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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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주일설교#하나님의자녀들#요일2:17-29

  • 작성자 : pastor
  • 조회 : 3,623
  • 17-12-01 23:42

2017123

금문교회 대강절 제1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묵상말씀: 마태복음 1:21-23

하나님의 자녀

요한일서 2:18-29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28.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29.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오늘은 대강절 제1주일입니다. 대강절은, 예수님께서 오신 것을 기억하고,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기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시다!

이것은 신앙고백입니다. 온 세상을 향하여 선포하는 전도내용입니다.

이 고백은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말씀입니다. 이 고백은 기독교 교회가 유대교와 더 이상 함께 갈 수 없음을 분명히 하는 말씀입니다.

이 고백은 로마가 기독교 교회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분명히 깨닫게 하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세상에 있지만 결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분께서 만세 전부터 예언자들의 입을 통해 오시리라 선포된 메시야/그리스도 그분이심을 선포한 것입니다.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셨으나 나사렛에서 성장하신 예수님, 그분께서 메시야이십니다. 많은 기적과 말씀으로써 천국을 가르치신 분, 그분께서 메시야이십니다. 십자가를 지고 고난을 당하셨는데, 그로써 모든 인류의 죄악을 씻으신 분, 그분께서 그리스도이십니다. 3일 만에 무덤을 깨치고 부활하신 그분께서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런데 적그리스도가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면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합니다. 예수님을 알지 않고,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요한일서 2:18-19

지금이 어느 때입니까?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난 때입니다. 그것이 마지막 때입니다.

오늘 세상은 수많은 적그리스도로 가득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만족하고, 자기를 사랑하며, 하나님보다 물질/돈을 사랑합니다. 세상의 문명이, 세상의 정치와 경제와 군사와 외교가, 인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온 세상의 31.5%그리스도인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조금 많게 보면 셋 중에 한 명입니다. 이들 중에서 적그리스도가 나갔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알기는 아는데 바르게 알지 못하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오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 안다고 주장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이 모르면 배우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르면서 안다고 하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슬람이 우리에게서 나간대표적인 자들입니다. 앞선 통계 31.5%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슬람은 23.2%입니다. 무슬림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그늘에 있다가, 거기서 빠져나간 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그리스도가 아니라 많은 예언자들 중 하나라고 주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잘못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이슬람은 예수님을 인간이라고 말하니, 신성모독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31.5% 안에도 그러나 정말 성경을 배우고 말씀대로 신앙고백을 하며, 그 신앙 그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그렇게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31.5%2354백만 명입니다. 그 중에 천주교는 12억 명입니다. 절반이 넘는 것입니다. 개신교는 439백만 명입니다. 천주교의 3분의 1이 조금 넘습니다.

천주교를 기독교라고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구원을 놓고 말해야 합니다. 천주교가 구원이 있는 종교라고 볼 수 없습니다. 가장 크게는 천주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말고도 구원의 길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1962년 이래 천주교는 세상의 모든 종교를 통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조상제사도 허용합니다. 이런 천주교는 예수님 이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없다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요한일서 2;22-23

천주교는 교황이 있습니다. 교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에 앉은 인간입니다. 그는 죄가 없다합니다. 그는 죄를 사할 수 있다, 합니다. 이 모두는 예수님께 드려야 할 찬양입니다. 인간이 신을 사칭하는 자, 그가 교황입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Salvation is found in no one else,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to men by which we must be saved.

사도행전 4:12

그러니까, 이슬람과 마찬가지로 천주교도 우리 중에서 나간 적그리스도라고 해야 합니다. 천주교는 개신교가 우리에게서 나갔다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개혁교회인 개신교는 성경전통 위에 서는 것이므로, 천주교가 진리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안타깝게도, 개신교 안에서도 소위 이단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면 누구나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귀신을 내쫓는다는 자들이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셨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나,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나,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한 남자와 한 여자로 가정을 이루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이나, 모두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144천을 실제의 수로 주장하고 특정 인간을 신격화하는 신천지나, 한번 구원 받으면 어떤 죄를 짓더라도 구원을 상실하지 않는다는 구원파, 모두가 이단입니다.

오직 말씀입니다. 말씀의 빛 아래서 사람은 누구나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한일서 2:20

우리가 모든 것을 압니다. 무슨 뜻입니까? 거룩하신 자, 예수님 안에서 기름 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그 말씀을 깨달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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