다. 그가 제단 앞에 서서 분향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다른 레위인 아닌 자들이 제사를 인도하도록 했습니다.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의 경고를 듣고, 그의 손이 마른 표적을 보았지만, 끝내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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