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1-8주일설교#일곱교회#계1:9-20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191
  • 17-01-07 10:29

201718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일곱교회

요한계시록 1:9-20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요한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 하나요, “주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그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본문에서 요한은 스스로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요한계시록 1:9

첫째로, 요한은 이 편지의 수신자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성도들의 형제입니다. 굳이 이는 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가까운 데서 지냈다는 것에 국한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며, 같은 믿음, 같은 소망을 가졌다는 포괄적인 뜻이 있습니다.

둘째로,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예수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받으신 환난을 요한도 받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그가 품었으며, 예수님께서 참음으로써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그도 참음으로써 그에게 허락하신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셋째로, 요한은 그가 어떤 일을 한 것과, 그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 밝힙니다. ,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했습니다. 또한 그런 사실 때문에 핍박을 받아 밧모라 하는 섬에 유배되었습니다. 그는 지금 이 편지를 밧모섬에서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천사를 통해 밧모섬에서 요한에게 주셨습니다. 요한은 펜을 들어 그 계시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밧모 섬에서, “주의 날, 요한이 성령에 감동되었습니다. 여기서 주의 날이라는 것은, 주님께서 정하신 어떤 날을 말합니다. 장소는 밧모섬인데, 이 또한 주님의 뜻을 따라 거기로 파송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요한이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그 계시말씀을 기록하여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내게 된 바로 그 장소모두 하나님의 뜻을 따라 된 것입니다.

사람은 그가 서야 할 장소와 그 때를 모두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충만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주님께서 니고데모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요한복음 3:6-8

이제 또한 요한이 기록한 이 계시의 말씀을 누구에게전달해야 하는지, 그것도 성령님께서 감동하셔서 알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그 말씀을 우선 내게 주시는 것이지만, 그 말씀을 들어야 하는 그 누군가가 있을 때, 그 누군가를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받아 전달하러 나갈 때도 성령충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예레미야서 1:4-9

내가 너를 오늘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예레미야서 1:10

어린 예레미야를 부르시고, 성령충만하게 하신 후, 그에게 열방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이런 방식은 이미 모세를 부르셨을 때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애굽기 4:12

하나님께서 미디안에 숨어 지내던 모세를 애굽으로 파송하십니다. 지난 40년 동안 모세는 애굽을 생각할 때마다 두려움 속에서 떨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상황을 바꾸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실 때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출애굽기 4:19

모세의 입장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모든 것은 그에게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자격미달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말하자면 때와 장소를 고려할 때 그는 적임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 보십시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창조주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자신을 돌아볼 때도 모세는 적임자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말할 줄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그런 자기 판단을 무시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출애굽기 4:11

이런 말씀은 예레미야의 경우에도 해당되었습니다. 그는 너무 어려서 할 말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의 기억을 그가 태중에 있을 때로 돌아가게 하시고, 그 때 이미 그를 선택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은 그의 형제 야고보와 함께 성격이 불 같이 급한 사람이었습니다.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마가복음 3:17

보아너게라는 별명을 주셨을 정도로, 그 두 형제는 성격이 과격했습니다. 그런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의 판단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성령충만한 사람은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이미 요한계시록 1:9에서 그는 참음으로 살아간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참음이란 인간의 정으로써는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충만하면 됩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십자가의 길이 바로 그 참음의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의 수신자로 지정하신 일곱 교회는 소아시아에 있습니다. 예루살렘 밖에 있는 소아시아는 당연하게 이방인의 땅입니다. 왜 이렇게 소중한 계시의 말씀을 예루살렘이 아닌 이방인의 땅에 있는 이방인의 교회로 보내셨을까요?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요한계시록 1:19

이 계시의 말씀은 소중하기 이를 데 없는데, 그것은 요한에게 보여주신 것으로서, 1. 지금 있는 일에 대한 것이며, 2. 장차 될 일에 대한 것입니다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