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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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1부설교 #천국의 상 & 멍에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843
  • 14-05-17 08:52

2014518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천국의 상 & 천국의 멍에

마태복음 10:24-11:30

10: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세상에 검을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이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천국의 상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일을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하시니라.

11:1.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하시니라.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함과 같도다.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하더니,

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하니, 지혜는 그 행하는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들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하시니라.

천국의 멍에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아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하시니라.

천국은 예수님 안에서 성취됩니다.

천국은 이 땅에 오신 말씀이신 예수님 안에서 성취됩니다.

누구든지 천국에 들얼가기 위해서는 죄 많은 이 세상은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천국은 평화요, 천국은 기쁨입니다.

본문 10:24-4210장 전체가 열 두 제자에게 주신 말씀이라는 점에서 10장의 후반부에 속합니다. 여기서 주님께서는 이 세상이 아니라 천국의 상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고 검을 경험하겠지만, 천국에서는 평강과 상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11장은 열두 제자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눕니다. 1-19는 세례요한에 대한 증거, 20-24는 회개하지 않는 도시들에 대한 경고, 25-30은 천국의 멍에에 대한 말씀입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신 것에 대한 증거를 요구했습니다. 이쯤해서 우리는 그토록 담대하게 세상에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했던 세례요한에게 이런 의심이 든 까닭이 궁금해집니다. 사람의 증거란 결국 이처럼 불확실합니다. 성령님께서 친히증거 하실 때에야 비로소 그 증거는 확실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은 성령님께서 친히 증거 하시는 사실입니다.

세례요한이 보낸 사람들에게 주님께서 메시야이신 증거를 말씀하셨습니다. 5절입니다.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이것은 표적입니다. 유대인들이 찾고 구하던 그 표적입니다. 여기까지만 이르면 특별한 것이 없어보입니다. 이것은 세례요한도 직, 간접적으로 듣고 본 정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6절을 주목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지금 세례 요한이 주님에 대하여 실족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표적이 많아도 믿지 못하면 실족하는 법입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세례요한의 믿음을 더하신 것입니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납니다.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뵐 때에야 비로소 믿음이 생깁니다.

확실히 세례요한은 훌륭합니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이 가장 위대합니다. 세상에 여자를 통해 나지 않은 인간이 있습니까?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큽니다. 이 말씀은 지금 의심을 채 버리지 못하는 세례요한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믿는 자 아니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믿어 천국에 이른다면 세례요한보다 큰 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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