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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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주일설교#말씀빛영생#요한일서2:1-17

  • 작성자 : pastor
  • 조회 : 3,564
  • 17-11-24 22:21

20171126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묵상말씀: 시편 1

말씀, , 그리고 영생

요한12:1-17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니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일을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일을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리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우리는 지난 주중에 2017 추수감사주일을 보냈습니다. 세상의 모든 추수는 다 영적 추수의 그림자입니다. 우리 영혼을 구원하시는 영적 추수의 들판에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일군으로 보내셨습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우리가 소중하게 부르심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남은 때를 이 소중한 직무를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12:17

오늘 말씀의 요절입니다.

지나가는 것들. 그것에 마음을 두면, 반드시 허무해집니다. 연극이 끝난 뒤, 객석에 홀로 앉아 텅 빈 무대와 극장 안을 둘러보노라면, 허무가 밀려옵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영원히 섭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이사야 Isaiah 40:8

변호사가 법률 서적을 뒤적이거나, 상인이 장부에 무엇을 기입하는 일, 병원 직원이 환자 파일을 관리하는 일, 공사장 일군이 도로에 아스팔트 까는 일, 이 모두가 다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의미는 한시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법률이 새롭게 생기거나 어떤 법률은 폐기됩니다. 변호사가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상인은 일일, 주중, 연중 매상에 차이가 나서 새로운 장부를 계속 써야 합니다. 관리하던 환자가 세상을 떠나, 모든 자료를 폐기하고 새로운 환자를 위해 바인더의 이름표를 갈아 끼워야 합니다. 그 멋지게 깔렸던 아스팔트가 겨울 추위를 몇 번 견디고 나면 균열되고 패여서 걷어내야 합니다. 다시 깔아야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그 모든 사람들이 은퇴하고 현역에서 물러납니다. 젊은이들이 취업 전선을 통해 그 자리를 메웁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허무하고 허무할 뿐입니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며 헛되고 엇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Meaningless! Meaningless! Says the Teacher. Utterly meaningless! Everything is meaningless! What does man gain from all his labor at which he toils under the sun? Generations come and generations go, but the earth remains forever. The sun rises and the sun sets, and hurries back to where it rises. The wind blows to the south and turns to the north; round and round it goes, ever returning on its course. All streams flow into the sea, yet the sea is never full. To the place the streams come from, there they return again.

전도서 1:2-7

빛이 있으라!

Let there be light!

창세기 1:3

세상 만물을 있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따라 만물이 생겨났고, 이 말씀에 따라 만물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이 만물에 따라 온 세상의 이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says the Lord God.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the Almighty."

요한계시록 1:8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을 기록할 때, 이미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He was with God in the beginning. Through him all things were made,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what has been made.

요한복음 1:1-3

그러니,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지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그것들을 의지하거나 사랑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For everything in the world--the cravings of sinful man, the lust of his eyes and the boasting of what he has and does--comes not from the Father but from the world.

요한일서 2:15-16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가 쓴 서신에서 인용합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야고보서 4:14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I write to you, fathers, because you have know him who is from the beginning

요한일서 2:13a

요한일서 2:12-14는 자녀들, 아비들, 청년들, 아이들, 아비들, 청년들, 이와 같이 반복해서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그의 종합 내용은 태초부터 계신 이, 곧 아버지의 말씀으로 악한 자를 이기는 지혜입니다.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12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신지를 밝히는 것으로 말씀을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대속자시오, 말씀을 주신 대언자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주신 사랑의 계명을 모두 지켜야 합니다.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한이서 2:4-5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그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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