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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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설교#모퉁이돌#벧전2:1-25

  • 작성자 : pastor
  • 조회 : 4,140
  • 17-08-26 00:23

2017827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말씀묵상: 시편 150

설교 전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모든 죄를 구속하시고 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빠져 세상과 함께 죽을 것인데, 빛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부활하셔서 참 소망을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하는 자나 듣는 자 모두가 마음 문을 열고 가장 큰 은혜 받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모퉁이 돌

베드로전서 2:1-25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머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3.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15.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16.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7.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생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변화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어부였는데, 이제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큰 죄인이었던 우리를 죄 용서하셨습니다. 죽을 몸이던 우리를 살려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퉁이 돌이십니다. 그분께서 오시기 전에 우리는 그저 뒹구는 돌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발에 채였고, 아무런 가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친히 모통이 돌이 되셔서, 우리를 모아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십니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늘에 보좌를 가지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아니, 삼위일체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 영광 중에 계신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 보십시오. 죄인 된 사람들은 예수님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누구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버려진 돌처럼 취급했습니다. 성문 밖으로 끌고 나가 조롱하고 멸시하면서 십자가게 못 박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모퉁이 돌이 되게 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베드로전서 2:6-8

사람들은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음 가운데서 일으키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 올리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게 하셨습니다.

바로 이 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늘 우리가 다른 존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시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죽을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누추한 집이지만, 선생님이 찾아오신다면, 그건 정말 귀한 일 아니었습니까? 대통령이 온다면? 그런데 그 모든 것보다 더 높고 귀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우리의 누추한 집에! 우리의 죄 많은 인생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9

이런 축복의 배경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 하나님의 산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출애굽기 19장이 그 배경인데, 거기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Then Moses went up to God, and the Lord called to him from the mountain and said, This is what you are to say to the house of Jacob and what you are to tell the people of Israel: You yourselves have seen what I did to Egypt, and how I carried you on eagle's wings and brought you to myself. Now if you obey me fully and keep my covenant, then out of all nations you will be my treasured possession. Although the whole earth is mine, you will be for me a kingdom of priests and a holy nation. These are the words you are to speak to the Israelites.

출애굽기 Exodus 19:3-6

생각해 보십시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노예에 불과했습니다. 생명이 인간, 곧 바로의 손에 있었습니다. 영화 군함도가 묘사하는 것처럼, 일제시대 한민족의 운명과 비교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신 약속을 기억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직접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길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사명을 주셔서 그를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러면 생각합니다. 모세는 누구였습니까? 그는 히브리인의 버려진 아기였습니다. 그 생명이 나일 강 위에 떠 있는 상자 안에 있었습니다. 누구라도 그를 죽일 수 있었습니다. 강물만 아니라 강에 있는 어떤 생물도. 그러나 놀랍게도 그의 생명은 원수의 딸을 통해 구출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이런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은 그로부터 80년이 더 지난 후였습니다. 그때 그는 40년 동안 광야생활에 지쳤습니다. 몸이 늙었고 마음도 청춘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제가 누구입니까?” 여쭈었습니다. 스스로 보아도 그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그를 위대한 하나님의 종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주셨을 때 가능한 변화였습니다.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이더라.

Since then, no prophet has risen in Israel like Moses, whom the Lord knew face to face, who did all those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the Lord sent him to do in Egypt--to Pharaoh and to all his officials and to his whole land. For no one hs ever shown the mighty power or performed the awesome deeds that Moses did in the sight of all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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