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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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주일설교#홍수:150일#창세기 7:1-24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987
  • 16-02-20 00:49

2016221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홍수 2/5: 150일

창세기 7:1-24

1. 그 후에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모든 식구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유일하게 의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내가 알았다.

2. 정결한 짐승들은 각각 일곱 쌍씩, 암컷과 수컷을 각각 들여보내라. 부정한 짐승들은 각각 암컷과 수컷을 한 쌍씩 들여보내라.

3. 하늘의 새들도 암수 일곱 쌍씩 [들여보내어] 땅 위에 종자를 남기도록 하라.

4. 7일 후에 40일 밤낮 동안 내가 땅 위에 비가 오게 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이 땅 위에 내가 창조한 생명체를 쓸어버릴 것이다.

5. 노아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순종했다.

6. 홍수가 닥쳐오고 물이 지면을 덮어버렸을 때 노아는 600세였다.

7. 노아는 그의 아들들과 아내 그리고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갔다. 홍수가 났기 때문이었다.

8. 정결한 동물들과 부정한 동물들 중에서, 그리고 새들과 땅 위에 기는 모든 것들이

9. 암수 한 쌍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되었다.

10. 7일일 홍수가 온 땅 위에 덮쳤다.

11. 노아가 600세 되던 해, 둘째 달 제17, 바로 그날이었다. 거대한 깊음의 모든 샘들이 터졌고, 하늘의 문들이 열렸다.

12. 비가 온 땅에 40일 밤낮으로 내렸다.

13. 바로 그 날, 노아와 노아의 아들들, 곧 셈, , 그리고 야벳이 방주로 들어갔다. 노아의 아내와 세 아들의 아내들도 동행했다.

14. 그들과 각종 짐승들과 각종 가축 떼와 땅 위에 기는 모든 종류의 피조물과 각종 새들, 그리고 모든 날개 있는 것들이 다 [동행했다.]

15. 그들이 모두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는데]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의 한 쌍씩이었다.

16. [방주에] 들어간 것들은 모든 암수 쌍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였다. 여호와께서 그를 안에 들어가게 하시고 [문을 닫아 거셨다].

17. 홍수가 지상에 40일간 지속되었다. 물이 많아지고 솟아올라서 땅 위에 넘쳤다.

18. 물이 부풀어 오르고 많아져서 방주를 높이 띄웠다. 그래서 방주가 땅 위에 높이 떠올랐다.

19. 물이 땅 위 높은 데까지 솟아올랐을 때 하늘 아래 모든 높은 산들이 물에 잠겼다.

20. 15 규빗이 더 솟아올랐을 때 모든 산들이 물 아래 잠겼다.

21. 땅 위에 활동하던 것들이 사라졌다. , 새들, 가축 떼들, 짐승들, 그리고 땅 위에 몰려다니던 모든 것들, 그리고 모든 인간들이 다 죽었다.

22. 모든 숨쉬고 살던 것들과, 모든 마른 땅 위에 존재하던 것들이 다 죽었다.

23. 모든 땅 위의 존재가 쓸려 나갔다: 사람, 가축, 기는 것들, 하늘의 새들 같은 것들이 모두 땅 위에서 쓸려 나간 것이다. 오직 노아와 방주 안에서 그와 함께한 것들만 살아남았다.

24. 물이 땅 위에 150일 동안 불어나 충만해 있었다.

창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의 벌입니다.

하나님의 벌은, “구원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 때는 멸망이며 절망, 고독과 죽음의 때였습니다.

하나님께 다시 나아가는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래서 새창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아무리 큰 죄라도 창조주하나님께서는 씻으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큰 벌을 받아 모든 희망이 사라지고 말았다고 해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새롭게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창세기 7장은 하나님께서 죄를 범한 인간에게 진노하셔서 얼마나 크게 벌하실 수 있는가를 보여주셨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창조이후 손을 놓고 계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는 창조 이전으로 돌이키실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능력만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를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응징하십니다. 죄가 완전히 사라지도록 주님께서 철저하게 심판하여 완전하게 파멸하십니다.

이신론이라는 논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셨지만, 자연질서에 모든 것을 맡기고 아무런 간섭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지으셨을 뿐 아니라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보십시오. 홍수로써 하나님께서 온 세상에 물을 쏟아 붓고 땅 아래 물을 다 뿜어 올리시는 것 아닙니까?

인간의 죄 값은 얼마나 큰가? 죄의 경중은 누가 결정합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죄를 범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입니다. 그래서 모든 죄는 하나님께서 벌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죄는 하나님께 용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시편 51:3

왜 모든 인간의 죄가 하나님 앞에 있습니까? 의로우신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순전하신 주님께서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면, 주님은 의로우신 중에 말씀하시고, 순전하신 중에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죄인입니다. 죄인이 누구를 어떻게 심판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창세기 7:1

때가 찼습니다. 홍수가 세상에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식구들을 방주에 들어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의로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의롭습니까? 더욱이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것은 예배로써만 가능합니다. 예배는 무엇입니까? 그 중심은 사죄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바르게 드린 사람은 의롭다하심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한자어로 칭의라고 합니다.

예배를 바르게 드린 사람은 의인입니다. 이런 사람은 예배로써 늘 하나님과 함께 있습니다. “주동행입니다. 아벨이 그랬습니다. 에녹과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길은 예배에 있습니다. 예배로써 그 죄를 사함 받고 나면, 온 세상이 죄 값으로 멸망할 때도 피할 길이 있는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이건 한국 속담입니다. 성경에서 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면 그건 사실입니다. 하늘이 무너져 그 위에 있는 물이 다 쏟아졌습니다. 그뿐 아니라, 땅 아래의 모든 물이 샘솟아 올랐습니다. 그러면 모두 죽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와 그의 식구들은 살았습니다. 방주에 들어가서 모두 구원 받은 것입니다.

욥이 그랬습니다. 그는 매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심지어 자식들을 위해서도 언제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욥기 1:5

그래서 욥이 온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욥기 1:3d

노아와 그의 식구들이 방주에 들어갈 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짐승들도 방주에 들어갔습니다. 정결한 것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 들어갔습니다.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세기 7:5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방주를 만들 때도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세기 6:22

비가 40일 동안 내렸습니다. 어떻게 40일 동안 온 세상이 다 잠길 수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늘의 이 다 열렸습니다. 그러니까 소나기정도가 내린 것이 아닙니다. 아예 모든 물이 다 쏟아져 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땅 아래의 물이 다 솟구쳐 올랐습니다. 창조 때 제2일에 하나님께서 물을 상하로 나누셨는데 그 나누신 경계가 모두 허물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물이 위와 아래로 만나고 만 것입니다. 또한 창조 제3일에 하나님께서 물을 좌우로 나누셨습니다. 그래서 산과 들이 바다로부터 떨어져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40일 동안에 그 경계가 허물어져 버렸습니다. 따라서 바다가 들과 산을 다 덮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세기 7:11b

노아가 그의 식구들과 함께 다 방주에 들어가고, 짐승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방주에 다 들어간 이후 7일이 흘렀습니다. 홍수가 온 세상을 덮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홍수 이후에 세상에 그 종족을 보존시키시려고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식구들 외에 모든 동물들의 암수를 방주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 멸망중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뵙게 되는 것입니다.

, “멸망이지만, 그것은 오히려 새로운 소망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앞서 말씀드린 바 예배입니다.

어떤 예배여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그 예배를 사마리아 여인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버지께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3-24

영은 성령님이요,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하자면, 예배를 우상숭배하듯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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