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주일설교#거룩거룩거룩#계시록4:1-11
- 작성자 : pastor
- 조회 : 4,767
- 17-03-11 01:32
2017년 3월 12일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거룩 거룩 거룩
요한계시록 4:1-11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렀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장로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일곱 등불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을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을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이후에. 이는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모두 기록하게 하신 이후입니다. 하늘에 “열린 문”이 있습니다. 그것을 요한이 보았습니다.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처음에 요한에게 말씀하시던 그 음성이었습니다.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요한은 천국으로 초청 받은 것입니다. 성령에 감동되어, 곧 “성령충만”하여, 요한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을 목격했습니다. 그 일은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입니다.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렀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요한계시록 4:2b-3
요한은 하늘의 보좌가 설치된 것을 보았습니다. 그 보좌에는 앉아계신 이가 계신데, 벽옥과 홍보석 같았습니다. 또 무지개가 보좌를 둘렀습니다. 녹보석과 같았습니다.
요한이 본 것은, 보좌와 그 보좌에 앉으신 이만 아니었습니다.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장로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요한계시록 4:4
스물 네 명의 장로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습니다. 흰 옷을 입었다는 것은 모든 죄를 씻음 받고 거룩하다는 뜻입니다. 금관을 썼다는 것은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했다는 것입니다.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일곱 등불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요한계시록 4:5-6a
그가 보니,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났습니다. 무서운 현상입니다.
그런 중에 보좌 앞에 켠 일곱 등불을 보았습니다. 이 등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 곧 하나님의 완전한 성령님의 임재였습니다.
보좌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가 있었습니다. 맑은 바다입니다.
이제는 “네 생물에 대한 묘사”입니다.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 첫째 생물을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을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요한계시록 4:6b-8a
네 생물의 특징은, 앞뒤에 “눈들”이 가득했습니다. 못 보는 것이 없이 완벽하게 보는 것입니다. “투시”하는 것입니다.
첫째 생물은 사자, 둘째는 송아지, 셋째는 사람, 넷째는 독수리 같았습니다. 각각 네 생물들은 여섯 날개가 있었습니다. 날개 안과 주위에 눈들이 가득했습니다.
네 생물들이 하는 일이 묘사되었습니다.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 하고
요한계시록 4:8b
네 생물들은 쉬지 않고 “찬양”을 드렸습니다. “거룩, 거룩, 거룩.”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에게 찬양을 드렸습니다.
거룩, 거룩, 거룩. 세 차례 선포된 거룩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거룩”을 온 세상에 알리는 것입니다.
God is the Holy Other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우리와 같은 줄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These things you have done and I kept silent;
you thought I was altothers like you.
But I will rebuke you
and accuse you to your face.
시편 Psalm 50:21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십니다. 속일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이 세상이 함부로 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진리 위에 선 하나님의 교회는 왕성합니다.
그분은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 이는 이미 요한계시록 1장에서 하나님께서 스스로 하신 말씀입니다.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8
이 네 생물들이 세세토록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찬양예배를 드리는 동안, 24 장로들도 동일하게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1:9-11
24 장로들이 경배 드리며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립니다. 관은 승리의 관으로서 하나님께서 하사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서 모두 다 받으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지으신 것을 찬양 드리는 것입니다. 구원하심을 감사드리는 자리에서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신 것을 인정하고 존귀와 영광과 감사를 돌려드립니다. 구원은 “새로운 창조”로 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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