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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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주일설교#그리스도의고난#벧전4:1-19

  • 작성자 : pastor
  • 조회 : 3,659
  • 17-10-06 21:09

2017108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말씀묵상: 이사야 2:1-4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라

베드로전서 4:1-19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4.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이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우리가 고난을 피할 때 비겁해집니다. 안락한 삶을 추구할 때 죄악이 깃들이게 됩니다. 베드로가 자기 인생을 돌아볼 때, 모든 것이 분명해집니다. 예수님을 따를 때, 그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바, 고난을 기쁘게 여기라고 배웠습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Rejoice and be glad, because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for in the same way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마태복음 5:11-12

이것을 잘 배운 그였지만, 예수님께서 재판 받으실 때 그것을 잊어버렸습니다. 두려움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했었습니다. 베드로는 그 사실이 큰 부끄러움이 되었습니다. 더더구나 그는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도 갈릴리 바다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 만나 뵙기 이전의 생업으로 간 것입니다. 세 번 부인한 이후 네 번째 배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씁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1-2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오셨습니다. 이 사실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성육신 사건이지요. 우리가 육신으로 살면서 육신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버려두시지 않으셨고,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신 목자와 같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겪으신 것은 고난입니다. 육신의 고난이었습니다. 태어나실 때부터 말 구유였습니다. 목수의 아들로, 목수 일을 하면서 그렇게 고난 중에 살아가셨습니다. 집도 없이 떠도는 삶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는 사람들로부터 박해를 받았습니다. 이사야서 53장은 기록합니다.

그분은 무시당하셨고 배척 받으셨습니다. 사람들에게서.

고난을 받으신 분으로서, 고난이 언제나 따라다녔습니다.

사람들이 고개를 돌려 쳐다보지 않게 된 사람처럼

그분께서는 무시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아무도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He was despised and rejected by mankind,

a man of suffering, and familiar with pain.

Like one from whom people hide their faces

he was despised, and we held him in low esteem.

이사야 53:3

그런데 예수님의 모든 고난은 이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뜻이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능력입니다.

우리도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자취하신 것처럼, 우리도 고난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고난은 갑옷의 기능을 합니다.

갑옷은 무엇입니까? 활이나 창, 칼 같은 무기가 파고들지 못하게 막는 옷입니다. 고난 중일 때 우리는 갑옷을 입은 것입니다. 무엇에 대해서? 시험에 대해서!

모든 고난이 다 갑옷이 됩니까? 모든 시험에 대해서? 아닙니다. 스스로 받아야 해서 받는 고난은 부끄러움입니다. 갑옷이 되지를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 그것이 갑옷입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에 동참하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베드로전사 4:3

보십시오. 우리를 돌아봅시다. 지나간 날들은 죄와 죽음의 발자국이었습니다. 음란, 정욕, 술 취함, 방탕, 향락, 무법한 우상숭배. 이 모든 것은 이방인들이 행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것을 재미있어 하고, 배우고, 따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끊어내야 합니다!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그렇습니다. 다시 반복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베드로전서 4:4-5

여러분이 여기서 그 걸음을 멈추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들처럼 극한 방탕으로 달려가던 길을 멈춘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그들이 이상하다고 여기고 비방합니다. 그렇지만, 끝날에 일어날 일이 여기 있습니다.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그들이 있는 그대로 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숨길 도리가 없습니다. 불 꽃 같은 눈으로 다 꿰뚫어 보시고 판단하시는 그 분 예수님 앞에!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6

여기서 죽은 자란 살았느나 죽은 자입니다. ,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하고 세상으로 나갔던 자입니다. 그에게도 복음은 끝까지 선포된 것입니다. 그간의 죄를 심판 받겠으나,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님을 따라 다시 부활의 소망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베 베드로는 성도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말합니다. 잘 들어보십시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베드로전서 4:7-11

시간이 없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왔습니다. 그러면 서로 할 일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원망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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