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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부활주일설교#마태28:1-10#말씀대로살아나셨느니라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268
  • 16-03-26 00:01

2016327

금문교회 부활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마태복음 28:1-10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며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예수님 부활을 그 첫 번째 메시지로 온 세상에 선포했습니다.

교회는 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모인 공동체가 그 첫 모임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가는 곳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사건, 그 놀라운 소식을 증거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날 수 있느냐묻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터무니 없는 일이며 그런 것을 믿는 일이 어리석다고 주장합니다.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고린도전서 15:35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를 않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죽은 자가 살아난 일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뵌 일이 있는 사도 바울의 설명을 들어 보십시오.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5:36-38

적어도 식물의 경우를 들어도 알 수 있습니다. 씨앗은 땅에 떨어져 죽은 다음에 그 싹이 나오는 법입니다. 씨앗이 죽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결코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음은 그것이 많은 열매를 맺음의 조건입니다. , 죽어야 사는 법입니다.

이런 법칙을 자연에서 발견합니다. 이런 자연법칙이 인간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사람은 분명히 자연의 일부이지만 자연으로써 인간을 다 설명할 수가 없는 것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바로 그래서 사도 바울의 말이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5:38

, 그렇습니다. 사람이 다시 사는 것은 자연법칙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십니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새롭게 하실 능력도 가지고 계십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당신의 계획 속에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당신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새벽 이른 시각에 갔다가 흰 옷 입은 천사를 만났습니다.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었습니다. 지키던 자들은 그를 무서워하여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마태복음 28:5b-6a

여자들이 찾던 분은 살아계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죽으신 분을 찾아 그 시신에 향유를 발라드리려는 생각에서 그 새벽에 무덤에 간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거기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마태복음 28:6b

이것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부활은 자연현상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로 그대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 어떻게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요한복음 2:19-22

예수님께서 분명히 이 성전을 헐라고 하셨고, “사흘만에 일으키겠다하셨습니다. 만일 그 성전을 그저 돌로 지은 건물로 생각한다면 유대인들의 반응처럼 누구도 그것을 믿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46년 동안 지었어도 완성을 보지 못한 건물을 어떻게 3일 만에 그것도 혼자 새로 지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선 이 성전을 말씀하실 때 그것은 당신 자신의 육체를 지적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성전을 헐 듯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예수님의 즉흥적인 말씀이 아닙니다. 성경에 그렇게 기록된 것입니다. 그 성경말씀을 예수님께서 성취하시기 위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사가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라고 한 것은, 예수님 당신의 말씀을 의미하기도 하고 또한 예수님께서 친히 의지하셨던 바 성경말씀을 뜻하기도 한 것입니다.

말씀은 이루어집니다. 모든 말씀은 그대로 되는 줄을 우리가 믿습니다. 이것이 아멘신앙입니다.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사도행전 27:25b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모든 말씀이 다 당신을 위해 주신 말씀임을 분명히 아셨습니다.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누가복음 24:25-27

엠마오 마을로 가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성경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문은 들었으나 그것을 믿을 수가 없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도상에서 주님을 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시는 성경말씀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성령충만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금문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평소에 하신 말씀입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마태복음 16:21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미쁘십니다. 한번 하신 말씀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구약과 신약, 이 성경전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언약을 다 이루어주십니다.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주시고

주 명령 따를 때 늘 계시옵소서.

찬송가 4464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모든 성도는 평소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것은 성경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20여 년 전에 어떤 대통령 후보자가 주장했습니다.

Read my lips!

이것은 자기의 말은 분명히 지킨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거짓말쟁이일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어쩔 수가 없게 합니다. 마음이 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짓말 하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6:17-18

특별히 우리를 구원하시러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 사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6:19-20

또한 우리에게 의로움의 영원한 소망을 주시기 위해 부활하신 사실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로마서 4:25

두 가지입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 살아나셨습니다.

성도들의 삶에 부활이 있어야 합니다. 부활이 있기 위한 조건이 있습니다. 죽음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십가가에 못박혀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죄에 대하여, 육신에 대하여, 정욕에 대하여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자는 결코 부활의 기쁨에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육신이 아직 살아있고, 죄가 아직 주장하고, 정욕에 의해 움직이는 자들을 성경은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로마서 1:28-32

육신을 따르며 오히려 성령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자들입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라디아서 5:19-21

이런 육신의 행태로 살아가는 자는 가인과 같은 자입니다. 발람과 고라처럼 하나님과 대립각을 세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십자가로 자신의 본능을 죽이지 않고 교만하게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유다서 1:10-11

나는 금문교회 성도 여러분들이, 이런 죄로부터, 본능으로부터, 육신의 정욕으로부터 십자가에 철저하게 죽어, 십자가에 못을 박아, 부활의 소망을 기다릴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라디아서 5:24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위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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