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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29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500
  • 14-02-10 22:33

출애굽기 29장


1. 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어린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택하고

2.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3.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라.

4.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5.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6.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7.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8.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9.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10.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11. 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12.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며

13.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14. 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15. 너는 또 숫양 한 마리를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16.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 위의 주위에 뿌리고

17. 그 숫양의 각을 뜨고 그 장부와 다리는 씻어 각을 뜬 고기와 그 머리와 함께 두고

18. 그 숫양 전부를 제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19. 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20.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21. 제단 위의 피와 관유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그와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 거룩하리라.

22.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23.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개와 기름 바른 과자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24.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25.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26. 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

27.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28.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29. 아론의 성의는 후에 아론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30.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아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섬길 때에는 이레 동안 그것을 입을지니라.

31. 너는 위임식 숫양을 가져다가 거룩한 곳에서 그 고기를 삶고

32.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문에서 그 숫양의 고기와 광주리에 있는 떡을 먹을지라.

33. 그들은 속죄물 곧 그들을 위임하며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데 쓰는 것을 먹되, 타인은 먹지 못할지니, 그것이 거룩하기 때문이라.

34. 위임식 고기나 떡이 아침까지 남아 있으면 그것을 불에 사를지니, 이는 거룩한즉 먹지 못할지니라.

35. 너는 내가 네게 한 모든 명령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이레 동안 위임식을 행하되

36.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37.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38.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39.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40.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와 찧은 기름 사분의 일 힌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더할지며

41.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에 한 것처럼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로 삼을지니

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44. 내가 그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SPR

제사장 위임식 명령이다.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성별하신 제사장과 그의 가족을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방법을 따라 거룩하게 위임하라는 명령이다.

C//E 다이내믹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인간이 다스려야 했다(창세기 1:28).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인간을 거룩하게 위임 받은 예배인도자가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야 했다.

성경 내 성경읽기

제단을 거룩하게 하라(37). 거룩한 제단에 접촉하는 자가 거룩해진다. 이것은 적극적 접촉원리. 먼저 스스로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이후 적극적으로 세상을 거룩함의 길로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구별하시고 예배드리는 예배인간으로 불러내신 사실은 온 세상이 알아야 했다(참고. 출애굽기). 이스라엘의 부르심과 관련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고(출애굽기 19:1-4), 온 세상이 예배드리는 공동체가 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말씀순종

개역개정 번역, 출애굽기 29:43이다: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여기 회막이는 히브리어 본문에 없다. 추측하여 넣은 것이다. 나는 오히려 이스라엘 자손이가 암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앞뒤 문맥이 그렇다. 회막 안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주시는데, 그 만남을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해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 뵐 때, 예배인간은 거룩해진다. 그러므로 힘써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는 당시는 회막이며, 오늘은 교회다. 성도가 교회에 나아가 하나님을 뵈올 때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 보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셨을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중에 거하시기 원하셨기 때문이다(출애굽기 29:46).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중에 거하면 이스라엘은 어떻게 변하는가? 거룩해진다.

거룩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다. 거룩한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한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출애굽기 33:18이다: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 그것이 모세가 하나님께 아뢴 그의 소원이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해 간구해야 한다. 그 이상의 다른 소원을 품지 말아야 한다. 시편 17편은 바로 이런 소망을 간절히 아뢴 기도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17:15).

새벽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으로 크게 만족한다. 하루는 이미 그날의 만나다. 말씀, 먹을 것, 입을 것, 만날 사람, 그 모두가 하나님께로부터 난다. 내게는 아무 선한 것도 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뵘으로써 영광에 거하는 것이다. 예배인간의 아름다운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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