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12-18주일설교#하나님께서돌보시리니#창세기50:1-26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703
  • 16-12-16 00:38

20161218

금문교회 주일예배

하나님께서 돌보시리니

창세기 50:1-26

장사

1.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엎드리고 울었다. 그리고 그에게 입 맞췄다.

2. 그의 종, 곧 의사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게 했다.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했다.

3. 모두 사십 일이 걸렸는데, 향으로 처리하는 데는 이 날수가 걸린다.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했다.

4. 곡하는 기한이 났다. 요셉이 바로의 집에 말했다: “내가 여러분의 눈에 보기에 은혜를 끼쳤으면, 부탁하거니와, 바로에게 다음과 같이 전해주시오:

5. 저희 아버지께서 저에게 맹세하게 하여 말했습니다: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 놓은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이제 제가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려고 합니다. 제가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6. 바로가 말했다: “그분이 당신에게 시킨 맹세대로 올라가서 당신의 아버지를 장사하시오.”

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장사하러 올라갔다.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 궁의 원로들과 애굽 땅의 모든 원로와

8. 요셉의 온 집과 그의 형제들과 그의 아버지의 집이 그와 함께 올라갔다. 그들의 어린 아이들과 양 떼와 소 떼만 고센 땅에 남겼다.

9. 병거와 기병이 요셉을 따라 올라갔는데, 그 떼가 심히 컸다.

10. 그들이 요단 강 건너편 아닷 타작 마당에 이르렀다. 거기서 크게 울고 애통했다. 그가 아버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애곡했다.

11. 그 땅 거민 가나안 백성들이 아닷 마당의 애통을 보고 말했다: “이는 애굽 사람의 큰 애통이다.” 그래서 그 땅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 했다. 곧 요단 강 건너편이다.

12. 야곱의 아들들이 아버지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그를 위해 그대로 순종하여

13. 그를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했다. 이는 아브라함이 헷 족속 에브론에게 밭과 함께 사서 매장지로 삼은 곳이었다.

14. 요셉이 아버지를 장사한 후에 자기 형제와 호상꾼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다.

형들 위로 1

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은 이후 말했다: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않을까?”

16. 그들이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말했다: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셨습니다:

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란다.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그러자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다.

형들 위로 2

18. 그의 형들이 또 직접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말했다: “우리는 당신의 종들입니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습니다.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겠습니다.” 그는 그들을 마음에 닿는 말로 위로했다.

요셉의 죽음

22. 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십 세를 살며

23.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다.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다.

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말했다: “나는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분명히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말했다: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실 것입니다.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고 하십시오.”

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었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했다.

오늘 본문 창세기 50장은 창세기의 마지막장입니다. 창세기의 결론이 여기 들어있습니다. 야곱이 세상을 떠났고, 그를 가나안 땅에 장사하는 행렬이 애굽 땅에서부터 가나안으로 향했습니다. 이 장사행렬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이었기 때문에 화려했고 웅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행렬은 그 자체보다는, 400년 후 이스라엘이 모세의 인도 아래 출애굽할 때의 행렬을 미리 보여준 점에서 신학적,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요셉의 마지막 유언은 두 가지입니다.

1. 요셉이 그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창세기 50:24).

2.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창세기 50:25).

첫 번째 것은 두 가지로 나눕니다. 첫째로, 요셉, 그는 죽을 것입니다. 여태가지 요셉의 영광에 주목했다면, 이제 그 눈길을 거둬야 합니다.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둘째로, 이제 형제들은 하나님게 집중해야 합니다. 그분께서 이루시는 일을 알아야 합니다. , 그분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것입니다.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이로써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지도자 요셉은 자기를 가장 낮은 곳에 내려놓고 하나님을 높여드렸습니다. 사람들이 자기에게서 눈길을 거두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게 한 것입니다.

두 번째 것도 두 가지로 나눕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반드시 당신들을 돌볼것이라는 사실 지적입니다. 둘째로, 당신들은 여기 애굽에서 나의 해골을 메고 올라가라는 당부입니다. 첫째와 둘째의 관계는, “기억순종입니다. 사람은 뜻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이 주제는 모세가 기록한 모세오경의 절정, 곧 신명기의 기본 뼈대입니다. 신명기는 기억하라는 명령과 순종하라는 명령, 이 두 가지로 구성된 건축물입니다. 순종 없는 기억은 행함 없는 믿음으로 죽은 것입니다. 기억 없는 순종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 그 기억 부분을 주목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당신들을 돌볼 것이라.” 나는 오늘 말씀의 제목을 여기서 땄습니다.

영어로 읽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God will surely come to your aid (NIV). 그런데 히브리어 원문은 이렇습니다: 파코드 입코드 엘로힘 에트켐. 여기서 파코드 라는 같은 동사가 두 차례 반복하여 하나의 동사를 이룬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파코드방문하다라는 뜻입니다. 아픈 사람을 방문하고, 죽어가는 사람을 찾아오고, 실망하여 문을 걸어잠근 사람의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두 차례 사용하여 만든 동사 파코드 입코드를 영어로는 surely come으로 번역했는데, 정확하게 그 뜻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to your aid를 추가했는데 도리어 그 본래 뜻이 희미해집니다. “찾아오심에 강한 초점이 들어가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말이 보다 낫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랑하는 님이여

오고 또 오는 계절마다

이렇게 동사를 반복하는 한국어는 히브리어와 상당히 닮았습니다. “파코드 입코드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십니다. 우리를 찾아오시는 강한 의지입니다.

묻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에게 오십니까? 우리를 구원하러 오십니다. 이것은 성탄의 주요한 메시지, 곧 우리에게 오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것 아닙니까? 영어로 Advent라고 하지요. 우리에게 오는 길은 두 가지입니다. 수평에서 오는 것을 come이라고 합니다. 수직에서 오는 것은 advent입니다. 그러니까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