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후파에 다녀와서


지난 월요일 7월 8일 아침에 출발, 금요일 아침에 떠난 후파를 생각한다. 그간 20여 회 다녀왔지만, 이번은 특별한 은혜다. 후파를 가로지르는 강 트리니티에 내려가 발을 담그고 평화 중에 말씀을 묵상했다.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하나님께서 후파의 한 가운데 말씀의 강물을 내셨던 것이다! 평화는 용서할 때 오는 하늘의 선물이다. 외부 침략자들과 싸우며 여자와 아이들을 산 위로 올려보낸 후파 선조들. 이제는 가정폭력 행사자 어른들을 용서해야 하는 아이들을 주목한다. 복음 아니면 결코 가능하지 않은 이 용서의 길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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