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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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설교 #내 이름 마태 10:1-23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474
  • 14-05-03 23:58

201454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내 이름

마태복음 10:1-23

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안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을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11.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에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 하리라.

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러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10:22

구원은 즉각성과 점진성 둘 다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구원이 임합니다. 삭캐오의 가정, 고넬료의 가정, 빌립보 감옥 간수의 가정 등에 즉각적으로 구원이 임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구원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날마다 구원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하루에도 수만 번씩 시험이 찾아옵니다. 이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마태복음 6: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

기독교는 구원의 길로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말씀으로 제시합니다. 그러나 구원파는 깨달음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득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득도 여부를 결정합니까? 자기 자신입니다. 구원은 성령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파는 인간이 결정한다고 주장합니다.

구원파는 구원 받은 자는 회개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구원 받은 이후에는 아무리 죄를 지어도 구원을 상실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날마다 회개하고 순간마다 회개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인간은 죄인입니다. 그러나 용서 받은 죄인입니다. 인간의 의는 스스로 획득한 의가 아니라 칭의입니다. “너는 의롭다!”고 선포된 의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 늘 고백하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구원파에 물든 교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하는 찬송가를 부르지 않겠습니다.

-주님께서 죄인 오라 하시면 지옥 보내시는 것 아닙니까?

-저는 의인오라 하실 때만 가겠습니다.

구원파의 신관은 삼위일체가 아닙니다. 양태론입니다. 한분 하나님만 강조합니다. 따라서 통성기도하면 한분 하나님께서 이해하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니까 개인기도만 강조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주신 말씀 중에, 구원의 즉각성과 점진성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10:22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을 영접함으로써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주님의 제자들은 이미구원을 받았지만 끝까지 가기 전에는 아직구원을 받지 않은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경우, 그는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 구원의 확신에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죄의 고백을 날마다 합니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하려,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로마서 7:21-24

그러나 이 두 가지 중에 승리는 언제나 결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로마서 7:25

하나님의 법이 육신의 법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법인 하나님의 법에 자신을 드려 순종하면 죄의 법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날마다 때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전서 10:12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1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린도전서 9:27

거룩한 성도는 구원 받은 확신에 가득 차 있으면서, 동시에 구원에 대한 갈망과 기도, 성령충만한 회개가 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Separation).

그들에게 권능을 주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입니다.

이들을 파송하셨습니다(Placement).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그리고 평안을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Rest).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하고

...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마태복음 10:7, 12

그런데 주님께서 경고하신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제자들을 모두 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오히려 핍박이 따를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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